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니라서 모르는게 너무 많고
그렇기에 저에대한 첫인상이 박혀있지 않으니 되도록이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요
운동할때나 공부할때나 그사람을 생각하며
나도 그사람에게 맞는 수준은 되야겠다 아니면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겠단 마음에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나요
혹시 이성과 만나고 있지는 않을까? (아직 남친은 없어요)
만약 생각보다 성격이 나쁘면??
혹시 클럽에 자주가는 사람은 아닐까? (너무 이쁘다보니.. 헛생각이..)
실제론 그렇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불안하고 초초해집니다.
자꾸만... 자꾸만.....
전남친도 많았을텐데
전남친이 어떤사람이었는지까지도 궁금해요
물론 남친이 많았다는게 중요한건아니고
그 남친들보다 내가 떨어지는사람이라면 고치고 더 노력해야하니까요
그리고 그남친과 비슷한 행동을 안해야 전남친의 안좋은 기억을 안떠올리게 할수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아 나 왜이러지 ㅠㅠ
중간끝나고 연락할생각인데 너무나 설레지만 너무나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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