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글쓴이2015.10.23 03:09조회 수 112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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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네가 저희동네로 이사오셔서 치맥이나 같이하자고 하십니다.

말하는건 엄청 신세대셔서 말도 잘통하고 그래서 저랑 엄청 각별한 사인데

나이는 예순이 다된 분이십니다. 학교근처에 치맥집 많긴한데 거긴 대학가라서

20대 초반 학생들 사이에서 먹으려고하니까 어색하다고 꺼려하십니다.

근데 주변에 호프집같은데는 진짜 술을 위주로팔고 안주만 간단히 나오던데

나이 좀 지긋한 아저씨들도 갈 수 있는 건전한 치맥집 혹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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