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친구가있는데..

글쓴이2015.10.19 05:12조회 수 1320댓글 5

    • 글자 크기
알고지낸지 4년조금 넘은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절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귀자고는 안했지만
반년전쯤 좋아한다고 고백은 했었고
그 후로도 고백전과 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어떤사람들은 세상에 사람이 많다지만
저는 그 친구가 아니면 정말 안될것같은데..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다시한번 고백하는건
자꾸 친구 사이를 깨뜨리려는
이기적인 행동일까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안 좋아하는 거 아시잖아요. 상대가 어떤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한다고 한 시점에서 조금 부담느꼈을수도 있어요. 쿨해서 아닐 수도 있지만 글쓴이님 행동 하나 말 한마디에 신경쓸 수도 있고요.
    이기적인 행동이니까 하지마라가 아니라 다시 못봐도 상관없으면 해도 된다가 맞을 거 같네요.
    고백은 반반에서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이미 서로 좋아한다는 거 아는 상태에서 확인하는 용으로 하는거에요.
  • 단순히 마음 전달하는 거야 이기적인 거랑은 상관없죠..
    그걸 상대방에게 강요하거나 지나치게 매달리는 순간부터는 그렇겠지만...
    무튼 친구사이를 유지하는게 너무 힘드시면, 이제는 선택하셔야 할 듯
  • 모쏠?
  • 더오래되면 계속아프고 힘드실거예요...언젠가 그사람이 다른사람과 사귈수도있고 다른사람사랑하는거 알게되면 무지 힘들어요.
    저도 너무힘든데 아무의욕도 없고 어떻게 버티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의병되기 전에 정리하시는게 나아요
    저는 3자말 안들었지만 제발 들으세요
  • @불쌍한 백정화
    그사람과사귄다해도행복한건잠시뿐입니다
    저도정리하시는걸추천합니다!
    친구로지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643 .2 날렵한 수선화 2013.06.08
52642 .2 게으른 메타세쿼이아 2016.07.31
52641 .73 적절한 이삭여뀌 2016.03.26
52640 .4 섹시한 당단풍 2017.07.09
52639 .9 찬란한 쇠비름 2018.07.24
52638 .14 현명한 가래나무 2018.05.07
52637 .3 무거운 벋은씀바귀 2016.11.10
52636 .45 자상한 석잠풀 2017.10.01
52635 .6 청렴한 가시연꽃 2015.11.21
52634 .1 바보 무 2019.04.08
52633 .13 착실한 개암나무 2018.10.25
52632 .16 특이한 참나물 2015.11.22
52631 .19 청아한 달래 2016.10.16
52630 .10 교활한 영산홍 2014.12.12
52629 .5 신선한 수박 2017.02.02
52628 .2 꼴찌 새박 2014.06.28
52627 .9 활달한 구름체꽃 2017.04.25
52626 .3 멍청한 괭이밥 2018.02.22
52625 .18 착실한 큰까치수영 2018.03.03
52624 .7 청렴한 떡쑥 2014.1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