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있는 선배였지만 잠깐이나마 한때 좋아했기도 했고
과내에서 잘못한게 있을때 힘이 되어주고 같이 있어줬던 선밴데
제가 어느정도 접고 있던차에 저도 남친이 생겼어여
결과적으론 제가 남친한테 매달리다가 차이고 힘들때, 그선배가 자기여친챙기느라 이전같이 대하지 않았어요.
제가 꺠진걸 말안한거도 있지만 매번 여친자랑(제 동기) 자기 행복함만 이야기하니 밉고요
제가 주변 동기들한테 힘들다 하면 동기들이 다 선배편을 들어줘서 더 미워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그냥 선배 피하고 무시하고 지냈어요.
지금은 후회하는일인데, 봐도 모른척하고, 이제 과생활이고 뭐고 혼자한단식으로 지냈어요. 그러면서 선배는 졸업했고요.
한 1년을 그렇게 나혼자산단식으로 지냈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옛날 생각이 막 생각나는거에요.
평소에 기분 우울할때 선배 부르면 애들 불러서 같이 놀자고 총대매주고 놀아주기도 했는데
문득 지금 제가 부를사람은 한명도 없더라구요, 이제와서 제주변에 아무도 안남으니까,,
이제서야 제가 얼마나 미련했는지 알고 죄송스럽네요..
제가 사과드리면 받아는 줄까요? 위에 쓴거같은 목적성 같은거 없이요.
제가 그동안 이런기분이었다 하고 사과드리면 욕하지나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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