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할 말이 없습니다

KKE2014.04.17 08:39조회 수 3817추천 수 1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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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맥딜리버리 시켜먹고싶은데요 (by 흠냠이) u (by 그냥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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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조작이길 바라네요..

    저상황에 돈 말리는게 제정신인지 ㅡㅡ
  • 할 말이 없습니다
  • 진심 싸이코패스가 아닌지 정신과부터 보내야겠어요
  • ? 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할 수 있는건 치료받으면서 최대한 많은 인원이 살아오길 바라는 것 뿐인데.. 냉정하게 보면 이미 산 사람은 살아야하고 계속 살아갈 대처를 하고있는 거라고 보이는데요.. 당시 운항에서 임시지만 선장이었던 사람이라기에는 너무 당당해보이기에 좋아보이는 모습은 아니지만.. 글쎄요ㅎ 좀 눈꼴시리긴 해도 충분히 가능한 본성이라고 보는디.. 하.. 난 욕을 사서 먹으려고 애쓰네
  • @보라색성애자
    KKE글쓴이
    2014.4.17 09:26

    지금 사고 직후 선장의 대처때문에 말이 많죠...

  • @보라색성애자
    2014.4.17 09:47
    저럴경황도 염치도 없어야 정상이죠... 저라면 그런책임있는 자리에있다면 살아서 뭍에돌아가는건 꿈도꾸지않았을겁니다. 가뜩이나 어린학생들을두고... 근데 태연하게 돈 말릴 정신이 있다니 어이없어하는거죠...
  • @^ㅅ^
    대다수가 막상 생사앞에선 비굴해지는거 아닐까요..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의를 실행하면 고 이수현씨가 국내외 교과서에도 실린 것처럼 칭송(?)받아야 마땅겠지만 그 말인즉슨 그런 행위가 워낙 드문 케이스라는걸 방증하는 꼴이니.
  • @보라색성애자
    2014.4.17 09:58
    이수현씨랑은 다르죠. 그분은 행인인데도 의를 행하셔서 명예를얻은겁니다. 저사람은 승객이아니라 선장이잖아요... 선장데뷔하면서 그정도 각오(:내 과실로 배가침몰하면 선장으로서 끝까지남아 승객을구한다)도 안 세우고 일을 시작했단말인가요? 이건 책임감을 다해야할 자리에서 그러지않은 사람에대한 질타입니다. 부여된 책임이없는 상황에서도 의를 행하신 분얘기가아니라. 비교대상을 잘못찾으셨네요.
  • @보라색성애자
    2014.4.17 09:59
    그리고 선장직책을 가진 이상 저 행동은 의가 아니라 의무 아닐까요. 정상인이라면 살아돌아오는게 더 수치스러울겁니다.
  • @^ㅅ^
    네 그렇게 말씀하시면 전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님 말씀도 맞는 말이니.. 더이상 분란일으키기도 싫구요ㅠ
  • @보라색성애자
    2014.4.17 10:08
    행동을보니 다수를 책임지는 직업같은건 선택 안했어야할 깜입니다 . 특히 생명을 책임지는 직업... 천벌받을겁니다 저 선장은..
  • @보라색성애자
    2014.4.17 09:59
    선장은 승객을 최대한 안전하게 탈출시킬 의무가 있지요. 만약 군인이 전쟁났는데 자기살려고 도망가면 어떻게되겠습니까?
    그리고 그 순간 두려워져서 도망갔다해도 적어도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이 나와야되는거아닌가요?
  • 배 타본사람으로써 또 저런 상황겪어본사람으로써 저런상황오면 진짜 멘붕입니다. 3자입장에서보면 이성적판단이가능하지만 죽을 상황이 닥치면 당사자는 살아야겠다는생각밖에안듭니다. 진짜 공포는 죽을상황이 되면 느끼는거에요 진짜 상상하는거 이상으로 무섭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뛰게되요
  • @가리겝겝
    2014.4.17 10:01
    그러면 최소한 돌아와서는 자책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데 저사람은.....
  • @^ㅅ^
    그건 맞네요.. 살아돌아왔으면 그뒤에 처신은 똑바로해야지 저런행동은 비난받을수밖에없긴 하겠네요
  • @가리겝겝
    2014.4.17 11:41

    저도 저런 죽을뻔 한 상황 겪어봤습니다만...
    선장, 승무원들은 일반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일반 사람들이야 자기 살 생각에 부들부들해도 선장, 승무원은 승객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그래도 뭘 하더라도 해야죠

  • 2014.4.17 11:42

    엄청 까는 입장에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돈말리는거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 경우에는 기자가 의도적으로 그런 식으로 여론을 몰아가는 느낌도 드네요.
    슬프고 죄책감있고 고통스럽다고 눈앞의 몇십만원을 팽겨쳐야할 의무는 없지않습니까?

    물론, 바로 윗 댓글에서도 밝혔지만, 선장이나 승무원들은 ㅄ들인건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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