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결심

더러운 벼룩이자리2015.09.19 20:45조회 수 99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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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혼기가 찼을 때 그때 마침 옆에 있는 사람과 하는
그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결혼 말구요,

결혼에 쫓기는 환경과 나이가 아닐때, 연애하면서
'아 정말 이 사람과는 꼭 결혼까지 하고 싶다'
하는 느낌을 받으셨던 적이 있나요?
상대방의 어떤 모습에 그런 기분을 느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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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 있음
  • @과감한 메꽃
    글쓴이글쓴이
    2015.9.19 21:25
    아ㅋㅋㅋ제가 애매하게 글을 썼네요ㅋㅋ어떤 분인지 묻는다는게ㅠㅠㅋㅋ
  • @글쓴이
    그냥좋아져서 이유가 좀 많을듯하네요 ㅋㅋ
  • 저도 있음
  • @억쎈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9 21:26
    ㅎㅎㅎ글 수정을 해야겠네요ㅠㅠ 상대방의 어떤 모습에 그런 감정을 느끼신거에요?
  • @글쓴이
    의견이 맞지 않거나 화낼만한 일이 생겨도 절대로 화내지 않고 대화로 해결하려는 모습이요.
    취미 생활도 잘 맞아서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요,
    자신의 부모님께 저의 좋은 모습을 어필하고, 저희 부모님께는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떳떳하지 못한 일, 나쁜말은 절대 하지 않아서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은 옛날부터 해왔고ㅎㅎ
    무엇보다 애교부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만 보고 싶으니까 결혼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 @억쎈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9 21:39
    글만 읽어도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분을 두셨네요! 제가 남자분이여도 결혼해서 평생 곁에 두고 싶을듯ㅎㅎ 보기좋아요~ 꼭 결혼까지 골인하세요!ㅎㅎ
  • @글쓴이
    사실 제가 여자지만.. (소곤소곤)
    님도 이 느낌 곧 알 수 있을 거예요ㅋㅋ
  • @억쎈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9 22:21
    앟ㅎㅎㅎㅎㅎ 죄송해요ㅠㅠ 애교부분에서 상대분이 여자분이신줄 알고 저 혼자 섣부른 판단을...ㅋㅋㅋㅋㅋ 보기좋아요 진짜!ㅎㅎ 저도 그런 기분 꼭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흙흙..(언제쯤..?ㅋㅋ) 예쁜 사랑하셔요..♡
  • 같이살면서 매일보면 더 즐거울거같아서
    떨어져있는게 너무 힘듦 2년이 다돼가는데
  • 굳이 꾸민 모습보단 평범할때 모습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요 ㅎㅎㅎㅎ 나랑 뭔가 미래를 꿈꾸기도 하고 같이 하고픈게 많아지고 정말 10년정도가지곤 같이 하고싶은걸 다 못 룰거같은 그런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정말 결혼까지 가고싶단 생각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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