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적인 졸업반지 비용

청아한 미모사2015.10.19 22:38조회 수 9179추천 수 41댓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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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본인의 학과에서는 매년 졸업반지 비용 5만원을 걷어왔습니다. 남는 돈은 학생회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등록금과 함께 학생회비를 수납 했는데 추가로 납부되는 학생회비와 의무적으로 내야하는 졸업반지 비용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내고 싶지 않다고 발언하였지만 학과의 전통으로 의무적으로 꼭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한 학생이 신고를 하였지만 개선되지 못하였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 학생은 면박만 당했습니다. 저는 4학년 예비졸업생들에게 졸업 반지를 선물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금전적인 부담이 있는 만큼 개인의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과의 분위기가 강제적이고 선후배의 군기가 심하며 심지어 기합을 받는 일도 있어서 쉽게 항의를 하기 어렵습니다. 신고를 한다고 하여도 추후에 보복성 기합이 두렵고 개선되기 어렵기에 더 망설여집니다.


 이러한 악습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학우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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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개똥같은 전통이래요...
  • 좋은 의미에서 시작되었을 관행이 악습이 돼버린 게 안타깝네요
  • 개인이 집단을 이길수 있다고 보세요?
    이걸로 될거라생각하신다면 이번기회에 도전..
  • @무좀걸린 금강아지풀
    비추 드세요 ^^
  • 끼고싶다면 남친이랑 커플링이나 하지...
  • 근데 생각해보면 과 특성에 따라 다른데 분명 선배덕보는 과가 있습니다.... 후에 사회나가서 서로 같은 졸업반지 차고 만나면 디게 반갑고 여러 이점들이 존재할겁니다 너무 안좋게만 생각치마셔요
  • @천재 달래
    선배라는게, 후배에게 무언가 해주지 못할 망정 그깟 반지가 뭐라고 삥까지 뜯는지 참..
    거지같은 문화네요.
  • @천재 달래
    졸업반지낀사람들 거의 못봤는데
  • 밑에 삭제한 글에선 본인이 간호과 아니라 잘 몰라서 물어본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니 (은근슬쩍 화제거리로 만들어서 본인에게 피 안묻히고 해결하고 싶었겠죠) 결국엔 본인이 간호과셨네
  • @참혹한 옻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19 22:55
    간호과 아니라 잘 모른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간호학과 학생이 아니라고 하였고, 비슷한 상황이였던 간호학과의 이슈화 이후 최근에도 반지값을 걷고 있는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저는 간호학과 학생이 아니며 이 글로 간호학과에 피해가 가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글쓴이
    간호과 외에 반지값을 걷는 곳이 또 있다는 거군요
  • @참혹한 옻나무
    뭐 이렇게 삐딱한 생각을 다하는사람이 다있지.. 시험공부하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
  • @기발한 남천
    상식적으로 반지값 걷는 학과가 간호과 외에 '또' 있을 것이란 생각을 안해서 오해가 있었습니다만 아까 썼던 글을 읽었다면, 그리고 그 글을 지웠다는걸 알았을 때는 구린 의도가 있을거라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참혹한 옻나무
    님도 좀 구린의도가 있어보여요
  • @기발한 남천
    네ㅋㅋ 그렇게 생각하세요. 요즘처럼 어그로 판치는 세상에 딱 전형적인 어그로같은 상황이었는데 오지랖 갈길 가세요
  • @참혹한 옻나무
    워워.. 릴렉스하시구.. 심호흡한번하시구.. 본인이 말하시는 어그로가 본인이 될수도있다는걸 인지해보세요
  • @참혹한 옻나무
    어떤 구린의도요?? 어떤 구린의도를 상상하셨는지 말씀해보실수 있나요?
  • 이야 기합!!!!!! 군필들인줄
  • 아마 지금껏 내온 사람들은 낸 돈이 아까워서라도 졸업할때 하나쯤 갖고 가고 싶어 할 거에요
    초기 좋은 의도와 다른 악습이 되어 당장 바꾸는게 힘들다면 점점 걷는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향을 택하는 게 최선이겠지요
    물론 가장 좋은 건 그냥 학과와 선배에게 준 셈 치고 아예 없애버리는 거지만요
  • 간호과도 작년에 살짝 이슈되다말더니..아직도 저런 악폐습이 있나요
  • @초라한 참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5.10.20 00:38
    속상합니다. 많은분들이 보시고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글쓴이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드릴수있는 방법이 없네요..ㅠㅠ.왜 저런 문화가 생긴건지
    생판 얼굴도모르는 선배 반지 챙겨주기라니
    게다가 돈이 만만치않으니까 저 전통을 싫어하는 사람도 결국은 내 차례까지만 받고싶다는 식이 될거같은데... 진짜 돈아깝네요
  • 절대반지..... 다른학과도 전통이 있었군요
  • 무슨과인지 알아야지 그나마 어떻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 소수과는 이런게 안좋음...
  • 경찰에 이런거 신고해도 되나요? 로스쿨다니는 분들 대답해주세요~~~ 궁금해요~!
    졸업생이지만 이런건 뿌리를 뽑아서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재수없는 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5.10.20 21:39
    알아봤는데 경찰에 신고 할 경우 고발민원을 넣어야 하고 익명으로는 처리되기는 어렵고 참고인과 고발인이 피고발인에게 알려지기 때문에 힘들꺼 같습니다 ㅜㅜ
  • @글쓴이
    결국 까발려야되는거라서.... 총학에서 총대메고 이런일 해결해주긴 어려울까나요?
  • @재수없는 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5.10.20 22:22
    총학이랑 저희과회장이랑 매우 친하더군요.. ㅎㅎ ㅜㅜ
  • @글쓴이
    친한건 친한거고 할일은 해주는게 총학인데...... 과만알려주면 제가 총학에 직접 전화해서 이야기할게요 졸업생 말도 들어주려나?
  • @재수없는 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5.10.20 22:39
    발벗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용학과입니다.
  • @글쓴이
    내일아침에 전화할게요.
  • @재수없는 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5.10.20 23:50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 @글쓴이
    뭘요 이게 뭐어려운일이라고 ㅋㅋㅋ 힘내세요~!!
  • 학생들에게 무기명으로 이런일이 시행되고있는 과 신고받아서 법적으로 조취를 취하면 없어지지않을까요?
  • 과를 알려주던가 해야지 뭐 ㅋㅋㅋ
  • 우리학교에 아직도 이런게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린다진짜 어휴ㅉㅉ
  • 부산대 신문사에 폭로하세요
  • @늠름한 구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20 21:40
    부대신문 기자님 만나보기로 했습니다,감사합니다
  • 예전에 ROTC 반지 하던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어요
  • @처절한 돈나무
    ROTC 반지는 개인이 돈주고 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지인이 RT라서 알고 있어요.
  • 아직도 이런데가 잇나?
  • 군기에 기합까지요...?
  • 안녕하세요, 총학생회입니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로 '잘못' 올리셨다 하셨으나, 글을 읽었을 때, 내용을 봐서는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인 듯 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이 글을 저희 집행위 내부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총학생회
  • @나쁜 파인애플민트
    학생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 하고싶은 사람만 하면 될것 같은데... 왜 강제적으로
  • 님 힘내세요ㅋㅋㅋ
    저는 작년의 비슷한 사건을 이슈화시킨 그 장본인이고요, 소식 듣고 찾아왔습니다ㅎㅎ
    과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는 하였으나 돈이 걸린 문제라 결국...ㅎ 사건 자체가 해결되는 일은 없었어요.
    그나마 선배님들과 학생회의 의도를 학생들에게 알리고, 졸업선물을 준비하는데에 (나름) 큰 변화가 생기기는 하였지만 본질적인 것이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시대에 이런 사건이라니.. 안타깝지요ㅠ
    무엇보다 누군가가 여러 위험을 무릎쓰고 발언하기 전까지는 이것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혹은 알면서도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않는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도 하고요.

    물론 급변화는 어럽다는거 잘 알죠.
    저는 꽤 많은 욕을 먹었었습니다.
    학생회를 안 해봐서 모른다부터 시작해서... ㅋㅋㅋ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배터리가 없네요ㅠ
    나중에 다시 와서 댓글구경이나 해야지ㅋㅋ
    글쓴님 과도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총학에서 나서줬으면 하네요
  • 헐 ㄷㄷㄷㄷㄷㄷ 아직도 이런과가 있군요 ㄷㄷ; 지금 받는 선배님들도 일이학년때 자연스럽게 돈을 내왔을터니 이거 끊는게 쉬운일이 아니겠네요...ㅇㅇ
  • 진짜 어이가 없네라는 말이 맞는듯..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선배들한테 진짜로 주고 싶다면 직접 주는게 낫지 학생회가 수수료받고 전달해주는 겪인거같음 애초에 강제라는 것도 말도 안되고..ㅋㅋㅋ 대학생 돈 매년 5만원이면 결코 적은돈도 아니긴 합니다만
  • 미개한 전통이네요
    왜 전통이니까 학과분들 보고 삼년상도 지키라고 그러시죠
  • 반지의 여왕! 갓관컨을 물리칠 새로운 희망이로군요
  • 기집애들 군대도 안가면서 똥군기는 더럽게 잡나보네 어디서 배워온걸까
  • 걷은돈 사용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나요? 5만원이면 금은 아닐테니 싼반지일텐데 중간에 떼먹는게 있을수도있을거같네요
  • @운좋은 수선화
    ㅜㅜ돈은 냈는데 어디에 사용됬는지 아무것도 몰라요..은 실반지라고하더라구요..남은돈은 대체 어디로 증발하는걸깡...
  • @겸연쩍은 송장풀
    은은 아닐수도 있어요, 정확한 금액이나 영수증도 공개하지 않았고 어떤반지인지도 들은적이 없습니다. 반지값은 얼마이며, 얼마만큼의 금액이 남아 학생회비로 사용되는지도 모릅니다. 학생회비 또한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무슨 절대반지도 아니구 그렇게 목매나영
  • 졸업반지... 관습 없애주세요.. 선배들한테 학기초에 얘기했다가 엠티에서 우리도 했으니 전통은 전통이다라고 하라네요..
  • 졸업반지없애고 반지하고싶으면 졸업하는본인들 돈으로맞춰야죠
  • 학과에서 해결하세요 ㅎㅎ
  • 여자들은 군대도 안가는데
    기합주고 군기 잡는건 정말 모순이네요 참ㅋㅋㅋㅋㅋ
  • 우리과는 졸업선물 다 학과사에서 알아서 챙겨주던데
    뭔 학생 돈걷어서 한대 참나
  • 본인들은 전통이라고 말하는 거겠죠? 근데 제 3자가 보기에는 어디가서 말하기도 부끄러운 일이네요. 이런 건 뉴스에서나 나오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에 있을 줄은...
  • 무슨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도 아니고 졸업반지
    명목으로 돈을 뜯어가다니
    이런 쌍팔년도 더러운 악폐습이 이어지고 있다는거 자체가 웃기네요
  • 무용과 입니다. 이글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요 ㅋㅋㅋㅋ..저희는 매년 1,2학년 5만원 3학년 4만원으로 총 14만원으로 졸업선물을 해드립니다. 이렇게 10년 동안 해왔구요. 그 돈으로 반지에 pnu가 새겨진 금반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 졸업예정자 한 명 한 명 챙겨드리기엔 5만원 이상의 돈이 쓰이고 따로 값비싼 선물을 주는 것을 막기위해 생긴 관습입니다. 윗 글에서 반지를 사고 남는 돈은 학생회비로 쓰인다는 내용이 있는데 학생회비와 반지값은 별개입니다. 학생회비가 지출하는 돈은 감사가 따로 조사를 하기 때문에 그런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학생회에선 충분한 설명과 이유를 간부회의때 간부들에게 말을 전했지만 말이 전해지다 설명들이 생략되어 오해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다수결로 따르자!라는 투표에서도 찬성표가 더 많았고 이 관습을 계속 이어나가자! 라는 의견에서도 찬성표가 더 많았습니다.

    제가 제 3자 입장에서 윗 글만 본다면 부정적인 말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10년 동안 이 관습이 이어져와서 학교를 다니면서 14만원을 내왔는데 정작 본인들은 졸업반지를 못받을수는 없기 때문에 아마 이 관습이 멈춰지긴 힘들 것 같습니다. 이 졸업반지 비용을 학생회비로 충당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 글에는 사실이 왜곡된 말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방구쟁이 소나무
    군대에서 막내때 당하던걸 선임되서 나도 당햇으니 악습반복하는거랑 뭐가 다를까요?ㅋㅋ
    투표한다고해도 소수과특성상 분위기에 많이 휩쓸릴게 분명하거든요. 차라리 과방같은데에 반지모금함 설치해서 뜻잇는사람만 돈내는게 나을걸요. 누가 냇는지 안냇는지 몰라야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단말입니다.
    요즘 군대도 선임전역할때 후임돈 걷는게아니고 원한는 사람만 냅니다. 군대도 안그러는데 무슨 대학이 강제로 돈을 걷습니까?
  • @방구쟁이 소나무
    계속 자신들이 낸 돈이 아깝다는 명분으로 유지시키면 악순환은 안사라질걸요? 누군가 아깝지만서도 그 미개한 문화를 없애야 한다는말입니다. 군대에서도 선임이 악습을 되풀이하지않고 자기선에서 끊어야 악습이 사라지는것 처럼요. 그리고 다수가 원하면 부당한 문화가 계속 유지되야하는지요? 이게 다수의 횡포아닌가요
  • @방구쟁이 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26 23:57
    먼저, 반지비용에 대해 '졸업예정자를 챙겨드리기엔 5만원 이상의 돈이 쓰이고 따로 값비싼 선물을 주는 것을 막기위해 생긴 관습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반지를 제외하고도 친한 선배들에게 선물을 따로 챙겨드리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값비싼 선물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반지비용을 거둔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또한, 학생회비와 반지비용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처음 회장이 공지하였을 때에는 남는 돈은 학생회비로 들어간다고 말하였습니다.

    덧붙여, 오늘 회의 전까지 많은 학생들이 반지값을 걷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였지만 찬성표가 많이 나왔던 이유는 회장이 '돈을 걷지 않는다면 학생회비에서 충당하고 과행사가 있을 때마다 돈을 따로 걷을 수밖에 없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투표는 1,2,3,4학년 무용학과 전체 투표로 진행되었는데 3,4학년의 경우에는 이때까지 돈을 내왔기 때문에 현행을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투표를 다수라는 이름하에 소수에게도 금전적인 요구를 강요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졸업반지를 반대하는 학우들은 반지비용을 내지 않고 졸업 때에 반지도 받지 않는 것입니다.
    한 학우는 이 대안에 대해 이번과 내년 졸업생까지는 부족한 돈을 학생회비에서 충당하여야 하는데 이는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졸업반지를 찬성하는 학우들은 반지비용도 지불하고, 일부 학생회비 또한 반지비용으로 지불되기 때문에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회비는 졸업반지에 반대하는 학우들도 지불하는 돈이며, 졸업 시 반지를 받지 않음에도 학생회비의 일부를 부족분 졸업반지 비용을 위해 지불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방구쟁이 소나무
    10년동안 진행되온 관습이라 멈춰지긴 힘들것 같다구요? 제가 해결방법 하나알려드릴게요

    제일처음 반지받은 학번 그 밑으로 3학번 다 연락해서 반지값 회수하세요. 그때 제일처음 반지받은 선배들은 본인들 1학년때부터 돈 안냈을꺼 아니에요. 회수한 돈으로 이제까지 돈낸 2,3,4학년들한테 돈을 돌려주든 4학년들한텐 반지를 맞춰주든 알아서 하시고요..

    아니면 지금 4학년들부터 멈추던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잘못되었고, 말도 안되는 행위를 관습과 전통이란 명목하에 합리화시키고 있네요
  • @방구쟁이 소나무
    글의 내용에 일부가 사실과는 다르게 되어있다는걸 말하고자는하는것같은데
  • 음.. 저는 솔직히 황당하네요 어디였더라 토목이엇나.조선이엇나 아니라면 죄송하구.. 군기잡는곳 ㅋㅋㅋ저는 오히려 제앞에서 그걸 떳떳이 말할수있는 선배가 있다면 보란듯이 역관광시키고싶은 심정이더군요 저런건 전통이 아니구 인습이에요 전통은 학생회나 그쪽들 생각이구 일이만원도 아니고 3년동안 14만원이라뇨 ㅋㅋㅋ 그리고 이런 과는 학생회비도 반강제일텐데.. 지금부터라도 금액은 낮춰서 성의 보이는쪽으로 하던가 없애는게 맞는거같네요.. 선물이라는게 맘이있어야주는거지 어떻게 저게선물인가요 횡포지.. 전통이고 떳떳하다면 카톡으로 누가 저글올렸는지 잡을려고 열올리지말고 공론에서 공감을 얻을수있는 발언으로 대응해 주세요
  • @무례한 별꽃
    카톡으로누가글올렸는지 잡는다는건 사실인가요?
    일반적인생각아닌가요?
  • @한심한 물푸레나무
    죄송합니다 일반화였네요 이 과가 그렇다는건 아니구체대다니는 제 친구들 학과는 그렇더라구요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짐작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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