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자존감을 어쩌죠..

머리나쁜 애기현호색2015.10.23 00:02조회 수 893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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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에 이별당한이후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어요..
"넌 매력적이니까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있을거야"
저렇게 말하면서 이별을 고한 그사람.
정말 내게 매력이 있긴 한건지 있다해도 결국 다들 그사람처럼 질려서 떠나진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들어요.

시간이 꽤지나 연애를 다시 해보고싶단 생각도 들고 고맙게도 먼저 다가와주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상처받게될까봐 피할수있는 벽을 먼저쌓고 마음을 온전히 드러내질 못하겠어요..
가끔그때생각이나면 그나마 조금 있던 자신감마저 떨어지는데 어떡하죠ㅠㅠ.....연애를 다시못할것같아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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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영학과 정말 인격적으로 대단한것같습니다. (by 불쌍한 쇠비름) 모쏠로 살며 깨달은점 (by 무례한 구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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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전 다이어트, 공부, 좋은 글귀 찾아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 @재수없는 선밀나물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다이어트, 공부 ,좋은 글귀 ,좋은 노래 ,,향기 좋은 차, 분위기 좋은 카페, 혼자 밥먹는거 익숙해지기 노력중입니다~ 전 이제 세달 됐어요ㅜㅜ
  • 일단 다이어트 하시구요~ (안타깝지만 여자는 날씬해서 다리가 이쁠때 보통 남자들이 호감을 가지니깐요..ㅠㅠ) 그리고 스터디나 동아리 활동 하며 자기 계발 좀 하시면서 겉모습이 아닌 내면이 멋지고 아름다운 남자를 만나보세요~ 그런 남자들은 쉽게 여자를 질려 하지도 않고 님에 자존감도 세워주려고 노력할 거에요~^^
  • 저두........저랑비슷하게 헤어지셨네요 하하......... 전 이제그냥 혼자살려고요 헿
  • @뚱뚱한 가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5.11.4 21:07
    저두옄ㅋㅋㅋㅋ... 그냥 이젠 남자에 대한 아무생각이없네요... 힘내셔요!!!!
  • 닉네임도 왜 뚱뚱한 가시연꽃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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