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거의 반이나 지나왔는데 휴학하면 너무 아깝잖아요! 저도 님처럼 그랬던 적 있어요. 멋모르고 2학년1학기 때 8전공으로 시간표 만들었다가...진짜 미쳐버릴 것 같고 너무 하기 싫고 막...너무 짜증나서 어떻게 표현이 안 되는?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서 혼자서 막 발 동동구르면서 소리지른 적도 많았어요...ㅋㅋ...매일 4시~4시반에 잠들었는데 밤에 누우면 힘들어서 눈물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휴학하려다가 1/2선 지나서 못 하게 되서 꾸역꾸역 할 수 없이 참아가면서 학기 마치고 나니까 기분이 뿌듯하더라구요. 힘 내요! 조금만 더 참으면 학기 다 끝나있어요.ㅠㅠ...방학되면 그래도 숨통 좀 트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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