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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오늘의 뉴스 요약!!

조재현빈2014.01.08 09:43조회 수 4677추천 수 42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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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매형이 매일 요약하는 자료인데 도움될꺼 같아서 올립니다ㅋㅋㅋ

 

■ 취스선정 TOP
[삼성전자, 어닝쇼크]
1] 7일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잠정)이 8조 3천억원이라고 밝힘
2] 국내 증권사들이 9조 5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한 것을 감안하면 어닝쇼크 수준이라는 평가
3] 전문가들은 상여금, 환율, 영업환경 악화가 실적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함
▶ 주가, 삼성전자 어닝쇼크에도 상승
1] 한편,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반등함
2] 외국인들이 막강한 자금력으로 주식을 사들였기 때문

■ 사회
[무선 영상 송신장치 이용한 토익 부정행위 적발]
1] 7일 경찰은 토익 부정행위를 알선한 일당과 부정 시험을 치른 이들을 구속 및 불구속 기소함
2] 경찰 조사 이번 토익 부정 시험에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관련 어플이 아닌 자체 제작한 무선 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장치까지 이용된 것으로 나타남

[직장인 80%이상이 경제적 이유로 맞벌이] 
1] 7월 취업포털 커리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직장인의 80% 이상이 경제적인 이유로 맞벌이를 하는 반면, 자아실현 등을 위한 목적은 1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2] 맞벌이 가정의 평균 월수입은 483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중 중 식비, 자녀양육비, 문화생활비 등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230만원 정도, 한달 평균 저축 금액은 119만원으로 조사됨
3] 한편, 배우자의 수입이 500만원 수준일 때 맞벌이를 그만 두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외고 입시 자기소개서에 스펙 쓰면 면접 0점 처리]
1] 7일 교육부는 자기소개서에 토익, 토플, 교내외 경시대회 입상 실적 등의 스펙을 기재하면 0점 처리토록 하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함
2] 또한 자기소개서에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적으면 면접 항목 배점의 10% 이상을 감점하도록 함 
3] 해당 개선방안은 다음달까지 시, 도교육청에 통보하고 위반사항이 있는 학교와 담당자에 대해서는 징계할 예정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10초 초과]
1]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우울증으로 인한 의료비, 자살로 인한 미래소득 손실액, 생산성 감소액 등을 토대로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계한 결과를 발표함 
2] 이에 따르면 2007년 7조3367억 원이었던 것이 2011년 10조3826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5년 동안 4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3] 한편,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전체 비용 중 우울증 관련 조기사망에 따른 미래소득 손실액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7~8시간보다 많거나 적게 자면 사망률 상승]
1] 7일 유근영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에 따르면 7~8시간 잠을 자는 사람의 사망률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됨
2] 반면,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사람과 10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은 7시간 잠을 자는 사람보다 각각 21%, 36%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3] 적정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경우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결과

[제로백 3초•시속 225km 전기차 CES서 첫 선]
1] CES 2014 개막 하루 전인 6일 최고 속도로 시속 140마일(225㎞)을 낼 수 있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97㎞)까지 도달하는 데는 3초가 걸리는 전기차가 공개됨

■ 경제
[우리나라 가계빚 사실상 1000조 돌파]
1]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전체 금융사 대출과 카드사 판매신용을 더한 총 가계빚은 991조7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됨
2] 지난해 4분기 결과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10~11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규모를 합치면 지난해 가계부채는 1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

[삼성가 유산 분쟁 - 이맹희 재차 화해 요청]
1] 2008년 삼성측 변호사의 폭로와 특검 수사를 거치며 이병철 전 삼성회장의 차명재산이 공개됨
2] 국세청이 장남 이맹희에 상속인들이 지분을 포기하고 이건희 회장에 증여를 했는지 확인함
3 이병철 전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씨는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자신의 상속재산에 해당되는 주식을 인도해 달라며 국내 최대 상속 소송전이 시작됐고 1심에서 이맹희씨가 패소해 2심이 진행 중
4] 지난 2013년 12월24일 열린 재판에서 이맹희씨측은 화해 조정을 통해 아버지가 남긴 차명주식 유산 중 자신이 기여한 일부분을 분재받는 것으로 이 사건을 마무리하길 원함
5] 그러나 이건희 회장측은 소송의 본질이 경영권 승계의 정통성을 인정받는 사안이라고 보고 화해 조정을 거부
6] 7일 열린 공판에서 이맹희씨측은 아쉽다는 반응과 함께 재차 화해를 요청
7] 이맹희씨측은 1심에서 이미 피고(이건희 회장)가 권한이 없다는 것이 나왔다. 다만 제척기간이 지났다는 것인데 마치 도둑질은 했으되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것과 같다며 삼성 경영에 미치는 파괴력을 보더라도 화해가 더 맞다고 밝힘

[자동차 제조 5개사 담합조사 착수]
1] 공정위가 7일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계에 대한 담합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2] 공정위는 승용차 가격, 신차 출시 시기, 옵션 구성, 프로모션 방식 책정 등을 둘러싸고 제조사 간 정보교환이나 합의가 있었는지를 살펴볼 전망
3] 해당 업체들은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음
4] 그러나 담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업체별로 매출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전망

[세븐업..해태 떠나 롯데로]
1] 탄산음료 세븐업은 84년 해태음료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됐고 이후 롯데칠성과 해태음료가 판권 경쟁을 벌여옴
2] 96년 롯데칠성, 2001년 다시 해태음료에서 출시되다 해태음료가 LG생활건강에 인수된 후 세븐업 판매를 포기하면서 2007년 국내 판매가 중단됐었음
3] 펩시콜라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롯데칠성은 세븐업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펩시콜라의 요청으로 세븐업(7UP)을 다시 출시함

[다마스•라보, 7월 생산 재개]
1] 한국GM은 지난해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 중단 계획을 밝힘
2] 소상공인들의 요청과 정부의 중재 등에 따라 계속 만드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정부가 규제 유예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결국 생산이 중단됨
3] 그러나 7일 정부는 다마스와 라보에 강화된 자동차 안전기준과 환경기준을 일정 기간 유예한다고 밝힘
4] 이에 따라 한국GM은 다마스•라보 생산라인을 재배치해 이르면 7월부터 생산을 재개할 계획

■ 정치
[성남시장, 국정원 정치사찰 주장]
1]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정원의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 했었음
2] 7일 이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시를 담당한 국정원 K정보관이 국정원 법을 어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 시장에 불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거개입을 한 것이라고 주장함
- 이 시장의 석사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와 동향파악 및 논문 제출 요구
- 성남시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김모 주무관에게 사무관으로 승진한 모 팀장의 진급시점과 현 근무처를 확인하는 등 인사정보를 수집
3] 이에 대해 국정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힘

[北, 이산상봉 제의에 무응답]
1] 정부는 6일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재개하고 이에 앞서 이 문제를 논의할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10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갖자고 북한에 공식 제의함
2] 그러나 북한은 만 하루가 지난 7일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음
3] 한편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가을 상봉이 확정된 우리측 이산가족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려 상봉 의사를 재확인하고 전체적인 상봉 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실무 준비에 들어간 상황

[교육감 직선제 폐지 공방]
1] 7일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공청회에서는 현재 직선제로 실시되는 시•도 교육감 선거 개선 방안을 놓고 여야 의원들과 전문가들 사이에 공방이 벌어짐
2] 대체로 새누리당 측에서는 정치교육감, 제왕적 교육감에다 선거 과정은 로또, 비리덩어리이라며 직선제 폐지를 주장함
3] 그러나 야당측에는 직선제의 장점은 살리면서 단점을 일부 보완할 방법을 찾는 것이 옳다고 반대하고 있음

[정당공천 폐지, 정치권 갈등 본격화]
1] 기초단위 정당공청제란 현재 기초자치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과 기초의원(시의원,군의원,구의원)의 후보자를 정당에서 공천하는 제도
2] 정당의 공천을 두고 수많은 비리가 난무하자 2012년 총선과 대선과정에서 정치권에서는 정치계혁의 하나로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음
3] 그러나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특별•광역시 기초의회 공천만 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검토중
4] 이에 야당은 박 대통령의 약속이라며 정당공천 폐지를 압박하고 있고
5], 안철수 의원 측도 정당공천제 폐지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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