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하는 커플분들 질문있어요

부자 오리나무2015.09.29 13:20조회 수 1018댓글 12

    • 글자 크기

 

 

한달에 몇번 만나나요?ㅠㅠ

 

연락은 하루종일 매일 매일 하나요?

 

 

장거리는 믿음이 제일 중요하죠?

서로 신뢰가 ㅠㅠ??

 

 

 

장거리 커플 할것 같은데 

걱정되고 자신없고 그냥 우울하네요

    • 글자 크기
난 최선을 다했다. (by 억쎈 당단풍) 아... 내일인줄알앗다..... (by 난감한 오죽)

댓글 달기

  • 얼마나 장거리인가여
  • @근육질 매화나무
    서울 부산이요 ㅜㅜ
  • 저도 서울부산이었는데 .. 지금은 아니지만요 ㅠㅠ
    믿음이 중요한것같아요 전 동갑이라 싸우기도 많이했네요 ....
  • 전 서울 부산인데 다주보면 한달에 네번 못보면 두번정도요 ㅋㅋ 연락은매일합니다
  • 저는 청주 부산인데 3-4주에 한번정도 만나구요. 남친이 2살연상이라 친구처럼 지내긴하지만 오빠가 더 잘챙겨줘요. 연락은 사귀고 2년동안 하루도 거른적없이 매일 했구요. 못믿고 그런건 없는데 서로 약간씩 서운함이 쌓이는게ㅋㅋ 얼굴보면 바로 풀리는데 보는게 어려워서 힘들죠
  • 난 너무 장거리라 아직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크리스마스 전엔 나타나주렴
  • 전 경기도 부산 장거리 커플이고 1년짼데요. 믿음없으면 못사겨요. 그사람 그냥 뭘하든 믿어야해요. 거짓말인거 탄로났을시에 그대로 그자리에서 헤어지기로 했어요. 본인이 원래 의심이많은성격이거나 혹은 그사람이 의심받을일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면 오래가기 힘들거에요
  • 장거리면 2주, 못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생각하셔야 할거에여ㅠㅠ
    힘내세요
  • 하기도 전부터 걱정을 하는 분이라면 솔직히 걱정되네요.
    제 애인은ㅠ 일하러 제주도 내려가서 하.. 제가 학생이라 방학 때에만 만날 수 있네요ㅋㅋ
    근데 저희는 서로를 워낙 잘 알아서 믿음 이전에 의심 자체가 안 들어서 지금까지도 괜찮아요.
    매일 연락은 하되 서로 바쁜거 잘 아니까 답장 시간에 연연하지는 않아요.
    그냥 폰 봤을 때 톡이 와있으면 답장하는 정도.
    대신 종종 서로 일 다 끝나고 밤 되면 폰 붙들고 몇 시간씩 통화하기도하죠.
    선물 보낸다는 핑계로 한 번씩 장문의 편지도 쓰고요ㅋㅋ

    정말.. 죄송하기는 하지만 장거리 시작도 전부터 걱정이 되고 자신이 집착을 하게될 것 같으면 벌써부터 연애가 피곤할게 눈에 보인다고 말하고 싶어요.
    두 분이서 얘기 잘 해보시고 덜 후회할것 같은 결정 내리세요.
  • @우아한 뱀딸기
    감사합니다 조언 ㅠㅠ


    다른분들 보니 거의다 서로 잘 아는 분들이었네요.
    근데 저는 그렇게 많이 알지 못하는 사이니 제 자신도 못믿었더것 같아요 ㅠㅠ
    진짜 믿음이 최고인데 살짝 겁나긴 하지만
    지금은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고 믿고 싶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른분들 댓글들 보면서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ㅎ

    조언 감사해요. 이야기해보고 덜 후회하는 방향으로 선택하겠습니다 ^^
  • 3년차인데 2년차일때 빼고 2년동안 장거리입니다. 서울-부산부터 서울-5시간시차해외.
    못 볼 때는 보고 싶은 마음을 놓는게 덜 힘듭니다. 밤에 잠시 스카이프로 영통하고 고민같은거 공유하면서 지내요.
    익숙해져서 보고픈 마음 잠시 뒤로 하고 자기 생활하다가 한 달에 한 번정도 보는데 보면 또 좋고 그렇습니다. 좋아하시면 장거리 감수하셔야죠. 힘내세요!
  • 롱디는 얼마나 힘들지 ㅠㅠㅠㅠ... 막막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2243 이거 권태기겠죠14 깜찍한 뽕나무 2019.11.13
42242 괜찮은거니10 흐뭇한 백선 2012.11.27
42241 아나 광탈16 해박한 배나무 2013.06.20
42240 [레알피누] 마이러버 등록기간6 생생한 삼백초 2013.11.23
42239 고민5 괴로운 물박달나무 2013.12.23
42238 =9 고상한 느티나무 2014.01.16
42237 고민4 우아한 벌깨덩굴 2014.09.30
42236 [레알피누] 연애하고싶은 분들 보세요3 싸늘한 우엉 2014.10.01
42235 여자분들4 머리좋은 가지복수초 2014.10.26
42234 마이러버 안 된 사람들..5 처절한 박태기나무 2014.12.22
42233 자신감이 생기지 않습니다..2 침울한 두메부추 2015.04.05
42232 .9 착한 삼잎국화 2015.04.06
42231 좋아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8 정중한 좀쥐오줌 2015.06.10
42230 오늘 마이러버의날 아닌가요???15 저렴한 수국 2015.06.19
42229 나는...나는!5 일등 애기참반디 2015.06.22
42228 난 최선을 다했다.6 억쎈 당단풍 2015.08.30
장거리하는 커플분들 질문있어요12 부자 오리나무 2015.09.29
42226 아... 내일인줄알앗다.....10 난감한 오죽 2015.10.24
42225 [레알피누] 상대방을 조금씩 더 좋아하게 되는게 얼마나 지속되셨나요?3 적나라한 골풀 2016.03.28
42224 .20 친숙한 칼란코에 2016.03.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