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안좋아하는듯

유쾌한 가래나무2015.10.12 02:14조회 수 152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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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헤어지자는 뉘앙스를 넌지시 풍기니 , 어제부터 왜 계속 혼자만의 생각을 하냐며 되려 화를냅니다.. 직감상 저를 많이 좋아하는것같진 않습니다. 왜굳이 연애를 진행하는것일까요....?
(전 공부하는입장이고 , 그분은 ㅜ엄청 잘생기고 ,능력도있습니다 (같이 길거리 데이트하면 지나가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한번 힐긋거리고 갈정도입니다)....,그리고 초반에는 제 외모보고 살짝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추리닝만 입는 현재의 모습에 불만족스러운지, 치마입은모습은 언제보여줄거냐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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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행복한 달뿌리풀) 그 누가 알겠니? (by 나약한 새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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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격지심 있나요
  • @즐거운 개비자나무
    그래보임
  • 윗분들
    저분 남자친구가 치마입은 모습은 언제 보여줄거냐는 말을 했다잖아요ㅎㅎ 그 속에 포함된 뜻은 '맨날 추리하게 다니니까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으니 좀 꾸몄으면 좋겠어'일 가능성이 높지않을까요 그러니 글쓴이님도 마음이 좀 식었구나 내가 예뻐보이지 않는구나 느꼈겠죠. 근거없는 100%자격지심은 아닌 거 같은데

    근데 외모 중요하죠.. 맨날 추리한 모습만 보여주는데 애정이 솟아날리 만무합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선 오히려 얘가 날 남자로 안봐서 안꾸미나 싶을 수도 있어요 마음이 식는 원인제공은 글쓴이님이 하셨을 수도..
    예쁨받으려면 예쁜짓을 해야죠. 남자친구는 잘생겼는데 난 못생겼어 그러고있지만 말고 꾸미세요. 남자친구도 첨에 분명 글쓴이님이 좋아서 사겼을거아닙니까 아예 다식었으면 끝내자하겠죠 근데 이거 마음에 안드니까 고쳐달라고, 식은 이유를 돌려서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보여요. 사랑받으려면 그걸 캐치해서 매력을 계발해보는게 어떨까요 무작정 헤어질 생각부터 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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