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따먹으려고 동아리 나온다는 참 휼륭하신 선배님.

글쓴이2017.03.05 13:48조회 수 22082추천 수 50댓글 110

    • 글자 크기

좀 있으면 동아리 새내기 모집기간인데.

2학년끼리 회의하고 뒷풀이를 갔습니다.

예비역 선배들도 동아리 나오셔서 합석을 하게 되었는데

한 선배가 자기는 새내기 따먹고싶어서 제대하고 동아리 나온다고

실실 쪼개면서 말하더군요.

1학년 한 학기 하고 군대간 선배라 별로 친하지도 말을 섞어 보지도

않은 선배였어요.

그냥 속으로 욕하고 하고 대꾸도 안했는데

좀 화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점잖은 청가시덩굴
    비슷한생각을 가지고있는 새1끼들인듯 ㅇㅇ
  • 세명 이상 모인곳은 공적인 장소라 생각하는게 앞으로 좋을겁니다.
  • 제발 복학생 이미지 좀 망치지 말았으면..... 짜증나네요 복학생으로서
  • 그러면서 인류가 지속돼 온거임
  • 솔직히 저런 말이야 고딩때도 새내기때도 하는 친구들 많았는데 이렇게 예비역, 복학생 등 특정 집단을 가리키면서 공론화 시켜버리는건 아니죠. 병역의무로 누구나가 정상적이면 제대후 복학생이 되는데 저도 복학생 예비역으로써 기분 정말 더럽네요? 이 글을 본 어떤 새내기는 속으로 저를 보면서도 이런 편견으로 바라볼 것 아닙니까? 공론화를 시킬려면 실명까고 같이 수면위로 드러내세요. 제발 좀. 그래야 그런인간들이 없어지지 이렇게 익명으로 모든 이들이 보는 게시판에 올려봐야 예비역등 기타 모든 고학년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만 심어줄 뿐입니다. 글쓴분은 군대안가신거같은데, 당신도 제대하면 복학생 됩니다. 앞일 모르고 군대에서도 상병장 찔르고 해서 지 힘들어지면 후배들 빠졌다고 욕하는 부류가 있는데 당신도 그런 부류는 아니길 바랍니다.
  • 아니 왜 다들 당연히 남자라고들 생각하시죠ㅋㅋ여자일수도..ㅋㅋㅋ
  • @해맑은 노간주나무
    군대갔다온 예비역 선배랬으니깐요
  • 글보고 빡쳐서 실수로 비추천 눌렀네요 ... 잘 못 눌렀어요
    저희 동아리 애들은 착한 애들밖에 없는데ㅜ
    좋은 선배들마저 저렇게 일반화 될까봐 무섭네요
    동아리 완전 좋아하는데..ㅠ
  • 좋은선배들은 티남ㅋㅋ걱정ㄴㄴ 동기여자들 사이에서 번식탈락하고 유~~독 순진한 새내기만 노리는 복학생들 중에 고츄걸레가 많지
  • 부끄럽지도 않을까? 동기끼리라도 부끄러워서 저런 말 못하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03 요즘 경조사 부조금은 얼마 정도 적당할까요3 흔한 백송 2024.02.20
168002 오늘 설날인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3 엄격한 개나리 2024.02.10
168001 우리학교 총학생회에 대해서 요새 말이 많네요2 추운 돌마타리 2024.02.01
168000 근데 오늘따라 밖에 왜 이리 차가 많나요2 무좀걸린 물레나물 2023.12.28
167999 결국 엑스포는 안 되는 거였네요.5 억울한 개미취 2023.11.29
167998 공군올 짬찌들 자대꿀팁알려준다(암기철저!)29 착한 참죽나무 2018.02.18
167997 어릴 때는 뭔가 커서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2 이상한 은방울꽃 2023.12.01
167996 요새 노래방을 많이 안 갔더니 목이 근질근질하네요 무심한 실유카 2024.02.28
167995 복학생 한번만 도와주세요,,, (희과담관련 질문)2 정겨운 꽃마리 2024.01.31
167994 집주인이랑 연락할때 호칭을 어떻게 하나요?34 방구쟁이 비름 2019.07.11
167993 에혀... 아시안컵 참담하네요...3 처절한 오이 2024.01.25
167992 긴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2 바쁜 개비름 2024.02.12
167991 아시안컵 축구 또 극적으로 이겼네요 ㅋㅋㅋㅋㅋ2 돈많은 토끼풀 2024.02.03
167990 샘 올트먼이 openAI 나가는 거 보면 이제 챗GPT 열풍도 내리막이려나요3 허약한 고들빼기 2023.11.22
167989 오늘은 좀 날씨가 풀린 것 같아요1 나약한 속털개밀 2024.03.18
167988 총학 문제 지금은 또 고소 얘기까지 나오는 모양이군요..1 유치한 딸기 2024.03.26
167987 사우디전 극장 경기였네요 ㅋㅋㅋㅋㅋ1 촉박한 바위취 2024.01.31
167986 옛날에는 인생에서 반드시 뭔가를 이루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1 바보 백일홍 2024.01.23
167985 모두 서울로...4 발냄새나는 배초향 2024.01.22
167984 오늘 내일은 사전투표 날입니다.6 치밀한 선밀나물 2024.04.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