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군대에서 서울대 가기

버터와플♡♡2019.03.20 20:21조회 수 885댓글 9

    • 글자 크기

현재 해병대에 복무중인 공대생입니다

전역이 내년 6월인데 진지하게 요즘 수능공부를 다시해볼까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최근에 서울대 건축공학과에 가고싶다는 열망이 너무 강해졌습니다

어릴때부터의 목표였고 현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상황을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현재 군학점으로 6학점을 듣고있고 만약 수능을 실패하더라도 

여름학기나 겨울학기를 이용하여 한학기를 만회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군적금으로 6월부터 11월까지의 재수비용을 충분히 감당가능하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기회비용이 적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지금 나이가 23살이고 만약 수능에 성공하면 25살에 입학하면 28살에 졸업하면  늦은나이긴 하지만 충분히 비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계획은 내년 1월1일부터 시작해서 군대에서 5개월 공부하고 6월부터 재수학원 다니는겁니다. 이번해는 꾸준히 독서를 하여 독해능력을 키우고 토익공부를 통해 영어공부도 할예정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이 들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함ㅇ
    스물여덟 전혀 늦ㄴㄴ
    근데 올해계획에서 독서는 뭐 갠춘한데
    토익은 굳이할필요없다고 봄.
    차라리 올해는 수학만 파서 내년에 제대로 공부시작할때 부담 덜고 탄력붙이는게 나을듯. 게다가 목표가 서.울.대.라면?
  • 갈 수만 있으면 하세요~~
  • @IslandCity
    헉..아일랜드시티 노래 아세요??
  • @무심코던진돌
    엥? 네 ㅋㅋㅋ
  • @IslandCity
    아 완전 좋아하는 밴드라 ㅠㅠ 반가워서요...하하;;;
  • 4학년 되니까 절실히느낌
    학벌이 진짜 중요하다는걸....
    물론 부산대가 안좋다는건 아니지만 재수 삼수해서 서울대 붙고 28에 졸업한다면 거기서도 열심히한다면 충분히 부산대에서 졸업하는것 보다 꿈을 이루는데 더 수월할거라고 생각함.
    토익공부는 말고 윗분말대로 수학 파는게 나을듯.
  • 화이팅.
  • 2019.3.21 03:24
    애초에 그쪾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는 시점부터 남말을 딱히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성공하면 본인의 선택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실패하면 그 실패감을 스스로 짊어지면 끝입니다.

    그 어떤 남들도 님 선택에 책임 1도 안지니까요
  • 28살 에 취준생 많음 안늦음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15125 가벼운글 제엎에5319 차주 2011.11.28
115124 가벼운글 아홉시수업410 뽀로로 2011.09.30
115123 가벼운글 야 기분조타!!!!357 하하핳 2012.02.13
115122 진지한글 우리 학우들의 반값등록금을 위하여282 진자룡 2012.03.17
115121 진지한글 《마이피누 동물원 폐쇄 청원》253 noname3 2018.01.18
115120 가벼운글 국가근로216 111 2012.02.17
115119 진지한글 [레알피누] 죄송합니다.197 행복한공대생 2017.03.02
115118 가벼운글 부산대 소모임 부수리ㅋㅋㅋ가지마세요190 무섭닭 2018.03.22
115117 질문 저 진짜 몰라서하는 말인데 통합하면 안좋은거 확실한가요?180 kknu 2017.07.01
115116 가벼운글 영양제 궁금한거 물어보셈139 Kiehle 2019.05.05
115115 진지한글 글이 삭제가 안되서.내용부터 수정해서 지웁니다.133 HUI 2017.10.03
115114 질문 [레알피누] 오버워치 여성 유저분 계신가요? (인터뷰 문의)124 모더니즘 2017.08.09
115113 진지한글 (04.08.11:40pm)중도 편의점 행사상품 관련 입니다.[레알피누 해제]115 닉네임변경 2016.04.01
115112 질문 게임 현질.......109 123 2011.09.26
115111 질문 자취하는 학우분들, 과일은 잘 챙겨드시나요?106 jsh7565 2019.05.09
115110 가벼운글 어린애한테 너무한거 같네요..105 잉간 2011.12.18
115109 진지한글 오늘 파스쿠치에 자리맡아놓고 2시간지나서들어온 공대생들보세요104 부틀거가트 2018.06.10
115108 정보 추가장학금 정리하고 가실게요~104 냐냔냥얀 2013.12.27
115107 진지한글 중도 생일 파티 사과문 올립니다102 German12 2015.12.14
115106 진지한글 웅비관 단발머리 여자쌤.101 스키타는팬더 2017.11.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