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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1일 오늘의 뉴스 요약 ★

조재현빈2014.02.21 10:08조회 수 2138추천 수 6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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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표 - 2013년 2월 20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930.57 ▼ 12.36(-0.64%)
코스닥 : 525.69 ▼ 4.18(-0.79%)

[환율]
원/달러 : 1,074.80 ▲ 9.80 (+0.92%)
원/엔 : 1,056.31 ▲ 13.73 (+1.32%)
원/유로 : 1,473.23 ▲ 8.11 (+0.55%)

■역사 속 오늘

1804년 - 리처드 트레비식이 만든 첫 증기기관차가 웨일스를 달리다.
1848년 -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집필한 공산당 선언이 처음 발표되다.
1916년 - 제1차 세계 대전: 프랑스에서 베르됭 전투가 시작되다.

■ 취스TOP
[공기업 경영진 줄줄이 낙하산]
1] 공기업 기관장, 감사, 사외이사등 경영진에 정치인을 비롯한 권력기관 출신들을 계속 낙하산으로 임명되는 상황
2] 임원 자격 요건을 강화해 관련 업무 경력이 없는 인사의 선임을 막겠다고 발표한 정부의 개혁 노력이 공염불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
3] 한편, 기획재정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산하에 임원 자격기준소위를 구성해 상반기중 일정기간 업무경력 등 임원 직위별 세부자격 요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힘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이상권 전 새누리당 의원
- 한국도로공사 사장 : 김학송 전 새누리당 의원
-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 :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 사회
[경찰, 리조트 붕괴 영상복구, 사고 순간 13초 담겨]
1] 17일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로 신입생 OT 중이던 부산외대 학생 및 이벤트 업체직원 등 모두 10명이 사망하고, 중상 1명, 경상 123명이 발생
2] 20일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이벤트 업체가 설치한 카메라에서 붕괴 시작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목격할 수 있는 영상을 복구함
3] 경찰은 유족 입장이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 등을 고려해 영상은 비공개할 방침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하기로 함
▶ 경주리조트 사고 외상 후 장애 우려
1]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를 겪은 학생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2] 실제로 부산으로 돌아간 일부 학생들은 버스를 타는 것도 두려워할 정도로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짐
3] 또한, 한 학생은 병원으로 뛰어온 어머니를 보고 누구세요 라고 묻기도 하는 등 일시적인 기억 장애 증세를 보이기도 함
▶마우나 리조트, 경주시의 제설 작업 묵살
1] 경찰은 체육관 붕괴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리조트, 이벤트업체, 시공업체, 경주시 등의 관계자 40여명을 상대로 업무상과실 및 부실시공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
2] 그리고 20일 경주시가 붕괴사고 4일 전 리조트 측에 눈을 치워달라고 요청했다는 진술과 함께 리조트 측의 체육관 지붕 위의 눈을 치우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힘

[인천공항, 9년 연속 세계1위 공항 대기록]
1] 세계공항서비스평가는 세계 1800여 공항 협의체인 국제공항운영협의회(ACI)가 매년 공항의 서비스와 시설운영 분야 이용여객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련 분야 최고 권위
2] 2013년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인천공항이 1위를 기록
3] 2005년 이후 9년 연속 세계 공항 순위 1위의 대기록
4] 한편 김포공항도 2010년 이후 4년 연속 중형공항(1500만~2500만명) 부문 1위를 차지함

[공사, 대통령상 결정 번복…수석 여생도에게 수여]
1] 18일 공군사관학교가 수석 졸업 여생도에게 대통령상 대신 2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주기한 사실이 알려짐
2] 이에 대해 공군 측은 체력검정 성적 등이 저조해 수상자를 변경했다고 설명했지만 체력등급은 결격사유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성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음
3]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책을 받은 공사 교장은 여러 의원의 지적에 따라 재심의를 하겠다고 밝힘
4] 21일 공군사관학교는 국회 등의 지적을 수용해 결국 대통령상 수상자를 수석 여생도로 변경함
5] 한편, 올해를 포함해 여섯 차례 여생도가 전체 수석을 차지해 5명의 여생도가 대통령상을 받음
6] 2010년 졸업성적 1위인 여생도는 공수훈련을 이수하지 않은 점이 결격사유로 꼽혀 대통령상을 받지 못함

[건강보험 2015년 이후 적자]
1]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제1차 건강보장정책 토론회에서 건강보험이 현행 보험료율을 유지할 경우 2015년 이후에는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 밝힘
2]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한 건강보험의 지출액 증가가 원인이라고 함
3] 여기에 2017년까지 4대 중증질환 보장과 3대 비급여에 소요되는 재정까지 반영하면 재정적자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 함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출입경 자료 오류투성이]
1]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제시한 피고인의 북한 출입경 자료에 대해 중국이 위조된 자료라고 밝히면서 검찰의 자료 위조 논란이 발생함
2] 하지만 검찰 자료에 반박하기 위해 변호인 측이 재판부에 제출한 피고인의 출입경 자료가 출경 이후 입경 없이 또 다시 출경이 기록되는 등 출경 또는 입경만 반복되어 기재된 것으로 나타남
3] 하지만 중국대사관은 이에 대해 컴퓨터 프로그램의 문제라고 밝힘
▶검찰 자료도 오류?
1] 한편, 검찰이 제시한 자료는 피고인의 여권과 대조해 볼 때 실제로 중국과 북한을 오가지 않은 출입경 기록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짐

[CJ CGV, 영화가격 인상]
1] 지난해 2월 일부 영화관의 티켓 가격을 인상했던 CJ CGV가 24일 영화 관람료 체계 다양화를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함
2] 기존 조조와 일반 가격체계를 조조, 주간, 일반, 심야 4가지 체계로 나누고 지점별, 주중과 주말 요금도 차별화하여 영화료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함
3] 전체적으로는 2D 영화 가격은 인상되고, 3D 영화는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 함

[농지 빼앗긴 농민들, 47년만에 650억원 배상 판결]
1] 구로공단 조성을 위해 지난 1961년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약 30만평의 토지를 강제수용 당한 구로동 일대의 농민들은 지난 1967년 소송을 제기했으나 정부의 압력으로 소를 취하함
2] 하지만 지난 2008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해당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 결정을 내리면서 농민들이 소송을 다시 제기함
3] 20일 법원은 정부의 조직적인 불법, 범죄행위 등으로 농민들이 농지에 대한 권리를 잃었다며 정부에 농민들에게 650억50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림

[작은 다툼도 12세 미만 자녀 두뇌에 악영향]
1] 영국의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연구팀은 어린 자녀에 대한 심각한 방치와 학대가 끼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음
2] 19일(현지시간)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연구팀은 조그마한 가정 불화라도 12세 미만 자녀의 두뇌에는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함
3] 또한 이로 인해 이후의 삶에서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함
4] 반면, 자녀가 15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험을 할 경우 19세까지의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

■ 경제
[코스피, G2발 악재에 휘청]
1]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금리 인상 주장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짐(금리인상시 국외 달러의 미국 유입)
2] 또한 중국의 2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잠정치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는 부정적 발표도 남
3] 이에 따라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6포인트(0.64%) 내린 1,930.57로 장을 마침

[NAVER,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에 시총 2조 증발]
1] 왓츠앱은 세계 1위 모바일 메시징 기업으로, 페이스북이 20일 새벽 190억달러(약 20조4천억원)를 들여 인수
2] 이 소식으로 20일 NAVER의 주가사 전 거래일보다 8.13% 급락하면서 하루사이 시가총액이 2조107억원이 줄어들면서 시총 순위도 6위에서 7위하락
3] 이는 모바일메신저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져 NAVER [라인]의 가입자 고성장세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 때문

[카카오, 국내,외국 증시 이중상장 가능성]
1] 월스트리트 저널이 내년 5월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메신저 업체 카카오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증시에 이중 상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
2] 신문은 카카오가 국내 증시에 상장하되 외국 증시에 이중 상장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힘
3] 카카오는 상장으로 약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를 공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알려짐
4] 이는 2010년 삼성생명 상장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IPO가 되며 카카오의 기업가치는 20억 달러 이상이 될 전망

[아베노믹스 설계자, 엔저 우려되면 한국도 돈 풀어라]
1] 아베노믹스 설계자로 알려진 하마다 고이치 미국 예일대 명예교수가 20일 은행회관에서 한국국제경제학회가 주최한 정책세미나에 참석
2] 그는 기조연설에서 각 나라가 양적완화로 저마다 목표를 추구하다 보면 결국 전 세계의 부가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
3] 엔화가 너무 저평가되고 원화 가치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게 염려된다면 한국도 양적완화 정책을 펴서 맞받아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임

[전국 최고 땅값,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 20일 국토부의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나타남
2] 평당 공시지가는 2억5455만원이 넘는다고

[금융전산보안 컨트롤타워 설치 계획]
1] 20일 금융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올해 업무 계획을 보고함
2] 금융위는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 사고를 막기 위해 금융 전산보안 전담기구가 설치 될 계획
3] 이 기구는 금융보안연구원,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에 분산돼 있는 기능 등을 통합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

■ 정치
[3년 4개월만에 이산가족 상봉]
1] 2010년 10월 이후 3년 4개월 만인 20일 남북이산가족상봉 행사가 금강산 호텔에서 열림

[선행학습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1] 선행학습금지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2] 해당 법은 비정상적인 사교육 횡행으로 공교육이 무너지고 서민·중산층의 가계 경제가 악화하는 병폐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공약사항
3] 발효 후 6개월 뒤부터 시행하도록 돼 있어 이르면 9월부터 적용될 전망
4] 주요내용
- 초·중·고교 및 대학의 정규 교육 과정과 방과 후 학교 과정에서 선행 교육을 금지
- 선행 학습을 유발하는 평가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
- 학원·교습소 등 사교육 기관은 선행교육을 광고하거나 선전금지
- 학교장에게는 선행 교육을 지도·감독하고 선행학습 예방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의무를 부과
- 규정을 어기는 학교와 교사는 인사 징계, 재정 지원 중단 또는 삭감, 학생 정원과 학과 감축, 학생 모집 정지 등의 중징계

[새누리, 논문 표절 논란 문대성 복당 확정]
1]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논문표절 의혹에 휘말리자 당선자 신분으로 새누리당을 탈당
2] 새누리당은 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문 의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서 체육계에 역할이 크다는 점 등을 들어 복당을 사실상 확정함
3] 다만 복당 확정까지는 부산시당과 협의 등의 절차가 남아 있으며, 일부 당원들이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됨

[댓글제보, 전직 국정원 직원에 벌금 200만원]
1] 법원이 20일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의 댓글 활동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상욱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함
2] 재판부는 민주당과 언론에 누설한 국정원 직원들의 차량운행 정보와 주소 등이 직무상 취득한 비밀에 해당하고 그가 이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현직 팀장을 사칭한 점을 유죄로 인정
3] 그러나 당시 문재인 후보 대선 캠프에서 일하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비밀을 누설해 결과적으로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했다고 보지는 않음
4] 재판부는 사건이 댓글 활동이 외부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점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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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2일 오늘의 뉴스 요약 ★ (by 조재현빈) 14학년도 1차 기초졸업영어 수강생 모집 (by 윤댕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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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기업이 꿈의 직장이라 가고 싶긴 하지만, 저런 낙하산 인사들 볼때마다 씁쓸하네요. 이번에 복지 다 쳐내고 개혁하려고 하던데, 이게 끝까지 갈지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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