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무슨 그들의 영웅이 되어버렸네

글쓴이2017.12.01 18:01조회 수 1389추천 수 16댓글 20

    • 글자 크기
대마초한 일개 연습생이 '페미' 하나로 그들의 영웅이 되어버렸네요. 역시 페미는 돈이 됩니다. 장사를 하려면 페미장사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ㅋㅋㅋ미국 토크쇼에서 어떤 아재가 그 얘기한 거 있음. 백만장자 되고 싶으면 부드러운 남자 기믹으로 페미 책 하나 내라고
  • @육중한 풀협죽도
    리얼팩트 그런거 하나 내면 페미들이 작정하고 빨아줄듯
  • @글쓴이
    그렇게 1부작 쓰고 베스트 셀러 되면, 후속으로 페미 까는 책 내면 남녀 모두 섭렵할 수 있다네요ㅋㅋ
  • @육중한 풀협죽도
    그거 완전 김제ㄷ....읍읍!
  • 님은 해도 한서희처럼 안됨 ㅋ 서희는 이쁘기라도 하지 에휴..
  • @깨끗한 명아주
    여잔데 이런 댓글 보면 정말 열불이 난다. 글쓴이 말에 틀렸다 생각하고 싶고 한서희를 변호하고 싶으면 좀 어떻게 논리적으로 반박해보던가 댓글다는 꼬라지라곤 "이쁘기라도 하지... "에휴 (이런 사람들이 외모지상주의는 또 부당하게 생각하겟디? ㅠ ) 최근들어 흉자라는말 존나게 듣고있는데 깨달은게 있다면 님같은사람들에게서 흉자취급 받는다는건 존나 정상입니다 삐빅ㅡ 이라는거^0^
  • @더러운 능소화
    님이 뭔상관..? 제가 논리적이던 아니던 님한테 피해가는거있음?? 오지랍좀 그만부려~ 흉자가^_^
  • @더러운 능소화
    닉네임 님한테 딱인듯 ㅎ
  • @더러운 능소화
    남자한테는 감정이입 잘되시나바요ㅎㅎ 남자들이 쿵쾅쿵쾅 하면서 배꼬는 댓글다는거는 못보는 선택적 시각장애 오나봄^0^ 아, 흉자취급 받는데도 저러면 존나 ,, 삐빅이라는거ㅇㅅㅇ
  • @더러운 능소화
    솔직히 한서희 변호하겠다는 생각 자체도 상식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도 아니죠.. 대댓글 보니까 참 기가 막히네요ㅋㅋ 님이 정상이신 거 맞습니다..
  • @깨끗한 명아주
    ㅂㅈㅂ
  • @깨끗한 명아주
    한서희보다 얼굴 빻은건 댁도 마찬가지 아닌가 ㅋㅋ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한서희한테 외모로는 안되는거니 님 말대로면 님도 한서희 시녀 인생?

    님 가치관이 그러하니 님은 한서희 시녀 인생 맞네요 ㅋㅋ
    근데 전 가치관이 달라서 ㅋㅋ
  • 돈이 된다면서 맨날 비꼬지만 잘 알려고 노력안하는것 같던데..
    진정한페미니즘과 가짜페미니즘 나누거나, 아예 페미니즘이라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 치시진 않나요.. 워낙 아직도 꽤 많은 남자분들이 장난으로 성희롱하고, 여성을 성적대상화 하지않습니까. 페미니스트는 바라지도 않고 여사친이나 여자친구가 여자라는 약자로 태어났다는 것과 어려움을 토로 했을때, "남자가 더 역차별 많이 받지 않나" 같이 힘빠지고 논점을 흐트리는 얘기가 아니라 잘 몰라도 얘기를 들어주면서 조금이라도 공감해주는 남성분들이 연애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날이 왔으면 좋겠고 또 점점 그런 추세니까
    결론: 페미로 장사하는게 쉬운줄 아나.. 남자들이 어떤 형태든 페미니스트를 지지하거나 사회에 만연한 미소지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만해도 돈이나, 이익이 있으니까 페미니즘 공부하세요..^^
    유아인같은 경우야 남자로서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는건 일도 아니지만 한서희같은 경우 '페미니스트선언'의 무게가 다르니까요. 물론 범죄를 저지르긴했지만 위협에도 불구하고 유명인 중에서는 최초로 미소지니에 대해서 강한 비판을 했고 공론화 시켰으니까 카타르시스를 느낀 일부 여성들이 후원해주는 것 같구요.
    페미니즘 시장에서 돈벌려면 초기에 뛰어드세요^^
  • @멋쟁이 벚나무
    네 다음 대마사범 시녀 ㅋㅋ
  • @멋쟁이 벚나무
    역겨운 남성혐오 레디컬 페미니즘이 비판받는걸 이해못하는 사회부적응자일 뿐이에요 ㅋㅋ

    일베 욕한다고 보수의 위기라는 극우주의자나 다름없는 사회부적응자요 ㅋㅋ
  • @도도한 회향
    엥 이해 못한다고 한적은 없는뎅.. 페미니즘 입문하기전부터 지금까지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생각한적 한두번도 아니고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일부 남성분들이 '일베'회원들은 그냥 미친놈 취급하지 남성이랑 별개라고 여기잖아요. 근데 왜 페미니스트에 관심있는 여자들은 '메갈년' '페미나치'로 프레임 씌우고 모든 비위에 거슬리는 말 하는 페미니스트를 그쪽으로 몰고가는지 모르겠어요. 배움도 짧고 글도 못쓰지만 페미니스트라고 다 역겨운 존재도 아니고, 그만큼 과격하다는건 어떻게 보면 그 사회가 여성이 그런 방법 외에는 기존 체제를 바꾸기 힘들다는 증거 아닐까 싶어요.
    노동운동 하던 전태일도, 흑인민권 운동의 말콤 엑스도 그렇게 과격하고 자극적인 방법이 아니라면 이만큼이라도 인권이 발전했나 싶구요.. 저도 아직 페미니즘에 대해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주절거려봤습니다. 다행히 사회부적응자는 아니구요..^^ 행복하게 잘 살고는 있는데, 요새 관심이 가는 주제라서요. 정말 이상적으로는 여성의 인권이 조금씩 올라서 양성평등이 실현되면 남자분들도 가지고 있는것을 뺏기는 것이아니라 책임도 의무도 같이 영위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까지 가는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겠죠..ㅜㅜ
  • @멋쟁이 벚나무
    아넵...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한서희는 분명 레디컬 페미니즘이 맞죠.

    유아인이 분명 한남,충이니 뭐니 악플 달아대는 레디컬 페미니스트에게 메갈짓 그만해라고 악플에 대해 반격을 했는데, 한서희를 비롯해서 수많은 익명의 다수에게 인격 살인을 당했습니다

    트랜스젠더를 여성으로 인정 못한다며 공격한것도 한서희구요.

    그런 과정에서 한서희가 보여준 태도는 충분히 비판받을 여지가 넘치구요.
  • @멋쟁이 벚나무
    그리고 말콤엑스는 그 과격주의로 비판도 굉장히 많이 받고 사실상 흑인 인권에 기여한게 없다는 평이 주를 이루는 인물입니다. 흑인인권은 사회적 연대로 접근한 마틴 루터킹계가 신장시켰죠.

    말콤엑스계의 흑인은 폭력적으로 투쟁해야한다. 그래도 된다는 입장에서 흑인사회의 범죄, 폭력성등이 합리화됐었고 la폭동등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모든 사회적 운동이 좋은 의도로 시작하더라도 사회와의 연대, 사회로부터 용인되는 수준에서의 투쟁이어야하죠.

    투쟁에도 방식이 중요합니다.

    서프러제트 운동 당시의 영국 여성들이 영남충 거리고 영국 남자 남근 사이즈 들먹이며 투쟁했습디까?

    이런말할때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언니가 허락한 페미니즘” 거리는 애들이 하는 페미니즘은 진짜로 페미니즘이라고 불러주기 아까워요. 정박아, 사회부적응자들 수준에서 하는 담론인데 그게 페미니즘이면 일베나 어버이연합같은 극우도 보수로 인정해줘야죠.
  • @도도한 회향
    저도 부분적으로는 인정하지만 어쨌든 말콤엑스도 많이 평이갈렸다는데 어쨌든 지금와서 과격성에 대해서는 비판받지만 조금은 수용되지않습니까? 여성운동을 보면 불 지르고, 총 파업하는 등이 저는 개인적으로 더 과격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화제가 되고있는 소라넷이나 텀블러의 지인얼굴과 벗은 몸을 합성하는것을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님의 의견에 대해서도 동의하고 저도 많이 숙고해보았습니다. 아마 남성분들이 100%, 아니 50%도 여자로 태어나서 겪는 성희롱은 대충 짐작은 하시겠지만 이해못하실겁니다. 저도 경상도 중상층이기에 전라도사람과 저소득층이 힘들겠다고는 생각해도 그들의 차별,배제받는 설움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것 처럼 말이죠... 저도 최근까지도 개그콘서트에서 여자 외모나 몸가지고 품평하고 까는 개그 보면서 낄낄 웃었는데요.. 제가 든 예시들이 다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퀴어축제 같은 경우도 진짜 혐오감을 주지않습니까..? 그걸보면서 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왜 저렇게까지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 극우에 대한 말도 좋은 말씀이네요. 개인적으로,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점에서의 래디컬페미니즘과 해방이후 보수층이 점하고 있는 사회적 우위에서의 극단적 보수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밤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뿌리깊은 여성혐오(미소지니)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사회와 연대한다는게 조금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이 속에서부터 나있는데 항생제만 처방한다고 병이 나을수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튼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의 인권이 올라가고 성고정관념이 없어져서 남자분들도 데이트비용을 더 많이 지지않고 같이 군대도 가고 회사안에서고 여자를 분위기메이커가 아닌 동료로 인정해주고 여자 공대생이 많아지고 남자 간호사와 승무원들도 마음껏 꿈을 펼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독성이 떨어진 글이라 혹시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구요...^^
  • 여기도 한서희 옹호하는 분들이 있네요ㅋㅋㅋㅋ 마약사범 메갈한테 충성충성하면서 자괴감 안 드시나..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43 희망과목 신청인원확인1 뛰어난 구름체꽃 2015.02.04
167842 희망과목 순서2 잉여 다정큼나무 2016.08.07
167841 희망과목 수강신청하면...3 흐뭇한 인삼 2013.08.11
167840 희망과목 수간신청인원확인... 이거 왜 아직도 안되나요?6 활달한 금불초 2013.08.12
167839 희망과목 메리트가 뭐에요?8 보통의 사과나무 2015.08.07
167838 희망과목 담은거 신청 버튼을 눌렀는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서12 늠름한 자라풀 2017.08.08
167837 희망과목 담으면 좋은점이 뭘까요?8 괴로운 댑싸리 2013.08.10
167836 희망과목 담는거도 인원수 먼저 차면 못담고 그런가요7 흐뭇한 감나무 2013.08.07
167835 희망과목 담기했을때1 외로운 물푸레나무 2016.08.08
167834 희망과목 담기에서 최대 18학점 신청가능 이면 18학점만 신청가능..?4 냉정한 며느리밑씻개 2014.01.30
167833 희망과목 담기가 몇시까지에요??1 힘좋은 박주가리 2018.02.04
167832 희망과목 담기 질문!3 일등 부레옥잠 2019.02.02
167831 희망과목 담기 질문3 쌀쌀한 속속이풀 2017.08.07
167830 희망과목 담기 자동 신청 난쟁이 꿩의밥 2019.08.08
167829 희망과목 담기 인원확인저만 안되나요?ㅠㅠ10 착잡한 호밀 2014.08.10
167828 희망과목 담기 인원 확인..?3 나쁜 눈괴불주머니 2018.02.04
167827 희망과목 담기 안하고 교과목코드 바로 입력할때5 안일한 벽오동 2016.02.11
167826 희망과목 담기 시간1 나약한 연꽃 2015.02.03
167825 희망과목 담기 순서2 센스있는 금송 2016.08.05
167824 희망과목 담기 못해서4 조용한 참회나무 2014.02.04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840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