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분 입장에서는 전 그냥 친구고, 두명이 다 친한 친구들이 있어서 부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ㅠ 아직 고백을 안해서 그런가 그냥 둘이서만 더 같이 있으면서 쫌더 내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ㅠ 혹시 둘만 따로 만날 좋은 핑계 없을까요?( 그분은 절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ㅠ) 그리고 부산에 부산대 근처나 서면에 좋은 데이트 장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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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근처에는.. 카페나 식당이나 영화관을 찾으시는건 아닐테고..
식물원 하나 있음. 금강식물원인가?? 조용하고 아담한데에요 -
둘이 만날 핑계는 영화 시사회가 최곱니다
보통 1인 2매 티켓주거든요 ㅎ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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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사실은 저도 지금 남 신경써줄 때가 아닌데 ㅠㅠ
좋은 사랑 하시길 -
나온나 내랑 영화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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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눈치채고 선긋는거 반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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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엉겅퀴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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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엉겅퀴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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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엉겅퀴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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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엉겅퀴ㅈㅉ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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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엉겅퀴44444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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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엉겅퀴치려고했던말 그대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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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엉겅퀴그러면 딴여자가둘이술먹자고그남자불렀는데 그남자가저불러내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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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x 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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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노랑코스모스맞춤법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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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남은티몬쿠폰을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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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남은티몬쿠폰을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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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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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사랑의시작이아니라 확인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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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미역줄나무오 명언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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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까봐 그러는거잖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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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그러지마세요 ㅠㅠ 상대입장에서 같은 경험 몇번 있어서 잘아는데 한두번아니고 자꾸 그러는거면 단둘이보기 부담스럽고 이성적 관계로 이어지고싶지않아서 일부러 다른 사람 끼우는거에요 직접적으로 거절하기싫고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고싶어서요 솔직히 관심있는 사람이면 둘이 있고 싶어하지 누가 자꾸 다른 사람끼우겠어요 반대로 아무생각없는 사람이면 아무생각없이 만나겠죠 글로만 보면 백프로 선긋는겁니다.. 둘만 만날 어떤 핑계를 대도 상대분은 바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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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게아닐수도있고 싫었다가도 좋아질 수 있는게 사람 마음이니 추천은 하고가자면 부산대 제이스퀘어나 서면 비토 분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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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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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얼른 마음 정리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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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진짜 희망고문 일수도 있는데;; 눈치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상대입장이었는데 호감있었지만 여럿이 노는게 익숙해서 저도모르게 만날때 다른사람불렀었어요
근데 나중에 제가 둘이 있을때 잠깐 딴생각한다고 멍하게 있으니까 약간 속상하게 다른사람도 부를까 묻는 것 보고 아 그동안 기분상햇나보다 오해햇나보다 알았거든요
여튼 화이팅ㅋㅋㅋ -
ㅠㅠ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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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쪽이 글쓴이가 조금이라도 마음에들었다면, 그렇게 매번 둘이서 보자는 약속에 친구를 데려가진 않았을거같아요...여자분이 진짜 인간관계 고수인듯. 아예 둘이서 뭘 하려는 기회는 원천봉쇄하면서도 같이 놀아주면서 친한친구관계는 유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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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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