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말이고우면오는말도고와야지

포근한 부레옥잠2015.10.21 06:52조회 수 1237추천 수 3댓글 10

    • 글자 크기
서로서로 친절히 대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자기가 피곤하다거나 짜증나거나 싫을때 혹은
상대방이나 어떤상황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다른사람한테 함부로 막 대하며
본인 기분이 나아지는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머릿속은 어떻게 되어먹은 것일까요
이럴때면, 만만하게 보여서
그렇게 대하는 거다.
그런사람 한테는 똑같이 굴면 된다.
라는 소리를 들을때면
세상 돌아가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 글자 크기
과사 몇시까지인가요 ㅠㅠㅠㅠㅠ (by 이상한 오죽) 초밥은 좋아하는데 흰색생선회는 싫어하는 (by 침착한 박하)

댓글 달기

  • 어릴때 좀 맞고자라야햇는데
  • 사람이란 동물이 원래 그런거죠. 어떻게 항상 이성적으로 살겠어요. 아마 본인도 본인은 모르겟지만 기분이 나쁠때 상대방에게 자기도 모르게 짜증을 내면서 살고있을껄요?
    성인정도되었으면 그런 이치 정도는 깨닫고 본인이 그에 맞춰서 대처하며 사셔야죠, 아직도 세상이 본인이 생각한 이상세계와 다르게 움직인다고 징징대면서 본인은 가만히있고 세상이 바뀌길 원하고 있으면 어떻합니까
  • @꼴찌 가는괴불주머니
    어떻x 어떡o ㅋㅋㅋ
  • @큰 목화
    아 네 맞춤법 틀렸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논리에는 문제가 없는건가요?
  • @꼴찌 가는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5.10.21 07:47
    ㅋㅋㅋ짜증의 수준이 아니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정말 사람을 막 대하는걸,
    동등한관계인데도
    말빠르고 목소리큰사람이 갑,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을,
    미묘한 서열을 만들어서

    참는 사람을 오히려 호구로 보는,
    근데 그런사람이 너무많아서,

    세상돌아가는게 참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 @글쓴이
    그 사람들이 이상한건 맞는데 살아보면 저정도는 정상이었구나 싶은 상또라이들이 많아요 진짜. 그런사람 하나하나 한테 다 스트레스받으면서 살면 못살아요. 님이 그 사람들을 바꾸려고 한들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설령 바꾼다고 해도 그런사람이 수십만명은 더있으니까요.
    본인만의 대처법을 만드세요. 그 대처법이라는건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달라서 뭐라 조언은 못해드리겟네요
  • @꼴찌 가는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5.10.21 08:03
    ㅋㅋㅋ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어떤이들은 아예 무시하고 상대를 하지말라고 하고
    어떤이들은 존중할필요가없다. 쎄게나가서 똑같이 밟아주는게 해결법이다. 하시는데
    저는 제얼굴에 먹칠이라 똑같이 행동하는건 진짜 싫더라구요..

    혼자생각해봐야하겠죠..
  • @글쓴이
    지금은 학교라서 그나마 적은편인데 사회나가보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하나하나 상대못해요 불가능. 저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생기면 그냥 아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흘리거든요. 그리고 그럴때만 이상한사람이면 그 상황종료되고나서 다시 잘 지내고 그러는데 사람자체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최소한의 반응만 보이고 업무상 마주쳐야되는게 아닌이상 안엮이려고하죠. 님이 말한거중에선 무시하고 상대를 안한다는게 가깝겟네요.
    뭐 아무튼 선택은 본인몫
  • 성인 정도 되셨으면 맞춤법 정도는 지키시죠
  • 세상은넓고 인간들은 다양하다고
    생각하시면될것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2691 국제관 문이 잠겼네요10 가벼운 새콩 2017.03.19
132690 기계과 응열 내연10 똑똑한 해국 2019.01.31
132689 과탑들은 장학금 어떻게 찾으시나요?10 질긴 금방동사니 2015.01.20
132688 새도 2층에 발정난 커플10 포근한 계뇨 2018.04.16
132687 [레알피누] 좋아하지말래요ㅠㅠㅠㅠ10 따듯한 고마리 2012.10.11
132686 박현서누나 졸업..10 잘생긴 매화나무 2016.03.08
132685 재료공학 스테인리스스틸에서10 납작한 쇠무릎 2018.07.06
132684 로드 자전거타시는분 부대서 수영교까지10 난감한 개망초 2018.05.01
132683 진리관 성적 마지노선이 얼마에요?10 슬픈 분꽃 2019.01.13
132682 노스 메뉴 중에10 흔한 매화나무 2016.04.14
132681 마르신여자분들 하루에 얼만큼드세요?10 코피나는 꽃기린 2020.08.31
132680 .10 거대한 둥굴레 2018.07.15
132679 1일 1식물-5.부레옥잠(밀린 식물 ㅜ)10 침착한 부레옥잠 2017.05.11
132678 김인세 총장은 위세가 얼마나 대단했길래10 청아한 떡갈나무 2020.03.05
132677 과사 몇시까지인가요 ㅠㅠㅠㅠㅠ10 이상한 오죽 2018.02.05
가는말이고우면오는말도고와야지10 포근한 부레옥잠 2015.10.21
132675 초밥은 좋아하는데 흰색생선회는 싫어하는10 침착한 박하 2020.09.12
132674 남자 둘이 갈만한 동남아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ㅎ10 진실한 배초향 2016.07.04
132673 [레알피누] 이번년도 우리과 과짱이 성매매범이에요.10 찌질한 쇠별꽃 2018.01.18
132672 머리각질 너무많은데 샴푸추천좀요ㅠㅠㅜㅜ10 깨끗한 으름 2014.11.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