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수줍은 백목련2015.10.07 18:52조회 수 1222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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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게 맞나요...
흠....

저도 남자친구랑 엄청난 확신은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은하는데

스펙차이? 때문에 반대하세요 ㅋ
그렇다고 저희집이 너무 부자인건 아닌데

학벌이나 직업..뭐 이런거

사실 버는돈은 비슷한데..
전문대졸이라는 이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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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평생 살 남잔데 부모님이 골라주는 남자랑 하실래요?
    당신이 살 남잔데 당신이 고르셔야지요
    하물며 당신이 쓰는물건도 당신이 골라야죠
    남들이 좋다더라 하면서 갖다준화장품
    내피부랑 안맞고 트러블만 나면 그땐어떡하실라구
  • @어리석은 회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7 19:14
    항상 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헷갈리네요 의견 감사히 듣겠습니다
  • 글쓴님이 선택하는 것도 정말 정말 중요하지만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부모님의 충고를 진심으로 고민해보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물론 선택은 글쓴님이 하셔야 하구요.
  • @흐뭇한 대마
    글쓴이글쓴이
    2015.10.7 19:15
    저는 아직 25살이라 부모님이 어리다생각해서 그런것도 같아요. 오빠는 나이가 있어서 결혼얘기를 자꾸 꺼내는데 저는 사실 연애를 좀 더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 @글쓴이
    나이가 있는 사람을 만날때
    그 사람과 나중에라도 확실히 결혼할 마음이 있으면 몰라도
    연애만을 목적으로 만난다면 상대방에겐 금같은시간을
    잡아두는것과도 같습니다.
    잘생각하시고 시간만질질 끌다가 헤어져버리면
    굉장히 큰 실례이니 자신없으면 빨리 정리해주는것도
    상대를위한 배려일수있어요
  • 부모님이 책임져주는 인생이 아니긴 하죠. 근데 부모님 설득할 자신 없으면 빨리 끝내는게 좋습니다.
    괜히 망설이다가 상대가 사소한거 잘못하기라도 하면 부모님이 말씀하신게 오버랩되면서 어정쩡하게 될 확률이 있으니까요. 믿어줄거면 끝까지 믿으시고, 자신없으면 정리하세요.
  • @애매한 고로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7 19:16
    아직 저도 확신이 없고 연애를 좀 더 하고싶은데
    아직 결혼을 서두를 나이도 아닌지라. 근데 남자친구는 나이가 저보단 많으니 결혼 얘기를 자주하고 지금 당장 정리하고 싶지는 않은데 좀더 만나도 되겠죠
  • @글쓴이
    결혼 서두를 나이 아니면 멀리 보셔도 되겠네요. 그 사이에 부모님 맘 바뀌실 수도 있고
  • 내인생은 내가 사는거. 내가 잘못골라도 내가 반성하는것이고 내가 잘골라도 내 복인거고. 부모님의견 따르다가 평생 부모님한테 푸념만하다가 끝날지도..
  • @초라한 거제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7 19:17
    부모님이 강요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아마 제가 좀 더 괜찮은 남자와 나이를 좀 더 먹은뒤 했으면 하는 것 같습니다
  • 부모님이 골라주는 남자 만나면 그남자랑 싸울때마다 부모님원망..
    차라리 내가고르고 후회해도 내가 후회하는게 낫지
  • @어리석은 회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7 19:18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원래 남탓이 좀 있는 성격이라
    제가 꼭 선택할게요 ㅋ
  • 네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적어도 20살 이후에는 일종의 아바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 부모님한테 확신을 주세요 이 남자가 신랑감이라는
  • 한국형 결혼
  • 내인생은 내가사는거지만. .반대하는이유가 결국발목잡고 문제됩니다. 주변얘기들어보면반대하는겲혼하고 얼마못가이혼하구그러더라구요.지금은당장죽고못산다난리라도~~
  • 시간을 더 가져볼 여유나 필요는 잇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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