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을 표현하는법

글쓴이2015.09.19 01:19조회 수 834댓글 3

    • 글자 크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먼저 와서 말도 걸어주고 웃어주고 하는데 저는 그사람이 가까이만 오면 나한테 냄새가 나진 않을까 ? 화장이 번지진 않았을까? 이런생각때문에 말도 단답으로 하게되고 그러네요 ...
진짜 맘은 큰데 공적으로 만난 사람이라서 따로 마주칠 기회도 없고
아직 여자친구가 있는지도 못물어봤네요..
사실 그런질문하고나면 어색해질까봐 질문도 못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고 친해질수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여자친구 유무가 중요한건맞고, 가장 궁금하실수도있겠지만 그 질문이 우선이 아닌것 같습니다. 주변을 통해 알아보는것이 아니라면 친해진다 또는 서로 어느정도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고난후에야 자연스럽게 물어볼수있는 질문같네요. 여친유무물어보는것보다 친해지는게 먼저란거지요.
  • 그리고 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먼저 말을걸고 웃어주는건 제가 마음이 있든 없든 할 수있는 행동입니다. 다만 상대가 글쓴분처럼 반응을 한다면 제가 마음이 있든 없든 한발짝 물러서게될것같네요. 상대의 미묘한감정까지 알아차리긴 어렵거든요. 방법은 먼저 다가가셔야합니다. 먼저 인사도하고, 말도 걸고, 눈도 마주치려해보고, 그분 주변에 맴도세요. 그렇게 마음이 크다면 단답으로 대답하고 화장 걱정할때가 아니고, 먼저도 힘들면 그분이 다가올때 충분히 대화를 이어가려해보세요. 그게 친해지는거죠.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말 걸어주면 정말정말정말 감사할텐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7743 계속 생각나네요2 명랑한 수련 2016.03.02
27742 [레알피누] 소개팅 받았는데 며칠째 연락만..6 아픈 기장 2016.03.02
27741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 전여친18 의연한 쥐똥나무 2016.03.02
27740 옷쇼핑몰에서 15만원 사면 얼마남죠? 쇼핑몰 하는애들 부럽네요ㅠㅠ21 바쁜 둥근잎나팔꽃 2016.03.02
27739 .3 건방진 산호수 2016.03.02
27738 (막장주의) 아는언니가 친한동생 남친이랑 술을 먹고 잤는데 그사람을 못잊는다네요;;;;;13 유쾌한 흰꿀풀 2016.03.02
27737 착한남자 코스프레요.10 끌려다니는 리기다소나무 2016.03.02
27736 여자분들 답변 부탁드릴게요!27 잘생긴 개비자나무 2016.03.02
27735 남자의 이상형7 의연한 쥐똥나무 2016.03.02
27734 오늘 부산대 물 왜이런가요10 화사한 금목서 2016.03.02
27733 썸타다 잠수타는 사람의 심리10 난감한 국수나무 2016.03.02
27732 [레알피누] 헤어졌어요.6 뚱뚱한 바위떡풀 2016.03.02
27731 언젠가는6 꾸준한 한련초 2016.03.02
27730 [레알피누] 여친하고 여행가기 전에 원래 많이 싸우나요..9 허약한 호랑가시나무 2016.03.02
27729 그냥 오늘 저녁 먹다가 생각이 나서요...9 유치한 나도풍란 2016.03.02
27728 남자분들, 교회녀vs성당녀vs사찰녀vs모스크녀11 의연한 쥐똥나무 2016.03.02
27727 번따남 괜찮나요?4 창백한 올리브 2016.03.02
27726 [레알피누] .16 초연한 양배추 2016.03.03
27725 전여친이랑 헤어졌는데11 뚱뚱한 좀깨잎나무 2016.03.03
27724 역시 가장힘든건..2 멍청한 갈풀 2016.03.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