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우리학교 성적공개제도 도입했으면

오리2012.01.05 19:12조회 수 2741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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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기말 과제 이렇게 성적 좀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등수까지 나와서 중간때 못하면 더

분발할 유인도 주고 성적평가에

투명성도 확보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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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순식간이네요 (by Dovahkiin) 문병근 교수님 이메일 아시는 분 계신가요ㅜㅜㅜㅜ (by 유기농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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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i
    2012.1.5 19:19
    갠적으로 찾아가면 교수님이 보여주시지 않나요? 약간 낮게 나온느낌일때 교수님찾아가니 성적다보여주면서 내위치 보여주니 할말이 없어서 그냥 나왔던적이 있었..
  • 오리 님께서는 아직 하위 10%안에 들어본적이 없으신가 봅니다.
    꼭 한번 들어보시길 기원합니다.
  • @공상

    여기서 말하는 '성적 공개' 라는 건 중,고등학교 마냥 이름이나 번호같은 개인정보를 죄다 공개해서 자신 외에 다른 학생들의 위치 까지도 알 수 있게끔 하는게 아니라 학번 뒷자리같이 다른 사람이 알기 어려운 요소들을 활용해서 그냥 해당 수업에서 자신의 위치 정도를 알 수 있게 하자는 건데 거기서 왜 갑자기 하위 10%가 나옵니까??

    거기다가 수업(당연히 상대평가겠죠;)에서 하위 10%에 들어간 것은 공부 제대로 안한 자기탓이 아닌가요??

  • @유동게

    그냥 농담 해본 말인데 왜이렇게 흥분하세요?ㅋㅋㅋㅋ

    무슨 말을 못하게 하네 ㅋㅋ

    그렇게 항상 진지하게 사시면서 다른사람들한테 시비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십니까?ㅋㅋ

     

    그리고 학번 뒷자리만 써서 성적공개하면 과연 이사람이 글올린만큼

    그게 신뢰성이 있다고 여길까요?

    그렇게만 하면 또 말나올꺼 뻔한거 같은데요?

    제말도 확실하지 않죠?

     

    님말도 확실한거 하나 없어요.

    (예전에도 그러드만 자기말이 진리인냥 항상 떠드는 그거 어떻게 좀 못고치나요??^^

    부탁이니 농담에 흥분하지 마세요.. 괜히 시비거네

    어디서 한대 맞고 오셨나요?ㅡㅡ;;

  • @공상

    첫 댓글이 농담으로 쓰신건 아닌것 같은데요? ㅎㅎㅎ 

    농담이라면 그 흔한 "ㅋ", "ㅎ" 하나는 붙여 주셨어야죠? ㅎㅎ 지금 다신 댓글처럼;

    괜히 열폭마시길~ ㅎ

  • @ㅇㅇㅇㅇ;;

    ㅋ, ㅎ 안붙이면 정색하고 쓴건가요?ㅋㅋ

     

    님은 "꼭 기원합니다"라는 용어가 엄청 진지하게 쓰는 글로 보이시나 봅니다?ㅋㅋ

    남의 생각에 들어앉아서

    자기 정색한다고보면 넌 정색하는거야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님이 지금 제 머릿속에 들어와있나요?ㅎ

  • @공상

    딱히 그런건 아닙니다.

    다만 밑에글에는 눈웃음이나,  "ㅋ", "ㅎ"등을 남발하시기에 그렇게 보였을 뿐입니다.

    공상님의 생각에 들어앉은것도 아니구요;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ㅇㅇㅇㅇ;;

    밑에 ㅋ랑 ^^을 남발한 것은

    농담하는게 아니라 괜히 시비건게 오히려

    짜증나서 저도 서로 기분나빠보자는 식으로 쓴겁니다.

     

    ㅋ 남발하면서 쓴글은 농담으로 쓴게 아니라

    유동게님이 시비건거에 따지는 글입니다.

     

    부탁이니 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무조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거라고 단정하지마세요.

    님하고 저는 다른사람인데요.

  • @공상

    저번에도 '성적 공개제도가 있으면 성적 이의도 줄어들고 좋지 않겠는가?'라는 글에 '효과는 있겠지만 현재에도 성적이의 제기하는 사람 가운데 일부는 자기가 제출했던 시험지까지 확인하면서 끝까지 이의 제기하더라. 이런 사람까지도 줄일 수 있을까?'라는 의견도 나왔었죠;; 그런데 방금 전 사례처럼 극단적인 경우까지 안 가더라도 지금처럼 달랑 A, B, C, D, F 식의평어만 내어주는 것보다는 '당신은 본 수업에서 xx점을 받았고 당신의 석차는 xx등이고 따라서 당신의 평어은 x입니다.' 식으로 보다 자세하게 성적을 제시해준다면 아무래도(현재에 비해서는) 신뢰성이 높아질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는 시비 건 적 없습니다;; 단지 성적공개제와 아무 관련없는 하위 10%문제가 왜 나왔는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 @유동게

    그러니깐 님은

    제가 성적공개제도를 반대하고 그래서 저런댓글을 썼고

    그래서 비판을 하신거네요?

     

    아무런 의미 없이 그냥 쓴 농담조 글에요?

    저는 성적공개제도에 대해서 심오하게 생각해본적도 없고,

    궁금하면 제가 찾아가면 되니깐 현재 제도에도 불만없고,

    바뀐다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니 농담으로 한말에 가르치려듯 따지지마세요.

    기분나쁘니깐

  • @공상

    제가 언제 가르치려고 했나요?? 저 그런 능력 안됩니다;; 그냥 '제 생각은 이러이러한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라는 뜻에서 적어본 글입니다;;

  • @유동게

    님은 하위 10%라는 말에서

    하위 10%하면 성적공개하면 남도 알아서 쪽팔릴꺼라고 생각하고

    이런글 썼냐는 전제하에서 지금 저한테 따지고 드셨죠?

     

    죄송해서 어쩌나요?

    저는 하위 10% 받은 사람이 당신은 몇점이고 몇등이고 여기 이 위치에 있다고

    더 자세히 자기 위치에 대해서 알게되는게

    더 비참하고 듣기 싫을것 같아서 쓴건데요?

     

    그러면 상관성이 있어지나요?

     

    부탁이니깐 님이 이렇게 생각하니깐

    너도 이런거야라고 판단하지마시라구요.

     

    왜계속 내생각을 님한테 지배받아야하나요?

  • @공상

    그런가요??;;

    저는 성적에서는 격차가 나는 것이 (비슷한 능력의 학생들이 모여있다는 대학의 특성상) 자신의 노력 여부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제대로 노력하지도 않은 결과니까 자기 자신이 감수해야 되는건데 그게 왜 문제가 되나요??

  • @유동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유동게님께서는 농담을 토론으로 이끌려고 하는

    묘한 능력이 있습니다.

     

    또 말씀드려볼까요?

    그냥 저는 그게 스스로 성적보고 전적으로

    개인적으로기분나쁠 것 같으니, 한번 10%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상 단 한마디도 단적이없습니다.

     

    근데 님은 이미 제가 성적공개를 저런이유로 반대한다라는 전제를 깔고 계시죠.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왜 제가 단 한마디도 한적이 없는 말을 왜 님 마음대로

    가정하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여기고

     

    제가 저게 성적공개에 문제가 된다고 어떠한 말도 한적이없는데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는 식으로 하나요?

     

    저는 도저히 님이 이해가 안갑니다.

     

    농담한마디 했더니 따지고 드시고,

    그래서 상관없는말이라길래, 개인적 기분여하에 따라 상관있을 것 같아서

    한말이라고 했더니

     

    갑자기 그게 왜 문제가 되느냐라고 따지고 듭니다.

     

    그냥 제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저럴꺼 같으니 기원한다고 한것뿐입니다.

     

    그래서 성적공개를 반대한다고 저는

    한마디도 한적이없습니다.

     

    제발 도저히 제말이 이해가 안가시나요?

     

    님이랑 저는 토론할 꺼리가 없습니다.

     

    저는 반대하지도 않고, 그 근거로 위에 있는 댓글을 단것도 아니며

    단순히 농담의 의도 였기 때문입니다.

     

    계속 제 머리속에 들어오려 하지마세요.

    제가 그런의도가 아닌데

    왜계속 님이 "넌 그런의도야"라고 강요하시냐구요. 도대체 왜요?

    그것도 오지랖인거 아세요? 

  • 헤헤 (비회원)
    2012.1.5 19:24
    onestop에서 공개하면 될 듯
  • 오리 (비회원)
    2012.1.5 20:00
    저 이 글쓴 사람인데 사람들앞에서 공개하자는게 아니라
    ONESTOP에서 학기 끝나고 전체성적 공개하듯이
    중간,기말,과제하고 나서 성적공개하자는 거였는ㄷ ㅜㅜ
  • 다들 (비회원)
    2012.1.5 20:15
    에혀... 참나.. 그냥 서로 직접 만나서 따지시던지.. 두분 다 똑같네 -_-
  • 머여 (비회원)
    2012.1.5 20:45
    둘다 똑같은 놈들이구만 ㅡㅡ
    만나서 얘기하면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들이
    여기서 난리를칩니까
    번호까고 낯짝보면서 싸우쇼
  • @머여

    캐됬네 ㅋㅋㅋ 미안요..

    만나서 얘기하면 찍소리도 못하는.... 이런 스타크래프트틱한용어를 쓰시다니

     

    무튼 괜히 열폭해서 ㅈㅅ요

  • 취지에는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제안입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차이점을 간과하신 듯 하네요.
    중-고등학교의 시험과 대학교의 시험은 본질적으로 다르지요. 중고등학교에선 OMR 카드에 답안을 기입하고 담당 교사가 확인을 해 본다음에 기계에 넣고 돌리면 끝입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선 이렇게 간편한 방법을 쓸 수 없죠. 한명이 하든, 혹은 소수의 사람이 하든 다 눈으로 손으로 일일이 채점해야 합니다. 게다가 교원의 업무량 자체도 차원이 다르죠. 시간강사들은 보통 3~4개 학교를 순회하며 강의를 하는데(박사과정을 마치고 시간강사로 2년간 있다가 때려치우고 고교 교사가 되었던 제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말로는 1년쯤 하니까 기름값이니 뭐니 따져보니 거진 집 한채값의 비용이 들어서 관뒀다더군요.) 채점해야 할 학생만 하더라도 몇 백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정교수 역시도 쉬운 직업은 아니지요. 강의-연구-대외활동등 여러가지 업무로 불려다니느라 정신이 없는 직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수가 자신의 사명감에 의해 해주는 일종의 시혜적 성격으로서 꼼꼼하게 평가를 내리고 공개하는 것이라면 또 모를까, 제도화 시켜서 일괄적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지금 기말고사 끝나고 총합산만 내서 입력해 주는 현행 제도에도 어떤 교수가 아직까지 성적을 입력을 안했다고 난리가 나는 판국에 3번으로 나눠서 성적 공개를 하는 것을 제도화 시키는 것은 무리 입니다. 
    공대나 자연대 학생이라면 충분히 이런 불만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만은... 인문대나 사회대라면 성적 평정에서의 객관성에 대한 집착은 어느정도 포기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인문대나 사회대 시험들에서 객관적으로 점수를 매긴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고, 단지 할 수 있는 것은 누구의 답안이 다른 학생의 답안보다 더 낫다는 주관적인 우열판단에 입각한 상대적인 평가 뿐이기 때문이죠.

    어찌되었든 가장 좋은 방법은 학생들이 그렇게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내려주시는 교수님들의 수업을 빡세다고 기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강신청 하는 것이겠죠. 근데 경험적으로 봤을때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하시는 교수님들의 강의는 대개 빡세다는 이유로 기피 대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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