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그 사소한 거짓말이 습관인지, 필요해서 한 것인지 알 수 있잖아요. 전자일 경우 내가 고쳐줄 자신이 없으면 버립니다. 그런 사람은 만날 가치가 없어요. 후자일 경우에는 넘어가기도 하죠.
1. SNS, 이성들에게 그저 친한 사람인 척 간질간질한 느낌을 던지는 글을 많이 남길겁니다. 2. 정도를 몰라 이것저것 잘 받아냅니다. 그게 백같은 것 뿐만이 아니라 작은 악세사리나 커피 등 진짜 가관임ㅋㅋ 배고파 쓰러지겠다 이런 말로 기프티콘 하나 받아내는 건 기본 3. 생각해보니 1, 2번은 어장녀 얘기였고.. 폰을 유난히 잘 챙기지는 않는지 의심해보심이? 요즘 시대에 모든 증거는 폰에 있을테니 예민하게 굴 것임. 4. 지인 얘기나 약속 얘기를 할 때 '친구가'라는 설명만 붙을 땐 의심. 대부분의 커플 사이에서 그런 얘기가 오갈 땐 찔릴게 없으니 이름을 거론할 텐데 항상 친구라고만 설명한다면 ㅈㄴ의심의심.
근데 물론 저거 다 멍청한 애들만 해당되는 얘기죠.. 진짜 머리 좋은 애들은 같은 타입의 사람이 아닌 이상 잘 안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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