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공학과 진로가 많이 안좋나요?

글쓴이2015.10.01 23:22조회 수 14783댓글 9

    • 글자 크기
다른과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이제 취직을 준비하고 있긴 한데, 부경대에 다니고 있는 형은 집에서 별다른 준비를 안하고 교회를 자주 다니거나 컴퓨터하면서 놀고 있더군요.

취직 준비 안하냐고 물어보면 고분자공학과는 학부로 취업하기 어렵답니다. 그래서 대학원갔고, 자기 과는 스펙 별로 안 중요하고 교수 추천 받아서 중소기업 가면 된다고 하네요. 정 아니면 석사 따고 졸업 논문 나온후에 자기가 알아본다고 하는데 이제 올 겨울에 졸업입니다.

형이 평소 성실한 성격이 아니긴 한데, 정말 형의 말이 맞는건지, 아니면 형이 현실도피하는건지 그 과에 대해서 잘 모르니 판단이 안서네요.
일단 학부 시절부터 자격증이나 토익 같은 스펙 하나도 없었기는 한데, 고분자공학과는 그래도 취직할 수 있나요? 본인은 대기업은 안가고 연봉 2800 정도 받는 기업이면 된다고 하는데 너무 태연해서 의문도 드네요. 혹시 관련 과 분들 계시면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45 데이트 할때 돈안내는 여자 ㅠㅜㅠㅜㅠㅜ26 화려한 조록싸리 2012.02.08
167744 왜 사나요?11 멋진 딸기 2012.02.08
167743 어머니가7 힘좋은 봉의꼬리 2012.02.08
167742 헤어진 여친...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6 질긴 파 2012.02.09
167741 변기가막혔네요............6 발랄한 곰취 2012.02.09
167740 저만의 착각인건가요?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0
167739 .7 적나라한 풀솜대 2012.02.11
167738 낮밤 안 가리고 외로워요1 점잖은 매화말발도리 2012.02.11
167737 여친보고 우리 오래오래 싸우지 말고 계속 가자니까3 한심한 물푸레나무 2012.02.11
167736 룸메가 가끔 똥을 누고 물을 안 내립니다5 포근한 둥근잎꿩의비름 2012.02.11
167735 고민있슴..3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167734 반짝이가5 점잖은 매화말발도리 2012.02.11
167733 오늘 한개 먼저 한 김에 고민상담 하나 더 하겠슴15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167732 혼자 밥먹기 좋은 곳 어디 없습니까?11 못생긴 노루삼 2012.02.12
167731 이런 생각 저만 하나요?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5
167730 그냥 주저리주저리.9 겸손한 보리수나무 2012.02.16
167729 동생과 관계 회복하고 싶습니다.5 찬란한 피나물 2012.02.16
167728 졸업식날2 답답한 짚신나물 2012.02.16
167727 이상합니다....3 부지런한 만삼 2012.02.16
167726 ... 소개팅 나갔는데 여자분이7 건방진 산오이풀 2012.02.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