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글쓴이2015.09.17 13:56조회 수 1187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아르바이트하면서 알게된 오빠가 한명있어요.
그오빠는 저한테 남진친구가 있다는걸 알고있는데
뭐랄까 좀.. 카톡이나 평소에 말하는게 조금
알쏭달쏭한거에요. 계속 예쁘다느니 칭찬하고..
처음엔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가 밤에 연락와서
잠깐 보자거나, 술마시고나서 연락을 한다거나.. 그러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썸타는 사이에 할것같은 행동들을 해서
약간 거리를 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참고로 그오빠를 보러 나간다거나 둘이서 밥먹는다거나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구요!
그래서 제가 원래 sns에 커플사진올리고 그런걸
잘안하다가 며칠전에 커플사진올리고 커플프사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연락도 안오고
그오빠 sns도 조용하더라구요.
근데 내일부터 또 아르바이트를 가는데
갑자기 어색할것같고 그냥 뭔가 좀그렇네요ㅠ
내가 그동안 행동을 잘못한건가 싶기도하고
그냥 알바같이하는 사람들이랑 똑같이 친하게
지낸것같은데 뭐가 잘못이었을까 싶기도하고..
그냥제가 오해한거였으면 좋겠어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1723 알바같이하는남자동생이남자로보여요5 절묘한 아프리카봉선화 2014.05.17
21722 [레알피누] 고백해서 차인지 한달이 지났는데..9 답답한 시클라멘 2014.05.06
21721 [레알피누] 여자친구와 요즘 자주 부딪히고 있어요12 운좋은 구골나무 2014.01.06
21720 마이러버 빠른 나이 어쩌죠8 고고한 수선화 2013.09.08
21719 결혼생각5 저렴한 해바라기 2013.06.09
21718 여자분들에게 질문6 머리나쁜 멍석딸기 2013.05.07
21717 특히 여자분들4 유치한 구름체꽃 2013.04.07
21716 졸업생 오빠들6 센스있는 금강아지풀 2013.03.17
21715 여자가 키 160 이하면 안 끌리나요?19 황송한 느티나무 2012.10.24
21714 마럽 클스마스 스페셜!11 머리좋은 홑왕원추리 2020.12.19
21713 .23 명랑한 숙은처녀치마 2019.08.12
21712 솔로탈출 4인팟 모집글5 착한 과꽃 2019.06.10
21711 [레알피누] .16 착한 노박덩굴 2019.02.07
21710 마럽에 예쁘고 잘생긴 사람 나왔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은1 깔끔한 금불초 2018.06.15
21709 피부 좋은 남자를 원하는게 아니라1 침착한 주목 2018.03.12
21708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10 쌀쌀한 삼잎국화 2017.07.15
21707 마이러버신청자 성비가 어떻게 되죠??2 무심한 족제비싸리 2016.11.17
21706 썸한테 표현11 짜릿한 뚝새풀 2016.09.12
21705 정보획득9 억울한 호랑가시나무 2016.09.08
21704 여성분들에게 질문이요..8 끌려다니는 옥수수 2016.01.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