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좋아하는 티 팍팍내는경우

싸늘한 노랑어리연꽃2015.10.19 22:06조회 수 7290댓글 15

    • 글자 크기
둘이 같이 밥먹자하고 선물주고 선톡하고 이렇게 좋아하는티 팍팍내면 여자들은 싫어하나요?
시시해서?
얘가 날 좋아하나? 아닌가? 이렇게 긴가민가한게 좋은가요?

아니 또 무슨 좋아하는듯 아닌듯 하면 어장인가?하고...
어짜피 좋고 사귀고싶은여자면 팍팍좋아하는티 내는게 제 스타일인데...

너무 좋아하는 티내면 덜 설레나요?

밀당 이런거 너무 싫다..
    • 글자 크기
진짜 이상한 인간 많네요ㅋㅋㅋㅋ (by 야릇한 개별꽃) 여성분들.. 좀 피해주세요 (by 느린 딸기)

댓글 달기

  • 만나고 통화도하고 좋아하는티 내는데 갑자기 확드러내는건 부담주는 것 같네요
    천천히 은근히 반응봐가면서 서서히 드러내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서로 감정밸런스가 맞을 수 있게요
  • @청아한 실유카
    서서히 드러내는게 어떤거죠? 무슨 호감도표시에도 강도같은게 있나요? 1단계 강도 2단계 강도..처음에는 1단계 강도로 호감을 표시하다가 2단계강도로 표시하면서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며 호감을 표시하는것이 좋다라고 생각되는 공대남은 이해불가ㅠㅠ 아..슬픔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냥 툭툭 던지는거죠
    제 생각이지만 처음엔 걍 이쁘다도 좋은데 니 오늘 옷 이쁘게 입고 왔네
    요즘 집에서 팩하나 왤케 피부가 좋노 그런 사소한 칭찬들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만나서 밥 먹거나 술 마시거나 하면 대화하는데 여자가 반응이 좋으면
    연애쪽으로도 이야기 좀 해보는게 좋겟죠
    그랬는데도 반응이 좋으면 우리 다음에 만나서 이러이런거 하자 하고 적극적으로
    같이 뭘하자는거를 어필하세요 그 정도가 표현하기에 적당한 선인 것 같네요 제 생각으로는,
    적극적인 표현은 이 여자도 확실히 넘어오겠다 싶을때 하세요
  • @청아한 실유카
    감사합니다!
  • 부담스러워요
  • 여자가 맘에 들어하는 스타일이면 좋고 안그러면 부담스러운거죠 뭐
  • 부담
  •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해주면 완전 좋을 것 같은데 반대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저러면 진짜 싫고 부담스럽고 소름끼칠 것 같아요ㅋㅋ
  • @병걸린 찔레꽃
    소름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징그럽다급이네요
  • @청아한 실유카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사랑 받는 것도 많이 힘들더라고요...
  • 될 놈은 뭘해도 됩니다
  • 부담될것같은데ㅠㅜ
  • 선물은비싼거아니고 초코나 그런거면 나쁘진않은데
    진짜 ㄱㅊ한사람이면 ㄱㅊ한데 여기까진
    안 ㄱㅊ하면 저거 다 안 ㄱㅊ할듯요ㅠ
  • 이건 진짜 사람 by 사람이에요
    글쓴이분이 좋다는 티 팍팍 냈는데 상대방분한테서
    글쓴이가 느낄정도로 미적지근한 반응을 받으셨다면, 그 여자분은 글쓴이분한테 마음이 그닥 없는거에요...
  • 개인적으로 밀당하고 긴가민가하게 하는 것보다는 티 많이 내는 게 좋아요. 그래야 마음이 맞으면 같이 티내서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 쉽고 아니면 쳐내기도 쉽고...괜히 이래저래 재는 행동하고 밀당하고 이러면 얘가 날 좋아하나 아닌가 이런 마음 들어서 섣불리 난 너에게 관심없다고 얘기하기도 좀 그래요...혼자 착각한다는 소리 들을까봐...마음에 드는 사람일 경우에도 티내는 게 좋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883 진짜 이상한 인간 많네요ㅋㅋㅋㅋ71 야릇한 개별꽃 2018.12.17
여자한테 좋아하는 티 팍팍내는경우15 싸늘한 노랑어리연꽃 2015.10.19
57881 여성분들.. 좀 피해주세요73 느린 딸기 2015.06.27
57880 남친 외장하드에 야동이 500기가에요...64 피곤한 무궁화 2016.04.28
57879 카톡 안 읽는 남자24 친근한 갓 2013.10.13
57878 [레알피누] .22 다부진 떡갈나무 2018.08.10
57877 전남친이 자꾸 꿈에 나와요...15 멋쟁이 병꽃나무 2013.08.17
57876 주변에 남자모쏠 나만 많게 느껴짐?17 뛰어난 꽃댕강나무 2020.04.10
57875 뚜방뚜방이 뭔가요?16 촉촉한 환삼덩굴 2019.01.15
57874 원나잇 해봤거나 하는 여성분들.32 적절한 자귀풀 2018.01.23
57873 하트시그널 김현우씨가인기많은이유17 미운 도라지 2018.04.09
57872 글 내립니다96 청렴한 이삭여뀌 2017.02.01
5787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1 생생한 고삼 2017.08.13
57870 남자들이 못 잊는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요?17 억울한 삼나무 2018.11.25
57869 심심해서 적어보는 연애에 관한 독특한 메모 몇가지들981 게으른 민백미꽃 2014.06.21
57868 여친이 F컵인데 보통 여자들 보다 많이 큰거죠...??28 흔한 지리오리방풀 2016.09.19
57867 왜 여자가 연애하기쉽다는건지43 화사한 괭이밥 2014.01.26
57866 가슴큰 여자가 좋아요.ㅜㅜ46 흐뭇한 일월비비추 2017.08.06
57865 성관계시 여친 침냄세21 때리고싶은 수양버들 2018.01.20
57864 적극적인 남자 vs 천천히 다가오는 남자11 털많은 콜레우스 2015.01.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