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자판기 음료수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

글쓴이2018.09.03 17:10조회 수 11385추천 수 90댓글 36

  • 1
    • 글자 크기
20180903_164123_HDR.jpg : 교내 자판기 음료수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자판기 자주 쓰시는 분들은 벌써 느끼셨겠지만 음료수 자판기 메뉴 가격이 너무 상향됐습니다. 일단 음료수 용량에 변화가 있던데, 저번 학기엔 레쓰비 작은게 500원이었는데 지금은 제일싼 캔커피가 용량 조금 추가되어서 1000원, 특히 전에 포카리 같은 경우 캔으로 800원에 마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웬 500ml 플라스틱 병이 15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업체가 바뀐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굳이 비싼 것들로 채워 넣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용량 상관없는 급격한 가격 상승도 두 눈을 의심케 하네요. 컨피던스는 용량은 그대론데 600원에서 1000원으로, 탄산음료도 용량 변화없이 기존 800원에서 1100원으로 올랐네요.. 백원 이백원 오른 것도 아니고 급격하게 메뉴와 가격에 변화가 오니 자판기를 애용하는 저에겐 멘붕이 오네요 ㅠㅠ 일단 아직은 저만의 생각이라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여쭤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수정)

9월 11일 확인해보니 데미소다, 콜라, 밀키스, 아이시스 가격이 각각 100원씩 내려가고 옥수수 수염차는 200원 내려갔네요. 커피는 여전히 아쉽지만..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할 듯 합니다 ㅠㅠ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660 에타보니 막 학교에 민원넣고 난리가 났네요9 다친 동의나물 2022.08.12
167659 [레알피누] 학교 건물출입2 섹시한 천일홍 2022.08.06
167658 오늘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을 한 걸까요?3 꼴찌 숙은처녀치마 2022.08.05
167657 간식 주면서 서로 인사한지도 5일째7 발랄한 새박 2022.08.02
167656 에타에 마이파티 같은 게시판 있나요? 도도한 노랑제비꽃 2022.08.02
167655 [레알피누] ㅡ3 난폭한 노루발 2022.08.01
167654 사랑도 노력하면 이뤄진다는게 가능한가요?3 똥마려운 꽝꽝나무 2022.07.31
167653 간식 줬는데 이런 반응이면 내가 별로라는 건가요?7 유치한 벌깨덩굴 2022.07.29
167652 사랑에 빠졌어요4 재수없는 비비추 2022.07.24
167651 [레알피누] 새도 4층 자리 뺏지마세요14 바보 다정큼나무 2022.07.24
167650 금정구, 동래구 근처 격식있는 식당 질문이요~7 슬픈 수양버들 2022.07.23
167649 이제 머리 어디서 자르지2 찬란한 둥굴레 2022.07.23
167648 아무리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밀어주고 배려해줘도1 천재 엉겅퀴 2022.07.22
167647 내 생각에 남녀가 인생이 힘들어질수 있음에도2 꾸준한 개불알꽃 2022.07.19
167646 이젠 '궁상'이 아니다…MZ세대 번지는 '무지출 챌린지' 잉여 박새 2022.07.18
167645 조경 자격증3 흐뭇한 섬초롱꽃 2022.07.17
167644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선 참 필요한 게 많네요.1 무례한 사과나무 2022.07.15
167643 부지런한 여친에게 가스라이팅 존1나 당해서2 뚱뚱한 조 2022.07.13
167642 인터넷 상에서 시시비비를 논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못생긴 왕고들빼기 2022.07.12
167641 [레알피누] 부전공vs복수전공 뭐가 저한테 더 맞을까요..?7 빠른 물달개비 2022.07.12
첨부 (1)
20180903_164123_HDR.jpg
126.9KB / Downloa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