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자존감을 어쩌죠..

머리나쁜 애기현호색2015.10.23 00:02조회 수 892추천 수 1댓글 6

    • 글자 크기
일년전에 이별당한이후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어요..
"넌 매력적이니까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있을거야"
저렇게 말하면서 이별을 고한 그사람.
정말 내게 매력이 있긴 한건지 있다해도 결국 다들 그사람처럼 질려서 떠나진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들어요.

시간이 꽤지나 연애를 다시 해보고싶단 생각도 들고 고맙게도 먼저 다가와주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상처받게될까봐 피할수있는 벽을 먼저쌓고 마음을 온전히 드러내질 못하겠어요..
가끔그때생각이나면 그나마 조금 있던 자신감마저 떨어지는데 어떡하죠ㅠㅠ.....연애를 다시못할것같아 두려워요
    • 글자 크기
모쏠로 살며 깨달은점 (by 무례한 구골나무) 부산대 경영학과 정말 인격적으로 대단한것같습니다. (by 불쌍한 쇠비름)

댓글 달기

  • 그래서 전 다이어트, 공부, 좋은 글귀 찾아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 @재수없는 선밀나물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다이어트, 공부 ,좋은 글귀 ,좋은 노래 ,,향기 좋은 차, 분위기 좋은 카페, 혼자 밥먹는거 익숙해지기 노력중입니다~ 전 이제 세달 됐어요ㅜㅜ
  • 일단 다이어트 하시구요~ (안타깝지만 여자는 날씬해서 다리가 이쁠때 보통 남자들이 호감을 가지니깐요..ㅠㅠ) 그리고 스터디나 동아리 활동 하며 자기 계발 좀 하시면서 겉모습이 아닌 내면이 멋지고 아름다운 남자를 만나보세요~ 그런 남자들은 쉽게 여자를 질려 하지도 않고 님에 자존감도 세워주려고 노력할 거에요~^^
  • 저두........저랑비슷하게 헤어지셨네요 하하......... 전 이제그냥 혼자살려고요 헿
  • @뚱뚱한 가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5.11.4 21:07
    저두옄ㅋㅋㅋㅋ... 그냥 이젠 남자에 대한 아무생각이없네요... 힘내셔요!!!!
  • 닉네임도 왜 뚱뚱한 가시연꽃이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043 어느새 불꽃축제네요12 초라한 복숭아나무 2015.10.22
31042 마이러버 양다리면 하지마세요4 피곤한 줄민둥뫼제비꽃 2015.10.22
31041 익명이니까요6 뛰어난 백화등 2015.10.22
31040 마이러버 매칭 폰으로도 되요?7 귀여운 강활 2015.10.22
31039 [레알피누] 그립당1 고상한 굴참나무 2015.10.22
31038 .6 더러운 갈퀴나물 2015.10.22
31037 내 인생 통틀어 12연패 달성중입니다31 과감한 청가시덩굴 2015.10.22
31036 고백을안하는건9 신선한 나도바람꽃 2015.10.22
31035 보통 썸은 어느정도 타다가 사귀세요?2 무심한 후박나무 2015.10.22
31034 여러분은 어떨 때 사람이 새로워 보이는가요??4 밝은 얼레지 2015.10.22
31033 23살 남자분들 나이설정 ~26,27 살 설정 해놓으신분있나요??14 이상한 만삼 2015.10.22
31032 요새 남자분들 훈훈한사람이많네요ㅎㅎㅎㅎ4 이상한 만삼 2015.10.22
31031 헤어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 더러운 백정화 2015.10.22
31030 요즘 여자분들 너무 너무 예쁘시네요11 수줍은 산박하 2015.10.22
31029 모쏠로 살며 깨달은점4 무례한 구골나무 2015.10.22
낮아진 자존감을 어쩌죠..6 머리나쁜 애기현호색 2015.10.23
31027 부산대 경영학과 정말 인격적으로 대단한것같습니다.42 불쌍한 쇠비름 2015.10.23
31026 마이러버신청시5 찬란한 봄맞이꽃 2015.10.23
31025 여자분들 남자가 어떤행동할때 연애에 서툴게 보이시나요?20 애매한 흰괭이눈 2015.10.23
31024 친한사이에서 선 그을때.7 창백한 땅빈대 2015.10.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