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사귄지 한달. 1박2일로 놀러 갑니다(여성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용)

글쓴이2015.09.28 12:38조회 수 2730댓글 21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자인데 케바케이지 않을까요

    제 경험상 평소에 여자친구분이랑 그런쪽으로 많이 이야기를 하면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 여자친구랑 만난지 2달 정도 되어가는데 집에서 같이 수면을 취하게 된건 1일날이었어요.

    그 후에도 잠은 많이 잤는데 서로의 진도에 대한 생각들을 계속 교환하며 둘 다 천천히 나가고 싶어하는지라, 아직까지 관계를 가진 적은 한 번도 없어요.
  • @즐거운 노박덩굴
    글쓴이글쓴이
    2015.9.28 13:28
    당일날 가서 이야기하면 분위기가 좀 꺠질까봐 걱정이네요 ㅠㅠ 노력해보겠습니다.
  • 지금 오래만나고있는 여자친구가있는데

    사귄지는 2주정도됬을때 여행가서 관계했습니다

    음 케바케이지만 그후로 더아껴주고 오래가는원동력인것같습니다
  • @눈부신 삼잎국화
    글쓴이글쓴이
    2015.9.28 13:24
    여자친구를 많이좋아합니다. 심적으로도 충분히 아껴주고있구요. 저도 남자인지라 당연히 본능적으로 관계가 하고싶지만, 단지 지금은 에로스보단 플라토닉을 좀더 만끽하고싶다고나 할까요?
  • 흠..전 남잔데..
    전 하고나면 더 불타오르던데 관계가 끝이고 정상이니까 하고 나면 끝이고 내려와야한다는 생각은 고쳐먹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억울한 나스터튬
    글쓴이글쓴이
    2015.9.28 13:20
    하고나면 끝인데 아니라, 연애초의 두근거리는 설렘이 빨리 사라진다는 말입니다. 고쳐먹는다는 표현은 좀 듣기 거북하군요...
  • @글쓴이
    애초에 글쓴이는 지금 연애의 필수요소로 두근거리는 설렘이 필수요소라는 전제를 깔고있잖아요 . 두근거리는게 그렇게 중요하면 계속 여자친구바꿔요 그럼ㅋㅋㅋㅋㅋ 그리고 뭐 잠자리 아예 안하면 그러면 설렘이 쭉 갈거같아요? 결국 본인이 마음식는 이유를 빠른 잠자리에 두고 있으면서 왜 당당하시죠?
  • @억울한 나스터튬
    글쓴이글쓴이
    2015.9.28 13:26
    연애의 필수요소라고 제가 언제 그랬나요? 사람마다 연애의방식이 다른겁니다. 근데 님은 저보고 일단 고쳐먹어라고 했지요. 동문서답 및 사람기분 나쁘게 한건 님이 먼저입니다.
    사람마다 살면서 다른경험을 겪어왔을겁니다. 그리고 연애취향도 다를거구요. 저같은경우는 관계를 빨리 가졌기에 연애초기의 살떨림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건 제 경험이고 제 가치관일수도 있는거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걸 좀 안해본다고 하는데 님이 왜 고치라 마라인가요?
  • @글쓴이
    도대체 여기엔 결국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댓글 달아주길 원하는 사람들만 가득한데 그럼 대체 남들의 의견을 듣기위한 곳에 글은 왜쓰는거죠? 결국 글쓴이는 지금 나같은 사람이 또 존재하고 내생각이 틀린게 아니다 이말 듣고 싶은 거잖아요 . 오히려 지금 다른 생각을 배제 하려는 건 글쓴이죠.
  • @억울한 나스터튬
    글쓴이글쓴이
    2015.9.28 13:30
    제 질문에 동문서답을 한건 님이 아니신가요?
  • 글쓴이글쓴이
    2015.9.28 13:31
    거기다가 여친 바꾸라니 고쳐먹으라니 머니 이런 기분나쁜말을 하는건 님이 먼저한건데 누가 누굴보고 훈계질인가요?
  • @글쓴이
    하긴... 이런 얘기를 여기 올려서 물어보는 당신이랑 제가 무엇을 더 왈가왈부 하겠습니까? 허허 동문서답이 아니라 글쓴이가 제 글을 의미를 파악 못하신거 아닙니까? 아름다운 연애하시고요 설렘 길게 길게 간직하시길 바랄게요. 당신의 정신영역에 제 댓글이 침범하였던거 대해 깊은 후회와 반성중입니다. 남은 연휴 잘보내시고요^^
  • @억울한 나스터튬
    글쓴이글쓴이
    2015.9.28 13:35
    알겠습니다. 님도 추석 잘보내시고 적어도 남들에게 선비질하며 조언할떄는 표현부터 정제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쳐먹는다는 말만 안썻어도 제가 이렇게 발끈은 안했을테니까요. 남의 가치관도 존주하시길 부탁드릴게요
  • @글쓴이
    님잘못
  • @억울한 나스터튬
    저도 관계를 빨리가지면 글쓴이처럼 연애초의 설렘이 줄어든다고나 할까 그럽니다. 물론 그 말이 사랑이 식는다는거랑 동일한 말은 아니에요. 관계를 가지면 여자친구를 더 사랑하게 되지만, 두근거림이 줄어든다는게 좀 더 정확한 표현인것 같네요. 억울한님의 고쳐먹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건 제입장에서도 동의할수가 없군요. 글쓴분도 흥분을 했지만 억울님이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하네요.
  • @날렵한 굴참나무
    맞는 말입니다. 글쓴이의 생각을 제가 착각했나봅니다. 설렘이 없어지면 사랑이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고 느꼈다 봅니다. 글을 다시 보니 제가 한발 더 나간 억측을 했네요. 전 다만 관계가 끝이아니라 시작이고 설렘이 끝난다고 남녀사이가 끝나는게 아니라고 마롸고 싶었어요.

    - 신중하지 못한 단어 선택과, 글의 사실만을 보지않고 제 스스로 판단한점 깊은 사과 드립니다.

    흠냐 연애사 잘풀리시길...
  • @억울한 나스터튬
    저도 이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다르다의 문제 인것같은데요. 글쓴이님이 여친을 계속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고치거나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남친이 제가 유경험자인걸 알고 있음에도 관계를 참고 저한테 난 니가 소중하기 때문에 아직 아껴주고 싶다고 말했을때 남친에게 정말 감동먹었어요. 글쓴이 님도 여친한테 그렇게 어필해보면 어떨까 싶네요ㅋㅋ.
  • 분위기 봐가면서 하시요~여자가 너무원하는데 참아도 좀그렇자나요~
  • 여자쪽은 대학다닐때 똑같은 상황 5 번은 겪어봣을듯...
  • ㄹㅇㅍㅌ
  • 대화를 많이해야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263 맘을 표현하는법3 가벼운 까마중 2015.09.19
50262 3 착한 궁궁이 2015.09.19
50261 -3 조용한 복숭아나무 2015.09.19
50260 어라 ㅋㅋㅋㅋ3 유능한 물봉선 2015.09.19
50259 으어3 때리고싶은 사랑초 2015.09.20
50258 나만 이런가?3 더러운 애기참반디 2015.09.20
50257 마이러버 상대방검색해도안뜨는데3 힘좋은 참죽나무 2015.09.20
50256 아니 경영대 매칭녀님 왜 아이디 검색허용 안해놓으시나요 --...3 센스있는 털머위 2015.09.20
50255 .3 똥마려운 떡갈나무 2015.09.22
50254 싸트 공부하시는분이면..3 의젓한 돌피 2015.09.22
50253 소개팅후3 더러운 궁궁이 2015.09.22
50252 [레알피누] .3 깔끔한 애기부들 2015.09.23
50251 이별을 통보한 사람에게 기다리겠다는 말...3 한심한 조 2015.09.24
50250 .3 무심한 달맞이꽃 2015.09.25
50249 [레알피누] 고백타이밍 놓침3 털많은 방동사니 2015.09.27
50248 [레알피누] .3 저렴한 히아신스 2015.09.27
50247 화요일......휴일이라니ㅠㅋ3 황홀한 감국 2015.09.27
50246 군대3 깜찍한 부추 2015.09.28
50245 나도 상대방을 좋아하고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는 그런관계....3 예쁜 바위떡풀 2015.09.29
50244 금사빠 금사식인 것 같아요3 자상한 미역줄나무 2015.10.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