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ㅠㅠ 같은 수업듣는 그 분

참혹한 수크령2015.10.22 11:19조회 수 2168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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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시반 시험치고 나와서
마음에 드는 남자분한테 쪽지랑 초콜릿드리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변수 때문에 그러지 못했네요..
정말 마음에 드는 분이어서 표현은 하고 마음접고 싶었는데..
차이더라도 빨리 차이고 싶었는데 하..
아직 종강까지는 남았다지만
계속 속앓이하는 게 힘들어서 빨리 끝내고 싶었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글 남기게 되네요ㅠㅠ
여자친구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또 담주까지 마음 아파야 하는건지..
마음 편해지고 싶었는데.
1시반 시험 남았는데 집중도 안 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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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anonymous) 하..ㅠ 종강했어요 (by 예쁜 대팻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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