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고려대 가는건데 원서를 잘못써서
서울에 갈 실력은 되는데 집이 어려워서 왔다
여기까지 이해해도 부산대 비하하고 자기는 여기있을 사람이 아니라는둥
그런 사람들 있나요?
저 밑에 수시글보니 부산대 재학생들중에 입학한지 한참 되었는데 이런말하는 사람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사람이 한탄하면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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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현실에서는 못 봤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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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젤라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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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한탄하면 무시하면 돼요
부산대 온 이상 본인이 재수하거나 편입해서 서연고 갈 거 아니면 <부산대에서 학교 다니면서 학교에 만족 못하고 적응 못하는 부적응자> 밖에 안되는 거죠
보통 학교 만족 못 하는 사람들은 (1) 평균평점(학점)이 낮다 (2) 학교 뿐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불평 불만을 달고 산다 (3) 현실감각이 없다(= 자기가 아직도 모의고사 치면 최상위권 나오는 고등학생인 줄 안다) 등등의 유형이 있겠네요
글쓴 새내기님은 학교 원해서 왔던 아니던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월등히 높은 학교(= 학교의 네임밸류가 취업 시장에서 그만큼 인정 받는 다는 뜻)니깐 최대한 학교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거 다 지원받으면서 등록금 뽕을 뽀으세요 ㅎㅎ -
@전기장판에밀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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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교다니면서 부뽕 몇대 맞다보면 괜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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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유부뽕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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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부산대뽕! 좋게 말하면 부산대에 자신감을 갖는거고 안좋게보면 자기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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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좋고 자신감을가질수있는곳이지만 다른대학교도배려해주셨으면합니다
제가 한양대에리카랑 광운대전자포기하고 부대왔다니까
광운대랑에리카를완전쓰래기라고하시더라구요... 그쪽에 아는분도있는데...
제입장에서는당연히기분나쁘죠
벼는익을수록고개를숙인다는말같이 그런분들은 좀더성숙한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
한양대 에리카는 부산대랑 비교가안되죠; 뭘포기수준까지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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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따지는건좋은데 모욕수준으로말씀하셔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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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산대 전화기 빼고는 국순세단 한양대 에리카 ㅅㅌㅊ과랑 겹치지않나
님 과별로안좋죠?? -
공대이긴한데 전화기는아님 앵간히중간정도하는곳임
에리카는 기계붙었음 광운대는전자 -
닉값 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분교 갈바에 부산대 오죠...
평생 분교 컴플렉스 달고 살것도아니고... -
군대 갔다오면 부산대 자부심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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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C무슨말이죠??현실에서 좋다는말씀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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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기군대에서 부산대 정도면 상당히 엘리트인 편이라 그걸 말씀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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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내 별에별사람 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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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대 비하는 안하든대
근대 존나 잘함 확실히 -
중대 경희대 외대 라인 최초합성적이었는데.
집에 돈없어서 부대왔습니다..
학점 4.3수렴합니다..
솔직히 다니다보면
그냥 건대라인에 장학금 받고 다닐걸 그랬너 후회도 됨..
학교가 나날이 퇴보함.. -
@짜라라란에이 건대는 좀 아니다..
제가 부대를 일으키겠습니다..ㅎㄷㄷ -
중앙대 신소재버리고 부대기공옴
점수도 비슷하고 기계공이 메리크잇어서 -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일 하시면 됩니다 ㅋㅋ 신세 한탄하는 사람들 이해는 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 못담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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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탄했었는데... 한탄해봤자 본인 손해에요
한 3년 날리고 다시 시작하고있네요.. -
그런 사람들 자애감이 너무 커서 가까이 두기 싫더군요. 상황귀인하는 사람들... 절대 자기 탓은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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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던데요 그래서 그런지 학생간 불화조장싶하구요. 출신지 및 타지역감정으로 부대내 차별하죠. 여자는 차별이 없는듯한데 남자는 경상도민이 아니면 차별두는 그런게 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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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분들이 더 열심히 하셔서 더 좋은학교로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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