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모임을 마치고 공부하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집가까이 있는 학교에서 하기로 결정했어요.
근데 거기가 시험기간엔 학생증이 있어야해서 그냥 시간 좀 걸리더라도 학교로 갈까 했는데 그 모임에 있는 오빠가 자기 학생증을 빌려주겠대요.
고맙다고 하고 받아서 가려는데 오빠가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기도 거기 갈거니까 같이 가자더라고요.
그렇게 같이 걸어가다가 오빠가 저녁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어요. 배안고파서 안먹을거랬더니 자기도 이제 먹을건데 같이 안먹을래?라고 제안하더라고요. 저야 좋죠! 하고 얼떨결에 저녁까지 먹기로 했어요.
근데 도서관에 도착할때쯤 갑자기 비가 막 오는 겁니다. 서둘러 들어가서 오빠가 자기 학생증으로 제 자리 잡아주고 자긴 우산 가지러 기숙사로 뛰어 갔어요.
우산 가지고 저 데리러 와서 같이 밥먹고 계산하려는데 오빠가 빛의 속도로 가서 계산까지 다했어요.
다먹고 돌아가는데 오빠가 자기도 공부할거 있다면서 같이 도서관 가자더라고요. 그래서 갔이 갔고 공부 열심히 해 하고 헤어졌습니다.
솔직히 너무 오랜만에 호의라 착각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 오빠가 밥 먹을 때 같은 모임에 있는 여자애를(남친있긴해요) 먼저 언급하고 계속 예쁘다고 했거든요. 저한테 아무 마음 없이 그냥 친절이 몸에 밴 사람인거겠죠?
근데 거기가 시험기간엔 학생증이 있어야해서 그냥 시간 좀 걸리더라도 학교로 갈까 했는데 그 모임에 있는 오빠가 자기 학생증을 빌려주겠대요.
고맙다고 하고 받아서 가려는데 오빠가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기도 거기 갈거니까 같이 가자더라고요.
그렇게 같이 걸어가다가 오빠가 저녁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어요. 배안고파서 안먹을거랬더니 자기도 이제 먹을건데 같이 안먹을래?라고 제안하더라고요. 저야 좋죠! 하고 얼떨결에 저녁까지 먹기로 했어요.
근데 도서관에 도착할때쯤 갑자기 비가 막 오는 겁니다. 서둘러 들어가서 오빠가 자기 학생증으로 제 자리 잡아주고 자긴 우산 가지러 기숙사로 뛰어 갔어요.
우산 가지고 저 데리러 와서 같이 밥먹고 계산하려는데 오빠가 빛의 속도로 가서 계산까지 다했어요.
다먹고 돌아가는데 오빠가 자기도 공부할거 있다면서 같이 도서관 가자더라고요. 그래서 갔이 갔고 공부 열심히 해 하고 헤어졌습니다.
솔직히 너무 오랜만에 호의라 착각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 오빠가 밥 먹을 때 같은 모임에 있는 여자애를(남친있긴해요) 먼저 언급하고 계속 예쁘다고 했거든요. 저한테 아무 마음 없이 그냥 친절이 몸에 밴 사람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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