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망

다부진 주목2015.10.02 21:51조회 수 1735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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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좋아해서 이번학기까지하고 휴학하고 서울가서 알바하면서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공부도하면서 그렇게 지내볼까 하는데... 무리일까요 여자인데 위험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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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대 의전 쓰신분 130 이상 많나요 (by 난폭한 단풍취) 계절 수학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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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별거없는댕. .
  • 위험하긴요ㅋㅋ 다 큰 성인인데 맘대로 하세요!
  • 자기 행동에 책임만 질 수 있다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 서울이 진짜 좋긴해요 ㅋㅋ
  • @자상한 히아신스
    글쓴이글쓴이
    2015.10.2 23:06
    어떤면에서요?ㅎ 문화생활 말씀하시는건가?
  • @글쓴이
    저는 부모님이 서울사시는데 일단 인프라나 문화 이런건 넘사벽이고.. 생각보다 사람들도 따듯합니다 ㅋㅋ
  • 학교를 왜 서울로 안간거지ㅋㅋ
  • @화려한 털중나리
    글쓴이글쓴이
    2015.10.2 23:04
    성적이 안되서요....ㅎ
  • @글쓴이
    우리학교 올정도면 건국이나 동국정도는 되지 않나요?
  • 뭐 하시게요?
  • @애매한 콩
    글쓴이글쓴이
    2015.10.2 23:06
    바쁜 서울인이 되보고싶어요 되면 인턴같은것도 해보고싶고 서울 막 놀러다니고 싶고 대외활동같은것도 해보고싶고
    그래요...ㅎ
  • @글쓴이
    글쎄요. 1년정도 계실거 같은데, 집은 월세로 하실테고 출퇴근 시간 지옥철 타고 오가며 일한 돈은 생활비로 쓰시면 얼마 안 남은 돈으로 문화생활 즐기실테고..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이유(6개월 이상 계실거면)가 뚜렷한 목표나 이유가 없으셔서 그래요. 저는 서울은 아니지만 수도권 쪽에 살아서 서울보다는 해외 대도시 생활을 글쓴이분 처럼 동경(?)했었거든요. 그런데 해외에 한달정도 지내니까 그새 적응해서 일상이랑 똑같더라고요.
    그래도 진짜 생활해 보고 싶으시다면 젊었을때 하고 싶은거 해보셔야 되지 않겠어요ㅎㅎ 제가 아는 동생이랑 비슷한 생각이셔서 글 남겨요ㅎ
  • 막연히 가시면 고생해요
    이번 여름에 서울에서 교육 받는다고 3개월 자취한 경험으로는 친구도 한두번이고 월세 생활비 등등 생각히면 힘들더라구요
  • 문과시면 서울로 가는게 좋고, 이과시면 그냥 공부하시는게 개이득입니다
  • @무심한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5.10.3 00:39
    왜용??
  • @글쓴이
    서울에 모든게 집중되있고 사람들도 많다보니 기회도 많고 노는물이 다릅니다.
    서울에 지인따라 강남 클럽하우스가보면(베테랑에 나오는 유아인이 가는 그런 클럽하우스) 거의 70%가 하루에 몇천만원씩 쓰는 청년재벌들인데, 다 저희랑 같은 또래 애들입니다. 쨌든 검사, 판사, 국회의원, 고위공무원 등등 다 서울에 모여있으니 문과로서는 보고 느끼는점도 많아지게 되고 인맥도 좀더 하이클래스랑 연결이 되고 그만큼 기회도 많아집니다.

    반면, 이과는 인맥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자기 실력이 있는사람이 최고입니다. 학과 4년동안 자신만의 실력을 쌓는게 더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대에서 공모전이나 글로벌마인드를 위해 해외파견/교환학생 등등 하는거 쓸데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책상에 앉아서 손으로 열심히 풀고 또 풀고 책으로 공부하는걸 추천합니다.
  • 갈거면 외국을 가야죠 서울을 왜감ㅋㅋㅋㅋㅋㅋ
  • 저도 서울살고싶은마음에 여름방학때 무작정 서울올라와서 알바도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맛있는거먹으러다니고 너므좋아요!
    부산도 너무좋은 도시지만 서울 한번쯤살아보는것도좋은거같아요 ㅎㅎㅎ
    서울 뭐 별거없다하면 그럴수도있지만 그냥 소소하게 한강걷고 여의나루에서 돗자리깔고 누우ㅜ서 얘기하고 너므좋아요
  • @한가한 참골무꽃
    글쓴이글쓴이
    2015.10.4 00:54
    근데 제가 좀 걱정인게 서울에 아는친구가 한명밖에없는데 그친구가 시험준비중이라 자주못볼것같은데ㅠㅠ
    서울에있는 친구랑 돌아다니면서 구경하신거예요?ㅎㅎ
  • @글쓴이
    저두 한명있는데 걔랑 주로다니구 친구들이부산에서놀러오고!! 평일엔알바빡시게하시구 주말에놀러다니시는게좋을거같아요 저도 알바하면서 처음처럼이 그렇게 표준어처럼말하기가어렵더라구요.. 서울은 시급도쎄고 첨엔사투리땜에 놀림당하실수도있어요....
  • @한가한 참골무꽃
    글쓴이글쓴이
    2015.10.4 01:03
    와..진짜 제가해보고싶었던건데 ㅎㅋㅋ소소한 일상..
    혹시 어디서 지내셨어요??
  • @한가한 참골무꽃
    글쓴이글쓴이
    2015.10.4 01:04
    부모님이 제일 걱정하시는게 가서 어디서 지낼거냐고하시는데ㅠㅠ돈이없는가난한 학생이라 고시원..? 한번도 안지내봐서 좀 겁나네요 그런면은ㅜㅜ
  • @글쓴이
    저는 친구랑같이살아서.. 홍대근처에서살았어요...근데 고시텔은 살때가못되요 제 느낌으로는 독서실에 침대넣어놓은거같아요ㅜㅜㅜ 갑갑하고 창문있는방도 창문이 손바닥만하구 근데서울이 집값이비싸요ㅠㅠㅠㅠㅠ
  • @한가한 참골무꽃
    글쓴이글쓴이
    2015.10.4 01:11
    아아 친구분이랑 같이사셨구나ㅠㅠ 전 친구랑 같이지낼수있는사정이아니라서ㅠㅠㅠ 방 구하기도힘들것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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