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원룸쪽 cj 택배기사 너무하지않아요?

어리석은 며느리밑씻개2015.10.15 14:42조회 수 3413추천 수 6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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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쪽은 안** 기사님 배달오시는데
제가 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으로 절대 안올라오시고 금호부동산에 택배 맡겨오셨거든요 ㅎㅎ 전화도 안주시구여 ㅎ 원룸꺼 다모아서 거기 맡기면 편하시니까 그런건 알겠지만 집으로 시킨 택배를 사람이 있는데도 거기 맡기시니ㅠ

근데 이제 부동산에서 안맡아주니까 우편함에 구겨넣어놓으시고는 문자로 우편함에 택배요 이렇게 보내시더라구요 ㅎ

부동산이든. 우편함이든 부재중에 저랑 전화하고 어디에 맡기신다 얘기하시면 상관이 없는데 멀쩡히 집에 있는데도 저런식이라 너무 화났어요. 한번 전화해서 항의한적 있었는데 답변이 "여기 사는 학생들 대부분 집에 잘 없으니까 그렇게 한다" 고 하시면섴ㅋㅋㅋㅋㅋ 말투도 너무뻔뻔하시고 바쁘니 끊으라고 하시던데욬ㅋㅋㅋ 너무어이가 없어서 그냥 참아야지 하고 이때까지 우편함에 구겨진 택배 받아왔어요... 집에 있어도 굳이 내려가서 찾아왓는데...

오늘은 부재중에 택배가 왓는데 (당연히 전화안옴 아마 집에 있었어도 똑같앗을거에요)
"1층 창고에 택배요" 라고 문자가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원룸에 1층 창고 같은건 없구욬ㅋㅋㅋㅋ 쓰레기장있는쪽에 청소용구 모아두시는데가 있는데 설마 거기 말하는건 아니겟죸ㅋㅋㅋㅋㅋㅋ

오늘 밤 늦게 들어갈건데 그 창고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짘ㅋㅋ 아저씨 전화해봐서 알지만 말안통하시고 cj 검색해보니 대부분 이런식인데 고객센터도 제대로 안되있고 바뀌는거 없다고 하궄ㅋ

우체국 택배기사님은 정~~~말 친절하시거든요 ㅠㅠㅠ 배달하시기전에 꼭 연락하셔서 물어봐주시고 부재중이라고 하면 어디맡겨둔다고 얘기해주시고 (사실 이게 원래 맞는거지만..ㅠㅠㅠ)

하ㅏㅏㅏ진짜 씨제이택배 너무 화나요 이 기사님 배달하시는 지역에 사시는 분들 다 이런가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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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앞 피씨방 (by anonymous) 중도 자리 (by 육중한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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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그분 아는데요ㅋㅋ저는 택배 방문수거신청을 한적이 있는데 예약 이틀 후 방문예정당일날 아침에 전화하셔서는 물량이 너무많아 바쁘니까 가지러 못가겟다 다른 택배사이용해달라고 하고는 끊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 물건많이 주문하는 편이라서 그 분이랑 통화도 몇번해봣는데 말투부터 불편한 분이에요!! 요즘은 되도록 쿠팡로켓배송이나 우체국택배만 이용하려고 합니다 ㅎ...... 참고로 쿠팡기사분들 진짜 킹왕짱친절해요!!!!!!
  • 북문쪽에서는 탑부동산맡기더라구요 집에있으니 꼭 직접전달이라 적어놨는데,,
    안면도없는 부동산아저씨한테 내가 왜 미안해해야하는지 ㅡㅡ 아저씨도 전후사정듣고는황당해하시고
  • 같은사람인지는모르겠어요
    사전에 요청안한대로(경비실등으로 요청해놀수도) 멋대로 마트나 세탁소같은데 배송해놓고 사인안받으면 임의배송이라 해서 사인안받고 없어질경우 택배기사가 찾아내야한다던데.. 창고 같은데 cctv가 있을리도없고 저래도되나 싶어요 ㅎㅎ,,
  • 고객센터 전화해요 그럼 갖다주심 아저씨한테 말하지말고 고객센터 바로 전화해요. 저도 집에있는데 딱 맡겨놓고는 맡겼다고도 말 안해서 분실신고 했었는데 그담엔 연락주더라구요. 오늘도 cj올거있는데 무거운건데 여기 엘베도 있는데 걍 맡겼다고 하면 전 또 고객센터 바로 전화할 참입니다
  • 원룸쪽도 기사분이 몇분 되는거 같네요. 저는 이**분이신데 그래도 문앞에는 두시고 가시는데...고객센터에 전화한번 하세요.
  • 택배기사분들 현관비밀번호 다 알지않나요?? 알아서 문앞에 두고가시던데.. 말안통할거같으니 차라리 이렇게라도
  • 다들 불편한점있으셨네요 ㅠ 방금 1층창고가 어디냐고 쓰레기장 옆에 두고가셨냐고 문자보내니 분리수거장 옆에 놔뒀다고 하시는뎈ㅋㅋㅋㅋ 제예상이 맞았네요 진짜 택배 쓰레기장에 놔두는거 무슨 경운지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네요
  • 아 처음 여기이사오고는 몇번 전화하셨거든요 그때는 문앞에 놔둬달랫더니 문앞에는 저희 원룸이 분실이 많이 된다고 문앞에 놔뒀다가 분실되면 책임못진다고 하시길래 처음에는 아그러시냐고 그럼 부동산 맡겨달라고 이렇게 말씀드렸었어요. 근데 지금 부재중 아닌데도 전화도 안오고 우편함 구겨넣다가 이제는 이딴식으로 밑에 던져놓고 가시는거 보면 그게 아니라 계단 올라오기 귀찮다 이거 같아요. ㅎ 원룸 층마다 씨씨티비가 잇는건 아니니까 솔직히 분실위험 알겠으니까 문앞에 놔둬달라고도 못하겠구요 ㅠㅠ
  • 우선 오늘 택배 놓인 상태를 확인하고나서 사진찍어서 고객센터 항의해야겠습니다 다들감사합니다!
  • 저 그러다가 택배기사님이랑 전화로 싸웠어요
    여자라고 약간 무시하시는 것도 있었던 것 같고,
    문자로 도로명 주소보내라고 명령조 단문보내셨어요.
    나중에 전화로 제가 밖이라 도로명 주소 모른다니까 되게 무시하시고 지번주소밖에 모른다니까 궁시렁하시길래 알아서 놔두세요 하고 끊으니까 다시 전화와서 뭐라하시던데ㅎㅎ..
    급해서 그러신줄 알았는데 전화후 여유롭게 일곱시간 정도 후에 택배 배달됐네요
    지번 알면서 못찾아오는건 처음 들었어요
    사실 그전에도 대한통운 한번은 택배분실 한번은 다른집에 제 물건이 가있었고, 전화로 싸운 후에도 한번은 다른집에 제 택배가 가있더라구요 ㅎㅎ
  • 오잉 저도 그 분인데 문앞에 놔두고 가시던데
    문앞에 두는게 편하지않나요?
  • 택배기사님들 힘들게 일하시고도 월급 얼마 안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한번이라도 택배 상하차를 해봤다면 감히 이런 소리는 못할텐데
  • 우체국택배가 더 비싸니깐...
    이런 여자친구 만날까봐 겁난다
  • 5분에 하나씩 배달해야 월급 200좀 넘게 나오는데 전화하면 통화대기시간 1분은 넘을텐데 대부분 학생들이 낮시간엔 수업중이라 전화해도 안받고, 입구에 비밀번호 쳐서 들어가는 원룸같은 곳 보면 학생들 잠시만 기다려 달라면서 몇분씩 걸려서 나오고 하는것보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대부분 택배기사들이 다 그러는거고 택배자체가 워낙 싼편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일본만 가도 택배 보내는데 최소가 거의 만원부터 시작하던데 우리는 보통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2천원 2500원 정도밖에 안하잖아요
  • ㅋㅋ웬만하면 다 그러려니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택배는 원래 집으로 오는 게 정상아닌가요 뭘 더 원한것도 아니구요 ㅋㅋ 연락없이 집으로 배달안오고 일방적으로 맡긴후 문자오는것까지는. 기분은 나쁘지만 그러려니하고 지금까지 참았습니다 쓰레기장으로 택배 도착했는데 이것까지도 이해해줘야됩니깤ㅋㅋㅋㅋ 이해심들 대단하시네요
  • CJ는 물량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이해해 주세요.
  • ? 참 천사병걸린사람 많네... ㅋㅋㅋㅋㅋ 윽엑
  • 장전역쪽 원룸지역도 cj택배만 불친절해요 글쓴이님과 같은 경험 저도 있구요.이 정도면 cj택배 회사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처우가 얼마나 심하면..그냥 cj회사 자체가 대기업답지 않게 쫌스러운 치사한 면도 많고 비호감인듯
  • 혼란스럽다. ㅋㅋㅋㅋ나같아도 열받앗을거같은데 이해해줘야된다하니.. 내가 쌍놈인거같기도하고.. 흠 ㅋㅋ
  • 문앞에도 안두고 그냥 아무데나 둔거는 에바아닌가 cj분들인지모르겠는데 여튼 우체국 빼고는 전부 다들 문앞에 아무말없이 두고 가더라구요.. 집안에 있어도 온질 모르니 택배아저씨들 택배두셨으면 벨이라도 한번 누르고 가시라고 써놨는데 한분도 그렇게 해주시는분들 없어서 그냥 익숙해졌음.. 근데 문앞에도 안두고 그냥 쓰레기장에뒀다? 개따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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