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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노랑물봉선화2015.10.19 22:35조회 수 781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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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털많은 자두나무) . (by 청렴한 털쥐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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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해지고 싶지않다는거에요
  • @배고픈 각시붓꽃
    제 생각에도 그런것같네용 :D
  • 친해지고 싶으면 술사죠 ㅎㅎㅎ
  • @조용한 반하
    캬 얘가 이런말 하면 진짜 기절할듯
  • @글쓴이
    낸테 말 좀 걸어바바 답답하게 ㅡㅡ
    사람들한테 다같이 뒷풀이 한번하자 해바방
  • @조용한 반하
    왜 이렇게 나랑 상황이 비슷하냐.. 근대 내가 있는 곳은 뒷풀이 안할것같애 다들 서로 그렇게 친하지않아서
  • 아니 그정도로 뭐 친구처럼 지내는건 도둑놈 심보고 님생각아닌가요?
    애매하게 관계지어놓고 친구처럼 불러주길 원하다니
    친하게지내고싶다던지 호칭이나 나이같은거 딱 정해놓고 말놓는 사람도 많습니다
  • @화난 병아리난초
    맞는 말인듯.. 근대 둘다 수험생 입장이라 그쪽에게 부담안주는 선에서 친해지고 싶으면서도 친해지고싶기도하고....저도 제 맘이 헷갈리네요
  • 이름을 모르는 거 아니에요?
  • @청렴한 브룬펠시아
    내말이
  • @청렴한 브룬펠시아
    이름은 알거에요 그 분 친구는 ~~오빠라고 부르거든요
  • @글쓴이
    그분이 ~~씨라고 불렀으면 다르게 느끼셨을까요?
  • @청렴한 브룬펠시아
    그렇지는 않은것같네요 절대적으로보면 친한건 아니구요 나름 조금 말트고 친해지기 전 발걸음 떼는 단계? 그정도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 @글쓴이
    그러면 조급해하지마세요ㅎㅎ
    학원도 같이 다니고 인사도 할 수 있는 사이니...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거니 상대방쪽이 내 마음만큼 해주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시고요
    실망감이야 생기겠지만 물나올때까진 파봐야죠?
    먼저 이름부르면서 인사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굿모닝같은 말이나 조심히 가라는 말이나 오늘 수고했다는 말같은?
  • @청렴한 브룬펠시아
    되게 좋은 말을 산뜻하게 해주시네요 제가 비록 교회는 안다니지만 교회 목사님한테 말씀 듣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그런데 그 분이보면 바지도 맨날 똑같은 청바지입고 화장도 안하고 다니고 친구도 같이 어울려다니는 동성 친구 두명밖에없어요 항상 공부만 하던데 혹시 연애에 관심이 아예 없을 수도 있나요??
  • @글쓴이
    '지금' 관심이나 여유가 없을 순 있죠ㅎㅎ
    어떻게 계속 없겠어요ㅎㅎ
    그런데 성자님 마음이 그 '지금'부터 당분간만 그 사람과 함께 하고픈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이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을 때 옆에 있어줄 수 있다면 기회가 있는 거겠죠?
    제가 자세한 상황은 모르니 타이밍이나 그 분 마음에 대해 조언할 순 없지만, 그 사람을 통해서 뭘 배운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거란 건 말해드리고 싶네요.
    타이밍을 잘못잡았든 기다려보든 스스로 깨닫는 게 있을 거예요.
    세상에 언제나 잃기만 하는 건 별로 없습니다.
    너무 부담가지지도 말고 마음이 가는 곳으로 행동해보셨음 좋겠네요^^
  • @청렴한 브룬펠시아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때까지 본 글 중에서 최고네요
    내일 좋은 하루보내세요~~
  • @글쓴이
    네~생일때 말고 가장 길게 좋은 하루되란 인사 받아보네요ㅎㅎ고맙습니다^^
    시험 기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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