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 총학생회의 이모저모

글쓴이2017.09.01 20:03조회 수 890추천 수 1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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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총학과는 관계없는 이야기. 헷갈려서 현 총학 욕 ㄴㄴ

    현 총학은 최초로 당선된 비운동권 선본임. 2016년까지 운동권 선본이 계속 당선되어왔음.

    지금 공금횡령건으로 구총학이 수면위로 올라오고있음. 구총학이 뭘 했는지 모르는 신입생을 위한 정보글.

 

    

  1. 구총학의 핵심간부는 NL계열 주사파이다.

      - NL은 민족해방노선으로,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정치계열.

 

  2. 그래서 통합진보당의 지원을 받아왔었다.

      -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으로 통진당이 해체되고 난 뒤부터는 어디서 지원을 받았는지 알 수 없음.

      - 통합진보당 행사를 많이 참여하였음.

 

  3. 한대련(21세기 한국 대학생 연합)도 탈퇴하지 않았다.

      - 과거에 한대련을 탈퇴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대의원총회(당시 대의원대회) 에서 투표를 하였으나, 한대련 활동 유지로 표결이 남.

      - 2016년 다시한번 논란이 재점화되어 대의원 총회에서 투표를 하였다. 대다수가 '한대련 변화'에 투표하였고, 그에 따라 총학생회는 탈퇴 또는 활동정지하기로 결론을 냄.

      - 운동권선본이 강세를 보여온 단위는 사회대, 공대, 인문대, 자연대, 예술대

       - 비운동권 선본이 강세를 보여온 단위는 경통대, 체대, 법대

 

  4. 구총학의 일반구성원은 NL이 뭔지도 몰랐다.

 

  5. 구총학의 핵심간부들은 임원을 돌려먹었다.

      - 예를들면 작년 부총학생회장이 올해 사무국장 이런식

 

  6. 구총학 논란들과 선거, 그리고 현재까지

     ⑴ [15년도 총학] 경영대 및 인문대 대리투표사건.

          - 경영대 투표소 지킴이가 친구의 학번을 받아 대리투표한 사건.

            경영대 학생회선거 무효, 경영대학 선관위원장 사퇴, 연루자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 박탈, 실명 사과문 게시

          - 인문대 투표소 지킴이가 친구의 투표를 대신함. 14년도총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자의적 판단 하에 은폐.

            14년도총학생회장[황*제(기계10男)] 사퇴. 2016년 총학생회장[유*현(철학11男)] 및 부총학생회장[양*우(물리교육11男)] 선출

 

     ⑵ [16년도 총학] 나 자신을 고발합니다 사건.

          - 2016년 5월 14일 마이피누에 '저 자신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림

             글 링크 http://mypnu.net/sc/12984077 

            이에대해 총학생회는 '개인간의 문제다'라는 입장표명. 

 

     ⑶ [16년도 총학] 대동제 논란

          - 왜 축제 명칭이 헬조선을 연상시키는 헬로조선인가? 축제랑 무관한 노란리본이 포스터에 왜 들어가있는가? 주막 신청 시 내는 연대기금을 왜 소녀상 건립 모금기부에 사용하느냐? 는 학우들의 의문으로부터 시작.

          - 당시 동아리연합장이 주막관리를 일임하였는데 일처리가 말 그대로 '개차반'

          - 학교 일은 내팽개치고 정치활동만 하는 구총학에 대한 반감 증가

 

     ⑷ [17년도 총학 투표과정] 

          - 한 학우가 자신은 16학번 새내기로, 총학생회 복지위원회에 있다가 나왔다며 마이피누와 대숲에 글을 게시.

          - 그 글의 내용 중 '기호 1번은 총학입니다.' 라고 폭로.

          - 기호 1번 [원투스텝] 선본의 정후보는 조*구(철학11男) 이며, 조*구후보는 16년도에 인문대 회장직을 수행하였음.

             - 16년도 인문대 회장직 수행당시, 자연대와 같이 하기로 한 행사에서 병크를 시전함.

          - 기호 3번 [파워 UP] 선본의 부후보 강*아(무용15女)가 학교정문에서 7시간드립 시전.

             - 7시간동안 학교정문에서 무용함. 길막하고 시끄럽다고 난리였음.

          - 운동권 총학은 치가떨리는 학우들이 [Pride IN U] 선본에 몰표.

          - 기존의 운동권 세력이었던 기호1 번은 무효표보다도 낮은 득표수를 기록하고 [Pride IN U] 선본 당선.

 

      ⑸ [16년도 총학] 공금횡령사건

          - 현재진행중

 

 

※최대한 사실들로만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판단은 알아서 해주십시오. 추가정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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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학번이자 당시 중앙동아리 일원이었다가 탈퇴한사람으로써 상당부분 극히 공감
  • 좀 보태자면, 에어컨은 학생회관에 24시간 틀었었고.
    온갖 사치를 다부림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진보라는것들이
    동아리 학번제가 아니라 기수제.

    그래서 나이상관없이 기수높으면 존댓말.선배님 등등 개 권위적임,
    ex 새세대(역사배움터)

    그외에 당시 중앙동아리들은
    5.18 광주기행이랍시고 중앙동아리 전체가 가서

    광주 묘역참배하고 광주 금남로에서 5.18 행사.
    조선대나 각종 대학에서 518 뮤지컬 관람등등

    학생회비로 그짓을 3박4일을 했었음

    미국산 광우병거짓선동도 제일 앞장서서했는데
    도시락으로 불고기 잘만처먹음
  • 2011년도에 당시 학생회장이 머리밀고 부산대 총장실로 쳐들어간적이 있는데

    총장이 부재중이니까 빡쳐서
    조직적으로 행정처 마우스선을 다 뽑고 분풀이함
  • 2011년 당시 FTA날치기 통과했다고 총학 개분노.촛불들고 정문에 시위.

    서면가서 시위 .


    지금 fta에 대해서 어찌생각하는지 궁금
  • 쓰다보니 ㅋㅋ진짜 기가차네

    넉터 지금 저렇게 주차장도있고 확장된거
    원래 다 운동장이었는데

    총학이 넉터 개발도 반대했음.
    이유는 모름

    그리고 부산대행사에
    노무현 추모식했는건 덤+사회는 ㄱㅈㄷ이봄(헌법조무사)

    중앙동아리 행사에 노무현 고향봉하마을도 갔었음.
  • ㄱㅈㄷ헌법조무사는 거의 매년왔던걸로 기억하고

    총학은 세월호 터지기전에는

    입만 열면 부정선거(박근혜) 나블거림.학생회비로 매일 그 ㅈㄹ했고

    박근혜가 부산대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총학이 정문에서 못들어오게 막음
    ㅡ아니ㅋㄱ지금은 죄인이라도 당시에는 대통령이었는데 대통령을 이유없이 못오게하는게 말이되냐ㅋㅋㅋㅋ무슨 부산대가 정치단체도 아니고 그냥 오면 오는갑다 가면가는갑다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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