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 쓰레기통 봤어요. 참 보기에 좋지 않았어요. 이렇게 자란 학생들이 훗날 사회의 시민의식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게 되죠. 그리고 학교내에서 무책임하거나 질서 안지키는 학우분들 저도 많이 봤습니다. 예를 들면 중도 커빌앞에서 자신이 마신 캔이나 음료수 쓰레기들을 무책임하게 벤치에 버리고 간다던지, 화장실에 휴지가 자기것이 아니라고 필요 이상으로 뜯고 남은 휴지 아무렇게나 버리고 간다던지, 순버 기다리는 사람들이 뻔히 있는데도 갑자기 늦게 온 주제에 새치기해서 순버 탄다던지 등등 부산대 학우분들만 봐도 이런데, 아직 우리나라가 중국을 욕 할만큼 시민의식이 크게 뛰어난 것 같지가 않네요. 모두들 각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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