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취준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폰도 죽이고 공부에만 매달리다가 어쩃든 원하는 곳에
취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계속 공부만 하다가 어느덧 폰을 보니까 카톡도 없고... 정말 폰이 시계가 되어가고 있네요ㅠㅠ
저학년일때는 과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씨씨도 하고 뭐 특별하게 화려하진 않지만 평범한 대학생활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힘든 취업난이라 그런지 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취업한 친구들은 바쁘고...
고딩친구들 역시 일하느라 정신도 없고.. 주말엔 각자 남친만나고 ㅠㅠ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
덕분에 가족들하고 유대감 아주 끈끈하게 자주 놀러다니고 있긴 하지만...
뭔가 허전하고 씁쓸한건 어쩔수 없나봐요ㅠㅠ....
심지어 남친도 없고...ㅋㅋㅋㅋㅋㅋ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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