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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절 정말 헌 짚신짝 보듯 보는데 이 여자는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고 대화가 즐거워요.
과 선배라 마주치면 가끔 대화하는 정돈데 더 가까워지면 왠지 제 마음이 끌릴 것 같아서 억지로 멀리하고있어요.. 바람피는거잖아요 마음이 끌리면..
여자친구는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전화도 안받고 제가 아픈지 슬픈지도 관심이 없네요...
인연이라는게 참 이상하네요 여자친구도 분명 저 여자보다 훨씬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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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왜 계속 만나세요? -
@정중한 무릇미련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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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한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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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른 여자도 사귀면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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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그러지 말고 대화로 해결하세요 가만히 있다해도 절대 알아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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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만나고 싶을 정도로 현 여친을 많이 좋아하나요? 생각해보셔야 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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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여친도 그런생각중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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