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미치겠어요...

글쓴이2015.09.27 21:09조회 수 1303추천 수 3댓글 11

    • 글자 크기

서로 서운한 점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헤어졌어요.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됐어요..,

눈물밖에 안나요...

 

제일 슬픈건 다시는 그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게 너무 가슴아파요

다시는 그 사람 손도 못잡고 목소리도 들을 수 없고.. 너무 마음이 아파요

 

위로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토닥토닥
  • 저도 헤어진지 8개월쯤 됐는데 처음엔 다시는 못봐서 너무나 슬펐어요..ㅠㅠ 아마 3개월정도는 정말 힘들거에요ㅠㅠ 그런데 신기한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지니까 힘내요 잊지는 못하지만 무뎌지니까 힘내세요
  • 저도 헤어진지 8개월쯤 됐는데 처음엔 다시는 못봐서 너무나 슬펐어요..ㅠㅠ 아마 3개월정도는 정말 힘들거에요ㅠㅠ 그런데 신기한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지니까 힘내요 잊지는 못하지만 무뎌지니까 힘내세요
  • 헤어질때 이럴건 생각하지 못한건가?
    이런거도 감수할만 하니까 헤어지신거 아닌가요?

    생각 못했다 ㅡ 연애를 충동적으로 끝내는 사람
    생각 했다 ㅡ 이겨내지도 못하는 의지박약

    더 힘들어하세요. 오래 연애한 기억을 일주일만에 잊겠다니... 괘씸해서 더 힘들어야함 님은!
  • @한심한 섬말나리
    일주일만 잊겠다고 위에 글에서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데요 그냥 잊는 과정에서 위로를 해달라고 했지 굳이 댓글 이렇게 써야하나요
  • 시간이 약일거예요.힘들면 힘든대로냅두뒤 바쁘게지내보세요. 다른사람에게 관심도가지고요
  • 그 마음 잘 알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조금은 본인의 스타일인 이성과
    연락을 주고 받으시면 생각이 거의 안나요
    그러다보면 잊어지구요..
    당장 외로워서 ?빈자리가 느껴져서?
    폰을 들여다보게 되어서? 개나소나 연락해봤자....
    그게 와닿지가않고 비교가 되면서 더 생각나거든요..
    저도 죽고싶은만큼 힘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3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아팠던게 기억이 안나요ㅠㅠ..

    지금 힘들죠
    연락하고 싶으면 계속연락하세요..
    씹혀도 계속하세요..
    반복되고 상처를 받을쯤에는
    역으로 내가 뭐가 아쉬워서 이런 마음이 들며
    마음 정리가 될거라 믿어요!!
    힘내요~~~~~~ㅠㅠ
  • 글쓴이글쓴이
    2015.9.28 09:08
    다들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너무 공감가는 글이라서 댓글 남겨요ㅠㅠ
    전 3개월 가량 사귀고 지금은 헤어진지 2달정도 됏는데요ㅠㅠ 길지 않은 기간 사겻지만 그사람 정말 좋아했거든요..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무튼 정말 좋아했어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해서 몸이 떨릴만큼..
    님이 말하신 것처럼 저도 헤어지고 나서 그사람 목소리도 들을 수 없고, 손도 잡을 수 없고, 그 사람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도 더 이상 느낄수 없으며...ㅠㅠ 그 사람 가슴에 안길수도 없다는게 너무가슴 찢어졋어요ㅠㅠ 정말 헤어지고 나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밥도못먹고 잠도 못자고 마지막 방학 한달을 거의 폐인처럼 지냈져..ㅠㅠ 그래도 한달 지나고 나니까 점점 나아지기 시작하더니ㅋㅋ 지금은 두달짼데 가끔 떠오르는 정도? 예욬ㅋㅋ 아직도 학교에서 길가다 그사람 마주치면 심장이 시큰거리고, 그사람과 눈길이라도 닿을까 조마조마 하지만, 그래도 전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혹시나 그사람 접속해있을까. 뭐하고 지낼까 궁상맞게 매일 몇번씩이나 들여다보던 페북도 이젠 잊으려고 얼마전에 페북친구도 끊었네욯ㅎㅎ 이젠 그사람 페북 들어가도 아무것도 볼 수 없으니
  • 이젠 정말 남이구나, 놓아줄 수 있겟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시원섭섭햿어요ㅎㅎ
    아직도 사실 미련이 남아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 사람은 이제 나를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그사람 삶에서 나는 완전히 아웃이구나 생각하니, 다 부질없는 짓이더라구요..ㅎ
    저도 빨리 그사람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겟어요ㅎㅎ 님도 화이팅입니다..ㅠㅠ 제가 그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요ㅠㅠ 순간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ㅠㅠ
    화이팅입니다 진짜!! 좋은 사랑, 예쁜 사랑 해요 우리!!
  • 글쓴이글쓴이
    2015.9.30 09:10
    ㅠㅠㅠ감사합니다!!!힘내요ㅠ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6884 상처를 잊을 수 있을까요6 교활한 댑싸리 2016.04.06
26883 .34 한심한 백정화 2016.04.06
26882 남자친구 선물추천!8 겸손한 개여뀌 2016.04.06
26881 그냥 연애말고 사랑6 나쁜 엉겅퀴 2016.04.06
26880 .16 미운 마 2016.04.06
26879 이런생각이 자꾸..2 방구쟁이 좁쌀풀 2016.04.06
26878 여성분들!도와줍쇼17 처절한 지리오리방풀 2016.04.06
26877 [레알피누] 남자들은요16 바보 넉줄고사리 2016.04.06
26876 [레알피누] 좋아하는데18 멍한 생강 2016.04.06
26875 전남친을 데스노트에 쓰고싶어요18 도도한 우산이끼 2016.04.06
26874 [레알피누] 첫경험이란30 우수한 조팝나무 2016.04.06
26873 역시 반짝이는 시험기간에 가장 활발하군요!2 센스있는 현호색 2016.04.06
26872 .38 도도한 맨드라미 2016.04.06
26871 114 해맑은 개불알꽃 2016.04.06
26870 연인끼리 미안하다는말9 적나라한 짚신나물 2016.04.06
26869 번호따는거~33 일등 노랑꽃창포 2016.04.06
26868 [레알피누] 전여친7 억쎈 흰털제비꽃 2016.04.06
26867 .21 빠른 섬말나리 2016.04.06
26866 [레알피누] .2 착잡한 시클라멘 2016.04.06
26865 [레알피누] 여자는 아싸를 별로 안좋아하겠죠?14 늠름한 개별꽃 2016.04.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