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말이고우면오는말도고와야지

포근한 부레옥잠2015.10.21 06:52조회 수 1238추천 수 3댓글 10

    • 글자 크기
서로서로 친절히 대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자기가 피곤하다거나 짜증나거나 싫을때 혹은
상대방이나 어떤상황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다른사람한테 함부로 막 대하며
본인 기분이 나아지는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머릿속은 어떻게 되어먹은 것일까요
이럴때면, 만만하게 보여서
그렇게 대하는 거다.
그런사람 한테는 똑같이 굴면 된다.
라는 소리를 들을때면
세상 돌아가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 글자 크기
자소서 쓰실때 맞춤법 검사기 어떤걸로 돌리시나요? (by 우수한 코스모스) 혹시 코이카-유니브 지원하신 분 있나요? (by 겸손한 왕고들빼기)

댓글 달기

  • 어릴때 좀 맞고자라야햇는데
  • 사람이란 동물이 원래 그런거죠. 어떻게 항상 이성적으로 살겠어요. 아마 본인도 본인은 모르겟지만 기분이 나쁠때 상대방에게 자기도 모르게 짜증을 내면서 살고있을껄요?
    성인정도되었으면 그런 이치 정도는 깨닫고 본인이 그에 맞춰서 대처하며 사셔야죠, 아직도 세상이 본인이 생각한 이상세계와 다르게 움직인다고 징징대면서 본인은 가만히있고 세상이 바뀌길 원하고 있으면 어떻합니까
  • @꼴찌 가는괴불주머니
    어떻x 어떡o ㅋㅋㅋ
  • @큰 목화
    아 네 맞춤법 틀렸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논리에는 문제가 없는건가요?
  • @꼴찌 가는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5.10.21 07:47
    ㅋㅋㅋ짜증의 수준이 아니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정말 사람을 막 대하는걸,
    동등한관계인데도
    말빠르고 목소리큰사람이 갑,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을,
    미묘한 서열을 만들어서

    참는 사람을 오히려 호구로 보는,
    근데 그런사람이 너무많아서,

    세상돌아가는게 참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 @글쓴이
    그 사람들이 이상한건 맞는데 살아보면 저정도는 정상이었구나 싶은 상또라이들이 많아요 진짜. 그런사람 하나하나 한테 다 스트레스받으면서 살면 못살아요. 님이 그 사람들을 바꾸려고 한들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설령 바꾼다고 해도 그런사람이 수십만명은 더있으니까요.
    본인만의 대처법을 만드세요. 그 대처법이라는건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달라서 뭐라 조언은 못해드리겟네요
  • @꼴찌 가는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5.10.21 08:03
    ㅋㅋㅋ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어떤이들은 아예 무시하고 상대를 하지말라고 하고
    어떤이들은 존중할필요가없다. 쎄게나가서 똑같이 밟아주는게 해결법이다. 하시는데
    저는 제얼굴에 먹칠이라 똑같이 행동하는건 진짜 싫더라구요..

    혼자생각해봐야하겠죠..
  • @글쓴이
    지금은 학교라서 그나마 적은편인데 사회나가보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하나하나 상대못해요 불가능. 저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생기면 그냥 아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흘리거든요. 그리고 그럴때만 이상한사람이면 그 상황종료되고나서 다시 잘 지내고 그러는데 사람자체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최소한의 반응만 보이고 업무상 마주쳐야되는게 아닌이상 안엮이려고하죠. 님이 말한거중에선 무시하고 상대를 안한다는게 가깝겟네요.
    뭐 아무튼 선택은 본인몫
  • 성인 정도 되셨으면 맞춤법 정도는 지키시죠
  • 세상은넓고 인간들은 다양하다고
    생각하시면될것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8112 취업계9 현명한 쉽싸리 2015.10.21
58111 어린동생이있습니다27 청아한 수리취 2015.10.21
58110 우울10 화려한 탱자나무 2015.10.21
58109 아침밥7 세련된 산비장이 2015.10.21
58108 중간시험 0점이면24 뚱뚱한 세쿼이아 2015.10.21
58107 자소서 쓰실때 맞춤법 검사기 어떤걸로 돌리시나요?2 우수한 코스모스 2015.10.21
가는말이고우면오는말도고와야지10 포근한 부레옥잠 2015.10.21
58105 혹시 코이카-유니브 지원하신 분 있나요? 겸손한 왕고들빼기 2015.10.21
58104 남자들 성형수술8 날렵한 참꽃마리 2015.10.21
58103 밑에글 복붙임?2 답답한 익모초 2015.10.21
58102 LG글로벌 챌린저 도전 해보신분?27 민망한 족제비싸리 2015.10.21
58101 진리관 뒤에 자는시간인데 시끄럽네요3 뛰어난 노랑제비꽃 2015.10.21
58100 캠퍼스목요아트스페셜 정보 어디서 얻을수 있나요?5 병걸린 라벤더 2015.10.20
58099 지금 중도 자라에 책만 있으면7 끔찍한 참나물 2015.10.20
58098 국제사회의 이해 시험장소 아직 안 나온건가요? 의젓한 쑥갓 2015.10.20
58097 기숙사 첨들어왔는데용6 무거운 병꽃나무 2015.10.20
58096 월~목 저녁9시에서 1,2시까지 할수있는알바없나요?ㄷᆢ2 부지런한 금불초 2015.10.20
58095 님들 자격증시험보러가는거 출석인정되나요?3 멋진 솔새 2015.10.20
58094 목 뻐근한거? 뭉친거?7 쌀쌀한 생강 2015.10.20
58093 기계공작법 ㄱㅂㅁ 교수님 과제2 나쁜 윤판나물 2015.10.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