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이상한듯...정작 전화하는거 좋아하는건 여자쪽일텐데 오랫동안 통화할수 없는게 남자란걸 아실텐데 정적 흐르면 짜증내고 참...저도 참 많이 당해봐서요~~저는 여러명의 여자친구랑 통화할때 도대체 무슨이야기를 해야하나 엄청난 신경을 쓰며 통화를 했고 어떤 질문을 해줘야 좋아할까 어떻게 말해야 기분 안나쁠까 어떻게 말해야 재밌어 할까를 쥐어짜던 때가 기억 나네요~정적이 흐르면 님이 말을 많이 하시고 질문도 많이 하세요 같이 못가는 상황이니까 말꺼내도 짜증난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결국 본인한테 문제 있는거 아시겠죠?남자 친구가 옆에 못있어주는게 짜증나기도 하시죠?그거 남친분을 덜 좋아하는거예요 자신에 대해 더 생각해보고 반성하시고 징징대는 어린애처럼 짜증내지마시구요
다른거에 신경을 두라고 하죠? 근데 그 말인즉 외로움을 다른것으로 승화시키세요라는건데 결국 그만큼 상대방에대한 마음이 줄게 만들라는것과 같죠. 마치 이별을 준비하듯이 말이에요. 그러다가 주변에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마음이 흔들리는거고. 그게 장거리의 제일 취약한 부분인거같아요. 할말이 없어도 계속 연락도 하고. 마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게 오래가는 방법입니다. 할말이 없지만 마음이 없어지진않을까 두렵기도 하다.. 뭐 솔직해지는게 제일 중요한것이겠죠. 할말이 없어서 힘들다생각하죠?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면 그거에 몇십배 몇백배는 힘들겁니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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