솔직하고 당당한 사람이면 돌려말하는게 더 안맞을거같네요 그냥 돌려말할거없이 널 못믿는거나 널 싫어하는건 아니다 그러나 니가 나에게 말해주기를 바라는 부분이 나에게 너무 큰 일이다, 그렇지만 널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가 스스로 정리하고 결심이 서면 먼저 말할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이런식으로 말해보세요
차라리 그 분이 무슨일이냐 아니면 섭섭하다 이런 티를 내주시면 그렇게 말을 해볼텐데 그냥 넌 이런애구나 실망이다 이렇게 체념한 느낌? 혹은 그분은 최대한 어른스러운척하는거같은데 더 답답하고 숨막혀요 그분자체도 막 우회적으로 말하셔서 제가 그렇게 못말하겠어요 뭔가 제 패를 다보여주는 느낌이라 무서워요 저를 떠날까봐
같이 우회적으로 돌려말하다간 안끝나요 그냥 직접적으로 말할때까지 아예 모른척하고 전혀 신경쓰지마시거나 그게안되면 나만그렇게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요새 이러이러한 문제로 니가 계속 그렇게생각중인거같아서 하는말인데~ 로 화두를 던져보세요 글로봤을땐 뭐가그리좋은 사람인지 잘모르겠지만 좋다니까 문제네요 떠날사람은 어찌하든 떠나게돼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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