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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청년2015.10.23 11:33조회 수 6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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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5 동아시아 문학 포럼 -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았어요>가 열립니다.
문학은 언제나 시대의 가장자리에서 세계를 보듬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문학의 토양이 점차 척박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문학의 가능성과 힘이야말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소통의 영토를 만들어 줄 최후의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배경으로 한 소설 『상상 라디오』의 작가 이토 세이코,
재난 지역 전문 기자이자 사진작가 나렌드라 슈레스타,
작고 여린 존재들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시인 김선우,
한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작가 이상권과 함께 문학적 이야기의 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김소월의 시를 아름다운 노래로 담아낸 앨범 <그 사람에게>를 기획한 작사가 박창학과 함께
희망을 노래하고자 합니다.
* 행사 개요
· 일시 : 2015년 10월 31일(토) ~ 11월 1일(일)
· 장소 : 벡스코BEXCO, 인디고 서원
· 참여신청 : 인디고 서원 홈페이지에서 행사별 신청
* 행사 안내
* 행사별 신청 게시판 바로가기 1. 왜 문학을 읽어야 하는가? 2. 문학은 무엇을 사유해야 하는가? 3. 문학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4. 문학은 힘이 세다 5. 문학을 노래하다, 깊고 깊은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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