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직의 현실 글 너무 비관적인 글 아닌가요?

글쓴이2018.09.25 15:28조회 수 10784추천 수 30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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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면에서는 바람직 하다고 보는데

 

공기업이 그렇게 높은 난이돈가요?

 

물론 금융공기업은 정말 상위티어의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공기업들은 노력하면

 

충분히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것도 주변 사람들이 공기업 준비하는걸 보고

 

느낀점입니다. 

 

제 주변은 금융공기업 1명만 2년 걸리고 나머지

 

일반 공기업은 다들 길면 1년 빠르면 2~3주만에 준비해서  

 

합격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반년정도 되는거 같네요

 

저도 공기업에 재직하고 있지만 수험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3개월 + 자격증 한국사 한개 끝)

 

이 글을 읽고있는 부산대생 여러분은 입시때 상위 10퍼 정도는 찍었던 머리 입니다.

 

그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충분히 웬만한 공기업은 다 붙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회사의 경쟁률은 필기 불합격한 사람들의 변명거리라고 봅니다

 

결국 합격한 사람들은 말이 없습니다, 

 

떨어진 사람들만 경쟁률이 빡세다, 뭐가 이렇다 저렇다 핑계됩니다

 

합격하는사람은 묵묵히 합격할때 까지 공부합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쉬운건아니라는건 맞습니다 생각도 많아지고

 

불합격을 겪으면 멘탈도 나가고.. 하지만 이겨내고 버티고

 

학교 중간 기말시험기간 때 처럼 공부를 계속하면 

 

결국 합격이라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두 원하는 기업 다 취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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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글 마지막 문단 너무 엠팍 하는 사람 마냥 적어놓음
  • 근데 그 글에 틀린 말 하나도 없지 않았어요?
    그만큼 힘든 건 사실이죠
    결론 : 될놈될안될안
  • @멍한 작약
    공감합니다
  • 솔직히 한전이나 남동발전 부교공 등등은 충분히 해볼만하죠. 경쟁률 허수 걸러주고 고인물 고수분들 제하고는 자기하기나름이죠ㅋㅋ 금공이나 인국공, 안알려진 메이져같은 데가 어려윤 곳이지.. 그 분 되게 비관적이더라구요ㅋㅋ
  • @괴로운 쑥
    한전이 쉬워요?
    문과긴 한데 합격 한 사람들 준비기간 길던데;;
  • @애매한 구슬붕이
    글을 제대로 읽ㅇ주세요..
  • 지나치게 비관적인 글이지만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죠 요즘 워낙 취업시장이 얼어붙어서
  • 그 글은 취준을 좀 길게가져가서 부정적이지만 현실적인부분이있고 이 글은 취준이 빨리끝나서 긍정적인 느낌. 물론 상황이 어떻든 부족한 부분채워가며 열심히해야되겠지만.
  • @천재 석곡
    너무 부정적이고 비관적이며 비장하게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서 긍정적인 글을 썼습니다
    디테일하게 적진 않았지만 준비하는게 마냥 쉬운건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산대 동문들이면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 공감합니다.
  • 운칠기삼이라고 봅니다
  • @다부진 벼
    기삼이 준비되야지 운칠이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 조금 과장된 면이 있지만 틀린부분이 없는 것도 아니라..
  • 리얼 될놈될 안될안이죠.
    2-3주 해도 될 사람은 되고
    2년 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더이다.
  • 확률 싸움같아요. 2,3주 해서 셤 붙을 확률 15퍼, 1년 꾸준히 해서 붙을 확률 75퍼 이런식으로. 얼마나 노력했건 결국 붙을수도 떨어질 수도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 @이상한 애기나리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희망기업과 관계없이 모든 공기업의 ncs시험을 다응시하여
    확률을 높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격해서 1~2개 노리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실제 시험응시를 많이해서 겪어보는게 좋은거같아요
  • 짧은 시간에 붙는사람도, 왜 합격했는지 모르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어. 그런데 그런 사람만 보고 나이브하게 생각하고 쉽게쉽게 가겠지 라고 생각하면 힘들거임.
    그 글은 애들이 공기업을 뭣도 아닌걸로 보니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글이라 봐야지. 현직자로서 솔직히 말하면 해볼만 한건 맞아. 그런데 중소보다 쉽니 지방인재하면 개밥이니 뭐니 할 레벨은 아님. 실제로 신입의 20%이상은 대기업에서 온 경력직이거든.
    짧게 줄이면 준비만 좀 하면 어렵진 않아. 충분히 해볼만해. 그런데 쉽게 생각할 레벨은 아니라는거.
  • @저렴한 질경이
    메이저공겹이나 그렇지 이름만 공겹인곳들은 대겹보다 드가기쉬운게 팩트아님?
  • @교활한 산오이풀
    대기업이 더 쉽죠. 따로 준비 안해도 붙는데
    공겹은 무늬만 공겹이어도 따로 시험준비를 해야하고
  • @이상한 애기나리
    공겹도 ncs만보는데가 대부분이지않나요???
    대겹도 대부분 인적성 따로보고
  • @교활한 산오이풀
    그 대기업에서 메이저 공기업만 오는게 아님. 공기업이면 일단 중고신입 많다고 생각해. 공단급으로 내려가면 잘 없긴 하다더라. 공단은 급여가 짜서 메이저 공단 아니고선 이직 잘 안해.
    어디가 메이저고 어디를 마이너라고 표현하는지는 모르겠고, 대기업도 베리에이션이 너무 넓어서 어디까지를 대기업이라 치는지 모르겠는데 최상위권은 비슷하게 어려워. 그리고 겹칠경우도 많아.
  • 상위 10퍼라니 과거는 과거일뿐.
  • @기쁜 논냉이
    아닌가요? 입시는 손땐지가 이제 10여년이라
  • @기쁜 논냉이
    상위10퍼? 더 높은수준아닌가 아무리 과마다 다르다지만
  • @날씬한 금식나무
    4%~11%가 2등급이긴해요
  • @기쁜 논냉이
    과 문 닫고 들어왔는데 5%임
  • 어려운것 맞지만 그렇다고 부정적이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님 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그래도 할 수 있어” 라고 이야기 해주는게 결국은 후배 동기들에게 도움되고 힘이 되지. “ 힘들어 , 잘 안돼” 이런말 해봤자 무슨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 좋은글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전공 여쭤봐도될까요?
  • @가벼운 남천
    자연대입니다
  • 혹시 공기업 관련 원래 글 링크좀 알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ㅠㅠ!
  • @적절한 분단나무
    https://mypnu.net/index.php?mid=ha&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공기업&document_srl=23404971
  • 금융공기업도, 부산이전 덕분에 가기 엄청 수월해졌죠..
  • 그 분은 부산대에서 공기업 준비하는 사람들이 전부 A매치 지원하는 것처럼 써두셨던데.. 현직자도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 하여간 부산대생들은 자격지심이 문제인듯.
    원글에서도 '부산대면 서울권에 머리위에학교가 다수포진되어있습니다. 지방의호랑이가 서울에가서도 군림할수는없죠 오히려잡아먹히는실정입니다.' 이라고 해놨는데 그냥 공기업 떨어지고 열폭하는 패배자마인드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리고 취준해봤으면 알텐데 경쟁률이 얼마나 부질없다는걸;
    그리고 서울 가서 스터디해보면 스카이서성한 애들도 지역인재전형 엄청 부러워합니다. 이건 최상위 케이스지만 지역인재덕에 인국공 가서 일하는 선배도 있고요.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 노력문제죠. 지인이 한수원 현직인데 부경대 애들 널렸답니다. 노력이요? 50대까지 걱정없이 고연봉에 각종 복지 챙겨주겠다는데 반년은 투자해야죠.
  • 그 글은 좀 오바가 심했죠 ㅋㅋㅋㅋ
  • 글쓴이님은 3개월 걸리셨다는데 전공필기 없이 ncs만 보는 곳 노리신거예요? 다들 필기가 있으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하더라구요
  • @힘좋은 원추리
    전 전공필기 안보는곳만 썼습니다
  • @글쓴이
    며칠 된 글인데도 답댓 감사해요ㅠ 저도 단기간에 끝내버리고 싶네요ㅎㅎ
  • 맞음 기술직은 쉽게 갈 수 있음. 1년안에 붙음.
  • 글쓴이 무슨 망상을 길게 써놧네 ㅋㅋㅋ
    공기업 솔직히
    전기/전자/기계쪽아니면 거의뽑지도않고
    문과같은곳은 예체능,자연대,공대,문과 다몰려서 헬파티라 사실상 뚫는거 불가능인데
    부산대만 나오면 무조건 공기업다가면
    미쳤다고 공부해서 서울대감? 공기업사관학교인 부산대 오면되지 말이되는소리를해야지
    이번에 입사했는데 글쓴이말 개구라임ㄹㅇ
    인서울애들도 못와서 안달임(여기서말하는 인서울은 서성한이상임)
    근데 부산대나와서 무조건간다?
    어디 씹시골에 쳐박혀있는 시설관리공단이런곳은 인정함
    하지만 어느정도등급되는 공기업은 이미 레드오션이라 아무리해도 못갈수도있음
    망상 ㄹㅇ 집어치우셈
    취준생인데 이런 행복회로글쓴거면 정말 악질인거고
    취업하고나서 이런글쓴거면 소설그만쓰셈 본인도 알잔슴? 2-3개월만에 다뚫는다는건 불가능하다는걸.
  • @보통의 숙은노루오줌
    문과세요 이과세요?
  • @보통의 숙은노루오줌
    망상이라고 느끼게 글을써서 우선 죄송합니다..
    댓글을 읽고 제가 쓴글을 다시 읽어봤는데
    저는 무조건 간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댓글 달아주신분께서
    확언을 하셔서 당혹스럽네요.
    저는 노력을 하면 할수있다라는
    희망적인 어조로 글을 쓴거지 부산대생이면 무조건 공기업간다
    라는 의미로 글을 쓴게 아닙니다ㅠㅜ
    댓글쓰신분도 취직하느라 고생하셨겟지만 글에 말미에 썼듯이
    쉬운게 아닌걸 알고있습니다 저도 겪었는데요..
    제 글을 읽고 화가 많이 나신듯 한데 진정하시고
    직장인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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