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가 잘 안보이긴하는데 대강 추측해보면 물가상승으로인한 화폐수요중가니까 물가상승 잡기위해서 화폐를 푼다는 말인거 같은데요
근데 이러면 물가 더 올라갈낀데... 펜에 가려진거랑 옆에 안보이는 글자들 때문에 잘 모르겠어요
여튼 그레프상으로 보면 수요는 증가했고 그 수요에 마차서 화폐량 증가시키는데... 저기서도 물가는 더 증가 하는데...
원래의 주어진 이자율에서 보면, 화폐수요가 증가하여 화폐시장이 초과수요 상태가 되죠?? 그렇다면 반대로 화폐와 채권 두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 채권시장은 반대로 초과공급이 되어요. 채권이 초과공급이 되기 때문에 채권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데, 채권가격의 하락은 곧 이자율의 증가를 가져오죠. 결국 이자율 수준이 증가한 곳에서 화폐시장의 균형이 이루어지게 되는거죠
정리하자면, 화폐수요가 공급보다 더 높기 때문에(즉, 초과수요) 화폐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채권을 화폐로 전환하는 과정이 발생하고, 그렇게 되면 시장에 화폐공급량이 증가하겠죠? 한편, 채권을 화폐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채권 가격이 떨어지게 되고 이자율이 상승하는거죠 ㅎㅎ
근데 보통 중앙은행의 화폐공급에 대한 통제가 완전히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화폐공급 곡선은 수직이 돼죠 ㅎㅎ 수직의 화폐공급과 우하향의 화폐수요 곡선을 그리시구요, 화폐 수요곡선이 위쪽으로 추가로 이동한 그래프 그려보셔요. 그리고 원래의 이자율 수준에서 새로운 화폐수요곡선과 교점이 생기도록 수평선을 그으세요. 그러면 화폐공급이 왜 증가하는지, 그리고 왜 다시 이자율만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는지 알게되실거에요
(Y,P)로 이루어진 총수요-총공급 모형에서는 수요충격이 일시적인 Y증가만 가져오고 장기적으로는 물가상승과 균형국민소득으로 돌아옴을 보이고 (Y,r)로 이루어진 IS-LM (폐쇄라 가정) 모형은 장기에 균형국민소득과 더 높아진 이자율 수준을, 그리고 그 LM곡선을 나타낸 화폐공급-수요에서는 결국 r만 높아지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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