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진실한 팔손이2015.10.18 23:05조회 수 84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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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권태를 느끼고 이별한 뒤에 다시 만나고 싶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과의 추억이 떠오르고 하는 건 미련인가요 후회인가요..
헤어져도 후련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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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있어요 (by 야릇한 복자기) 마음속에서 떠나보내야 하는데.. 참 힘드네요 (by 멍청한 며느리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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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직후엔 다 그래요 저는 제가 찼어도 한동안 생각났어요
  • @상냥한 세쿼이아
    글쓴이글쓴이
    2015.10.18 23:35
    원래 헤어지면 미련없는데 뭔가 모르게 자꾸 되돌아보게 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 익숙함에서 벗어나고 있는건 아닐까요?
    새로운 시작의 과정일수도 있구요
  • @피로한 애기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5.10.18 23:39
    바람이 차가워져서 그런지 이 과정이 더 크게 다가오나봐요..ㅎㅎ많이 고민하고 선택했으니 견뎌내야겠죠?..
  • @글쓴이
    많이 고민하셨다면 그게 맞는 정답일거 같아요 ㅎㅎ 보고싶은맘이 뚜렷하지도 않은데 그리움만으로 다시 만나보는건 서로에게 힘든길 아닐까요?
  • 그냥 권태에서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두근거릴 타이밍이었는데 권태를 극복해보려는 노력도 안하고 헤어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 @끌려다니는 꽃기린
    글쓴이글쓴이
    2015.10.18 23:42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아요..하지만 서로 노력을 해도 물리적인 거리 차이가 있고 앞으로도 서로의 환경이 다를 거를 알면서 권태를 인식하다보니 빨리 결정하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했던 거 같네요..잘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 @글쓴이
    제 생각에는 빨리 결정하는게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두분이 서로 대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텐데... 자꾸 생각나시면 연락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분도 그리워하고 연락하고 싶어할수도 있잖아요
  • 다시 만나봐요!
  • 제 경험상 추억이 자꾸 떠오르면 이별을 덜 한 것 같습니다. 더 만나다보면 진짜 누가봐도 끝이구나 하는 단계가 올 것 같아요.. ㅎㅎ 아예 잊으면 추억을 떠올려보려해도 생각도 안나더라구요ㅋㅋㅋㅋ 참고로 전 삼년사귀고 헤어진지 두달되갑니다 ㅎㅎ 첫 이별때는 어딜가나 생각나고 그랬는데 이번 이별 후에는 추억은 커녕 그 사람 얼굴도 가물가물해요
  • @초라한 까마중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게 좋은가요?
    저도 삼년사귀고 헤어진지 두달됐는데, 이제 누굴 만나볼까 싶어서요
  • @살벌한 더덕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괜찮지만 ㅠ 잘못하면 상대방이 더 생각날지두 몰라요 ㅠ
  • @초라한 까마중
    하...까마중님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새로운 사랑 만나셨나요?
    저도 함께 이겨내고 싶어요...
  • @살벌한 더덕
    저는 아직 괜찮은 사람이 안나타나서 허전한 상태로 쭉 있을거같아요 .. 예전에 연애할때만큼 올인못할거같아요ㅠㅠㅠ
  • 후련하지 않은 완결로 끝내도 좋을지 후련한 완결로 끝내도 좋을지 선택하시는 건 님이죠 근데 님도 후련하지 않은 이별이라면 상대도 분명 후련하지 않을걸요 서로 후련하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풀건 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든 다시 생각하든 생각을 정리하든 스스로가 발전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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