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해박한 수송나물2015.10.15 01:22조회 수 562댓글 2

    • 글자 크기
저는 불치병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휴학도 오래했으며 지금도 상태는 나쁜편입니다...

이런 제가 싫어서 숨으며 살았고,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한 귀여운 후배를 수업시간에 보게 되었습니나. 지금도 힘들지만 그얘 생각에 웃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는군요.
물론 휴학을 오래한지라 과에 아는사람이 전혀 없고 나이차도 많이나서 그얘를 잘 알지는 못하며 망설여지지만그래도 다가가려고 합니다. 그 사람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진심은 통할겨라 믿어요...
    • 글자 크기
고맙다 (by 흔한 개불알꽃) 고민 (by 착한 봄맞이꽃)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0443 고마워요42 다부진 가락지나물 2015.12.15
40442 고마웠고 잘지내!9 해맑은 백송 2018.10.18
40441 고맙다2 흔한 개불알꽃 2014.06.18
고맙습니다2 해박한 수송나물 2015.10.15
40439 고민9 착한 봄맞이꽃 2018.07.20
40438 고민2 처참한 우산이끼 2017.12.18
40437 고민5 괴로운 물박달나무 2013.12.23
40436 고민19 피곤한 송악 2017.04.10
40435 고민13 끔찍한 얼레지 2016.08.25
40434 고민6 나약한 두메부추 2017.05.03
40433 고민11 의젓한 붉은토끼풀 2014.10.31
40432 고민8 답답한 강활 2018.04.27
40431 고민2 바보 사철채송화 2015.04.27
40430 고민4 찬란한 당매자나무 2019.01.26
40429 고민3 겸연쩍은 청미래덩굴 2019.01.23
40428 고민10 유별난 과꽃 2018.12.17
40427 고민10 청아한 구기자나무 2017.09.14
40426 고민3 세련된 오죽 2016.11.18
40425 고민21 초조한 벼룩나물 2017.03.30
40424 고민2 살벌한 벚나무 2013.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