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또래들이 간헐적으로 쓰다가 조금씩 심드렁해지고
교수도 지내고 삐치기도 하면서 뒤로 멀찍이 물러난 한참 뒤에야
‘덫에 걸린 듯’ 소설가의 길에 들어선 그는,
이제 이 기획의 마지막 권에 들어갈 정도로
젊은 ‘청년작가’인 것이다.
황석영의 한국명단편 101. 10 너에게로 가는 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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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만남은 김훈의 <화장> 입니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로도 재현 된 작품이죠.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낭독모임 "책 읽는 밤"의 장점
0.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1. 책을 읽어와야 하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2. 매 회(격 주) 참가자를 새롭게 모집합니다. 고정 참여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3. 30~40분 정도의 타이트한 독서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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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9월 18일(금) 저녁 8시 30분 - 10시 30분
장소 : 서면 탐앤탐스 (서면 지하철역 2번출구 앞)
신청 : 010-5485-6285 문자 신청 (이름 / 성별 / 나이 / 소속 기재 후 전송)
준비물 :
1) 김훈 <화장>이 수록 된 책 한권
2) 필사를 위한 노트와 필기구
3) 공간 이용을 위한 개인 음료 구입비
[출처] [부산 독서모임_책 읽는 밤_8회] 20150918_김훈_화장|작성자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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