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학년이고, 얼마 안남은 취업 때문에 걱정입니다.
살면서 이런 고민을 했던적이 없는데 지금 재밌는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전공도 공부하는게 재밌어서 들어왔고요. 그런데 군대 2년 갔다오고 공부 박자도 안 맞다보니까 입대전 보다는 덜 재밌더라고요.
목표가 없다보니 뭘 하더라도 재미가 없어요. 우울증 같아요
그래도 다행인건 막연하게나마 뭘 해야겠다는 정도는 확실한거 같아요. 반복적인 단순노동 같은게 아닌,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그런 창조(?)적인게 좋더라고요.(전공은 이과쪽입니다)
무튼 그래서 물어보고 싶은건 사춘기때나 대학입시때 진로 고민 하신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뭐 그외에 조언이라도 감사합니다.
공무원 준비하라는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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