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좋아할수밖에 없나보다

점잖은 리기다소나무2015.10.16 01:08조회 수 1188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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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숨기고 좋은 친구로 몇년동안 지내왔는데 앞으로도 그럴수 있을거라고
더 오랜시간동안 너랑 마주치지 않으면 멀어질수 있을줄 알았다
한참 널 좋아할때 너랑 사귀는 꿈도꾸고 너땜에 혼자 속상해서 울기도하고... 요즘엔 내꿈에 니가 안나오고, 나도 너말고 다른사람도 만나보고. 드디어 널 잊은줄 알았다?
근데 며칠전 너랑 한번 스쳐만난것만으로 다시 마음이 아프다니
난 진짜 널 좋아할수밖에 없나봐
너랑 만날땐 진짜 너무너무 행복한데.너랑 헤어지고 혼자있게되는 시간에는 너랑 얘기하던 그때를 몇번씩 곱씹어서 생각해
그럴수록 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오랫동안 널 이렇게 좋아해왔는데 널 점점더 좋아하고 있는데 너랑 내 관계는 그대로더라 너랑 친구이상으로 친해질 수 없다는게 너무 힘들더라
너도 모른척하고 있지만 내마음이 이렇다는거 아마 알겠지
나도 힘들어서 그만하고싶은데 언제까지 널 좋아해야만 될지 내맘대로 되는게 아무것도 없어 너무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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